ㅎㅎ 혹시 이 찌짐을 아시는지요??
전 매년 가을만 되면 이 찌짐이 넘 먹고 싶어요.. 가을엔 이 늙은호박찌짐과 전어회를 꼭 먹지요~
근데 여긴 경상도인데, 이 음식은 경상도에만 먹는다고 예전에 누가 그런 적이 있어서요.. ㅎㅎ
아.. 내일 시장에 가서 사먹어야 겠어요~~ 예전엔 엄마가 많이 만들어서 옆집, 밑집과 다 같이
나눠먹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여력이 없으시네요...
제가 시장 가서 한장에 1000원 주고 사먹어야 겠어요~~
ㅎㅎ 혹시 이 찌짐을 아시는지요??
전 매년 가을만 되면 이 찌짐이 넘 먹고 싶어요.. 가을엔 이 늙은호박찌짐과 전어회를 꼭 먹지요~
근데 여긴 경상도인데, 이 음식은 경상도에만 먹는다고 예전에 누가 그런 적이 있어서요.. ㅎㅎ
아.. 내일 시장에 가서 사먹어야 겠어요~~ 예전엔 엄마가 많이 만들어서 옆집, 밑집과 다 같이
나눠먹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여력이 없으시네요...
제가 시장 가서 한장에 1000원 주고 사먹어야 겠어요~~
먹어봤어요.옆집 아줌마가 해줘서 먹어봤는데 그때 뭐 늙은호박으로 전을하나 희안하다 생각했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대요? 포인트는 반죽할때넣는 설탕같아요.달달한전
아 먹고 싶네요.ㅠ
다른 지방에선 안 먹는 음식인가요?
가을, 겨울에 출출하면 해 먹었었는데.
엄마가 늙은호박 한통으로 이런저런 요리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늙은호박전 참 맛있더라구요.
호박죽에 제가 좋아하는 팥 넣고 끓여주시기도 하고, 호박꼬지 넣은 호박설기도 먹고 싶고... 침 고여요.
전 게으른 엄마라 친정엄마께 잘 얻어먹기만 하고 제 자식들은 이런 음식 해주지도 못하고 있네요.
아이들 조금 더 자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해 먹일 수 있을까요?
저 어릴때 무지 많이 먹었던게 호박지짐이랑 호박죽이에요.
그때는 숟가락으로 호박긁는게 너무 싫어서 호박지짐 싫어했었는데 이젠 아주 가끔 먹는 별식이네요.
숟가락으로 긁어야 맛있는데 힘들긴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