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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말 나오는 상대방 집이 강남 대형 살아서 등기부

조회수 : 15,325
작성일 : 2024-10-30 08:24:41

떼봤더니

자가에

대출이 하나도 없으면

그것도 등기친 싯점(매수때부터)

빚이 전혀 없는 집이라는걸

알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IP : 223.38.xxx.2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10.30 8:25 AM (103.241.xxx.55)

    아무생각없음

    님 참 피곤하게
    사네요

  • 2. ㅇㅇ
    '24.10.30 8:26 AM (58.234.xxx.21)

    부잔가보다...
    다른 생각 뭐가 있죠? ㅋ

  • 3. 강남토박이
    '24.10.30 8:27 AM (218.48.xxx.143)

    강남에서 20년 이상 산 토박이겠죠

  • 4. 이래서
    '24.10.30 8:27 AM (161.142.xxx.69)

    비슷비슷하기 사는 사람끼리 해야함

  • 5. ㅇㅇ
    '24.10.30 8:27 AM (220.118.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집 대출받아본적 없어요
    강남 서초 여의도 나인원.. 집 대출없는집 많아요
    재력유무 보다는 재테크 기준의 차이니

  • 6. ...
    '24.10.30 8:28 AM (121.153.xxx.164)

    나쁜생각은 안들듯 대출없어 좋겠다정도

  • 7.
    '24.10.30 8:28 AM (49.236.xxx.96)

    그 상대집에게 알려주고 싶은

    남의 집 등기부를 떼보다니

    완전 놀랄 일이죠

    대박 이상한 사람

  • 8. 알부자
    '24.10.30 8:28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등기시점도 중요하죠.
    30년전이면 운좋게 부자된거고.
    최근이면 진짜 부자.

  • 9. 알부자
    '24.10.30 8:29 AM (211.215.xxx.185)

    근데 등기시점도 중요하죠.
    10~20년전이면 운좋게 부자된거고.
    최근이면 진짜 부자.

  • 10. .....
    '24.10.30 8:30 AM (221.165.xxx.251)

    저희집에 비해 잘살면 잘사는구나 하고 그게 아니면 아무 생각없겠죠.
    그런데 예전부터 산 집이라면 집대출 없이 사는 사람이 더 많았고 요즘에도 대출없이 현금으로 사는 사람들 많아요.

  • 11. 나는나
    '24.10.30 8:31 AM (39.118.xxx.220)

    등기부 떼보는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는 용도 아닌가요. 자가 아니면서 자가인척 한다든지 아니면 빚만 잔뜩인 집이라든지..

  • 12. 호잇
    '24.10.30 8:32 AM (118.33.xxx.228)

    오오 부자구나

  • 13. 그런데
    '24.10.30 8:33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무슨 생각을 해야하나요?
    부자구나. 생각하는거죠. 그런데 등기부 등본을 왜 떼보나요??
    압구정이든 개포동이든 은마아파트든 처음부터 아마어마하게 비쌌던건 아니잖아요

  • 14. 얕은지식
    '24.10.30 8:35 AM (222.108.xxx.149)

    부자구나..끝

  • 15. ㅇㅇ
    '24.10.30 8:36 AM (211.234.xxx.81)

    좋겠다.끝

  • 16. 상종
    '24.10.30 8:37 AM (121.168.xxx.246)

    말아야겠다.
    남편될 사람을 돈으로 보는구나.
    기분나쁨.

  • 17. ...
    '24.10.30 8:39 AM (114.200.xxx.129)

    그집안에서 알면 굉장히 기분나쁘겠죠... 원글님이 강남에 대출하나도 없는 집이라면 무슨 생각이 들것 같으세요.?? 그 입장에서 기분 괜찮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떼본입장에서는 부자이구나. 이사람 절대로 놓치면 안되겠구나 하겠죠. 그걸 떼볼정도면보통 사람아닌데 순수한 감정에서 부자이구나에서 끝나겠어요. 무조건 잡아야 될사람이지..

  • 18. ..
    '24.10.30 8:41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남자인지여자인지 모르겠지만
    할수있는 일이라고 봐요
    빚이 있다면 부모로서 걱정되잖아요
    저는 할생각없지만요

  • 19. 근데
    '24.10.30 8:45 AM (223.38.xxx.192)

    예비사돈이 이런 짓 한다 생각하면 소름.

  • 20. 진짜 이상
    '24.10.30 8:4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82 넘 웃겨요. 등기부들본 띠어본게 그리 잘못할 일이에요?
    무슨 큰 범죄인양 댓글쓰는 분들은 뭘까요?
    본인이 숨기고 싶은 일이 있나?

    사건반장에 집 3채라고 결혼전에 그랬는데 애까지 낳았는데 알고보니 월세, 다른 집은 없고요.
    남편이 배째라, 어쩌라는 거냐 사전.

    사람들이 결혼전에 등기부등본도 안 띠어 봤냐고 피해자한테 다들 뭐라 했어요.

  • 21. 진짜 이상
    '24.10.30 8:46 AM (211.211.xxx.168)

    82 넘 웃겨요. 등기부등본 띠어 본게 잘못할 일이에요?
    무슨 큰 범죄인양 댓글쓰는 분들은 뭘까요?
    본인이 숨기고 싶은 일이 있나?

    사건반장에 집 3채라고 결혼전에 그랬는데 애까지 낳았는데 알고보니 월세, 다른 집은 없고요.
    남편이 배째라, 어쩌라는 거냐 사전.

    사람들이 결혼전에 등기부등본도 안 띠어 봤냐고 피해자한테 다들 뭐라 했어요.

  • 22. 아~ 노 노
    '24.10.30 8:47 AM (223.39.xxx.196)

    결혼얘기나오는 싱대방 부,모~~신가요?

    남의 집 등기부등본ᆢ찾아보는 셀프서비스
    ᆢ놀라울 따름ᆢ헐입디다

    당연하다고 히는 분도 있겠지만ᆢ
    그런사돈 만난다는 게 무섭기까지+기분나빠요

    저도 결혼시킨 자식이 있는데 그런생각은 0~
    ᆢ1도 안해봤네요
    에휴 참 여러타입 사람들 많다는건 인정하지만
    ᆢ세상살이가 참 힘드네요

  • 23. 진짜 이상
    '24.10.30 8:47 AM (211.211.xxx.168)

    원글님도 좀 ㅎㅎ. 본심은 감추고 뭘 다른 사람을 떠봐요?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 건지?

  • 24. 행색이
    '24.10.30 8:51 AM (223.38.xxx.153)

    강남츨신 같지 않고
    차도 국산차(물론 고가)인데
    반면
    아버지도 전문직인뎌 강남에서 근무하길래
    강남병 걸린 가족인가 해서
    등기부 떼봤다가
    놀랐대요

  • 25.
    '24.10.30 8:54 AM (172.226.xxx.41)

    등기부등본떼보는것도 좀 평범하진않은데(솔직히 소름)
    여기다 글올려서 물어보는것까지하는 원글의 심리가 더 궁금합니다만.?

  • 26. 지한테
    '24.10.30 8:56 AM (223.38.xxx.225)

    왜들 이러세요.
    듵은 이야기에요.
    솔직히 부럽더라구요

  • 27. ㅋㅋ
    '24.10.30 8:56 AM (112.216.xxx.98)

    상대방이 날 이렇게 보는구나~ 으쓱으쓱

  • 28. ㅇㅂㅇ
    '24.10.30 8:57 AM (182.215.xxx.32)

    경제적으로 건전한 집안이고
    허세없는 집안이구나 좋다 싶죠

  • 29. 오호
    '24.10.30 8:58 AM (121.66.xxx.66)

    등기부등본 너도나도 뗄수있는걸
    놀라시는 분 많은게 신기
    상대방이 거짓말 하는지 당연 떼봐야죠
    꼭 재산 탐내서가 아니라

  • 30. ...
    '24.10.30 9:01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할때 아버지가 남편 집 등기부 보셨대요
    신혼집마련도 못해주는 부모를 먹어살려야하는건 아닌가
    걱정이 돼서
    사위는 똑똑한거 같으나 부모까지 부양하면 너무 힘드니 제 걱정하신거죠
    집은 있어야한다는 아버지가 딸인 저에게 마련해주셨어요
    어떤 행동에 동기는 뭔가가 중요하지않나요
    연애결혼이라면 무조건 다 믿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확인해볼 방법이 있다면 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해요
    지인얘기는 솔직히 안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은 이런 얘기듣고 어떤 생각이드셨나요
    그 지인이 좀 뜨악한 성격이네 놀라셨나요..

  • 31. 상대
    '24.10.30 9:06 AM (211.234.xxx.71)

    등기부 등본 떼어 보려면 내것도 보여줘야죠.
    얼마나 못 믿는 사이 결혼이면..

  • 32. 아~~~
    '24.10.30 9:07 AM (203.128.xxx.22)

    다행이다 하고 안심하것쥬
    더이상 생각이 들고말고가 뭐가 있을까요

  • 33. 등기부
    '24.10.30 9:13 AM (61.43.xxx.232)

    떼본 예비 사돈집이 무서운데요?
    그 소식 들으면 헤어지게 할듯

  • 34. 저라도
    '24.10.30 9:14 AM (1.235.xxx.154)

    행색이 그러니 의심하고 어디 확인해보고 싶을거같고
    알아보고 싶을거같으나 행동으로 등본은 못떼보겠으나
    어떻게든 알게된다면 안심은 될거같아요
    한편 이제저도 아이들 결혼시킬 나이가 되고보니
    돈도 있고 그런데 수수하다
    경제관념이 확실해서 좋을거같은데
    다른한편 소비성향이 다르다면 그부분 갈등이 일어나겠구나 싶네요
    주위에 그걸로 이혼까지 간 경우를 알아서요

  • 35. ....
    '24.10.30 9:20 AM (114.200.xxx.129)

    그냥 건강검진 맞교환하듯이그것도 맞교환하자고 하면 되죠...
    왜 본인꺼는 안떼어주고 상대방꺼만 떼보는지...
    솔직히 예비 사돈집입장에서는...ㅠㅠ
    헤어지자는 말 나올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 36. grassgreen
    '24.10.30 9:21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그런걸 거짓말 할 수 있는 상대라는 생각이 들면 등기부를 볼게 아니고 결혼 자체를 말리고 싶을거 같아요.
    아마도 본인이 거짓이 많은 사람들이 그런짓을 하는게 아닐까요?
    결혼이 아무나랑 하는게 아니고 많은 고민과 과정이 있는데 대부분은 속이고 결혼 할 꺼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지요.
    그러니 오히려 역으로 이사람들 이상한 사기꾼들 아닌지 걱정될거 같아요

  • 37. ....
    '24.10.30 9:27 AM (112.155.xxx.247)

    빚 없는 집이구나 이 정도죠.

  • 38. ㅎㅎㅎ
    '24.10.30 9:29 AM (112.216.xxx.18)

    이걸로 우리집은 통과인가 서초구 대형평수 대출 없이 들어갔는데 ㅋ

    뭐 뗴 볼 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내껏도 까면 좋은데 깔 게 있으면 까는데 없으면 남의 재산만 확인하고 그냥 결혼 시켜야지 이런 마음 ㅋㅋ 뭐 가질 수도 있긴 하겠죠

  • 39. 그런걸
    '24.10.30 9:36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왜 알아보세요. 님네 부자면 집안차이 날까 그럴수있지만 그거아니면 오버 아닌가요.

  • 40. ..
    '24.10.30 9:40 AM (218.50.xxx.177)

    나처럼 저 집도 재테크에 잼병이었구나 싶을거 같아요
    빚내는거 싫어하고 레버리지에 관심도 없었구나

  • 41. 의도
    '24.10.30 9:49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너어무 이상해요. 허풍을 친 걸 의심한 것도 아니고 행색이 미심쩍어 떼 본다니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인데요. 또 그걸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 거잖아요.
    직업이 수상해도 아니고 전문직인데 강남에 산다고? 이 의식의 흐름도 참 이상하네요.

  • 42. ......
    '24.10.30 10:34 AM (14.52.xxx.217)

    거짓말 하지 마세요 들 ㅎㅎ 너무 위선적이예요.
    그거 당사자한테 말도 안하고 떼볼 정도 인격이면 바로"오 땡잡았네!"하고 눈 뒤집힐 분들이 부자네 하고 만다구요?

  • 43. 없는 집이랑은
    '24.10.30 10:42 AM (175.209.xxx.116)

    절대 반대. 기대심리, 심지어 등본까정 보다니 경악스러운 음큼

  • 44.
    '24.10.30 1:48 PM (121.138.xxx.46)

    자가에 빚 없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놀라울 일인가요?
    60대전후에 빚 있으면 큰일이죠.
    수입도 줄거나 없을 나이인데요.

  • 45. ...
    '24.10.30 3:36 PM (211.204.xxx.89) - 삭제된댓글

    왜 없는집만 떼어본다고 생각할까요?
    사기결혼 방지차원에서
    남자든 여자든 무조건 떼어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46. 한국은
    '24.10.30 9:54 PM (58.231.xxx.67)

    한국은 이래서 망함

    기승전 강남집한채….
    에휴

  • 47. ㅇㅂㅇ
    '24.10.30 10:23 PM (182.215.xxx.32)

    사기결혼 방지차원 222

  • 48. ㅇㅇㅇㅇ
    '24.10.30 11:29 PM (221.147.xxx.20)

    상대가 부자면 내 자식이 그 집 자식이 되어 살아야 할텐데 뭐 그리 좋을까요
    딸이면 상대 재산의 덕을 부모들도 보겠지만
    아들이면 그냥 자식 하나 없어지는 거고요

  • 49. ㅡㅡ
    '24.10.31 12:03 AM (125.176.xxx.131)

    예비사돈이 이런 짓 한다 생각하면 소름. 22222222

    원글님 지인 너무 소름끼치고 엮이기 싫은 사람이네요.
    남 뒷조사 ㄷㄷㄷ
    그 사람도 똑같이 당해보기를...

  • 50.
    '24.10.31 12:50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애 결혼전에 괜찮은곳에 집 사야 하나요?
    지금 다니는 회사 대주주이고 절반으로 깎아도 30억넘는 땅에 월세 받는 것도 있고 고액연봉자인데요. 전세삽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집 사야 하나....
    집에 돈깔고 살지 말자로 의견모으고 있었는데 다시 심란해지네요.

  • 51. 순이엄마
    '24.10.31 8:31 AM (183.105.xxx.212)

    처음에 등기부 등본 뗴어 봤다길래 엥?? 했는데
    그 이유가 강남병 걸린 허풍쟁이일까봐 그랬다면 좀 이해 가는데요.
    자기 자식이 강남병 걸린 똥만 가득찬 집안에 결혼시키기 그랬겠죠.
    저도 분수 모르는 사람과 사돈 맺는건 싫거든요.

    댓글까지 읽고 든 생각
    아. 검소하구나 돈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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