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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저 시집 잘갔대요

ㅇㅇ 조회수 : 22,528
작성일 : 2024-10-30 04:49:32

남편 지극히 평범

술, 여자, 도박 문제 없음

저희 엄마 아빠는 제가 시집 굉장히 잘간 줄 아세요

친정한테 잘 하냐구요?

아니요 전혀요

저한테 끔찍하게 잘 하냐구요?

쏘쏘요

근데도 너희 남편은 술, 여자, 도박 문제 없으니 최고 신랑감이라고 추켜세워주세요.

남자들은 술, 여자, 도박 문제만 없어도 최고 신랑감 취급받는데..

왜 여자들은 술, 남자, 도박 문제 없는데 최고 신부감 취급받기 어려울까요.

여자들이 최고 신부감 취급받으려면 일해서 돈벌어야하고, 그 와중에 남편 아이 밥 잘차려주게 요리 솜씨도 좋아야 하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야 하고, 또 그 와중에 시부모한테 안부여쭙고 시댁가면 제사일 거들고 설거지도 해야해요.

써놓고 보니까 ㄱ같네요.

 

당장 우리 엄마아빠부터 인식개선 시켜야해요.

엄마 좋은 신랑감은 술, 여자, 도박 문제 없는 사람이 아니구 일잘해서 돈 많이 벌어다 주고, 마누라 아이 밥 잘 차려주게 요리 솜씨도 좋아야 하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야 하고, 또 그 와중에 장인장모한테 안부여쭙고 처가가면 제사일 거들고 설거지도 해야하는거야. (또 쓰기 귀찮아서 좋은 신부감 복붙함)

이리 말하니 너 미쳤냐며 호강에 겨워 죽는소리 하네 하더이다 ㅋㅋㅋ

응? 이게? 이게 우리나라 며느리들이 보편적으로 요구받는 것들인데?

생각해보니 남자 문제가 아니네요. 당장 친정엄마부터 문제였어요.

 

IP : 39.7.xxx.13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시모
    '24.10.30 5:12 AM (172.225.xxx.236) - 삭제된댓글

    유별나죠. 전업으로 편히 살아놓고는 맞벌이 며느리한테 고마워하기는 커녕 지 아들 밥 챙겨주는지나 살펴보는......
    그러다 팽당하는 멍청함.......

    그 사위에게 하듯 고마움을 며느리에게도 가져야 사람인거죠

  • 2. ㅇㅇ
    '24.10.30 5:2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남녀차별만 쳐다보고 있는데 그게 다가 아닐 거에요.

    님의 부모라도 사위욕심이 왜 없겠어요.
    부모에게 님은 그보다 몇배 더 나은 사위를 만나도 모자란
    이 세상 최고의 사랑하는 딸인데....
    하지만 이미 결혼해버렸으니 어째요.
    그 욕심을 날 것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불만만 자꾸 생기고
    표정으로 드러나니 딸부부가 눈치채고 기분상해하면
    괜히 안해도 될 부부싸움을 할까 싶으신 거지.

    덕담인 거에요.
    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위가 마음에 차지않는 부모 자신의 욕심도 내려놓으려는...
    그만하면 괜찮은 혼처이니 앞으로도 잘 살거라고
    기원해주는....
    님 마음에 거슬리는 여러가지 멘트는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했던 언어와 문화가 습관처럼 묻어나오는 것.

    요즘 신세대 부모님들은 사위든 며느리든 마음에 차지않아도
    자식부부 앞에서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쓰세요.

  • 3. ㅇㅇ
    '24.10.30 5:38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남녀차별만 쳐다보고 있는데 그게 다가 아닐 거에요.

    님의 부모라도 사위욕심이 왜 없겠어요.
    부모에게 님은 그보다 몇배 더 나은 사위를 만나도 모자란
    이 세상 최고의 사랑하는 딸인데....
    하지만 이미 결혼해버렸으니 어째요.
    그 욕심을 날 것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불만만 자꾸 생기고
    표정으로 드러나니 딸부부가 눈치채고 기분상해하면
    괜히 안해도 될 부부싸움을 할까 싶으신 거지.

    덕담인 거에요.
    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위가 마음에 차지않는 부모 자신의 욕심도 내려놓으려는...
    그만하면 괜찮은 혼처이니 앞으로도 잘 살거라고
    기원해주는....
    님 마음에 거슬리는 여러가지 멘트는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했던 언어와 문화가 습관처럼 묻어나오는 것.

    요즘의 부모님들은 사위든 며느리든 마음에 차지않아도
    자식부부 앞에서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쓰세요.

  • 4. ㅇㅇ
    '24.10.30 5:4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남녀차별만 쳐다보고 있는데 그게 다가 아닐 거에요.

    님의 부모라고 사위욕심이 왜 없겠어요.
    부모에게 님은 그보다 몇배 더 나은 사위를 만나도 모자란
    이 세상 최고의 사랑하는 딸인데....
    하지만 이미 결혼해버렸으니 어째요.
    그 욕심을 날 것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불만만 자꾸 생기고
    표정으로 드러나니 딸부부가 눈치채고 기분상해하면
    괜히 안해도 될 부부싸움을 할까 싶으신 거지.

    덕담인 거에요.
    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위가 마음에 차지않는 부모 자신의 욕심도 내려놓으려는...
    그만하면 괜찮은 혼처이니 앞으로도 잘 살거라고
    기원해주는....
    님 마음에 거슬리는 여러가지 멘트는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했던 언어와 문화가 습관처럼 묻어나오는 것.

    요즘의 부모님들은 사위든 며느리든 마음에 차지않아도
    자식부부 앞에서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쓰세요.

  • 5. 이건
    '24.10.30 5:4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모마음 아닌가요?
    부모가 억지로 결혼시킨 것도 아닐텐데...
    본인이 좋아 선택한 배우자이고 이미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볼때마다 너 결혼 잘못했다. 사위 너무 별로다... 이럴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가 형부를 정말 싫어해요. 형부닮은 손주도 맘에 안든다고 할 정도로...객관적으로 예의가 좀 없고 능력도 그렇고 언니에게 대하는 것도 다 맘에 안들어요. 근데도 언니나 형부 만나면 그런내색 전혀 안해요. *서방같은 사람 없다고 잘해주라고 하고... 언니가 좋다고 결혼했는데 어쩌나요. 내자식 사람 보는눈이 딱 거기까지인걸...
    원글님 부모님도 이런 마음일것 같아요.

  • 6. 아닌거 같은데요
    '24.10.30 5:52 AM (211.104.xxx.138)

    남자들은 술, 여자, 도박 문제만 없어도 최고 신랑감 취급받는데.. =>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어머니 아버지가 님 위해서 저렇게 좋게 말해주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시는 거라면 거 참.. 그래도 긍정적이시라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부모님 인식 바꾸는건 불가능함요

  • 7. 저는
    '24.10.30 5:57 A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반대로 엄마가 제 남편을 항상 못마땅해 해요
    돈잘 못버는거 빼고 뭐 평균적이라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남편 눈치를 보게되네요
    크게 미안할 부분이 없는데도 미안해 하는 맘이 생기구요
    친정갈일 있음 왠만하면 혼자가거나 같이가면 친정부모와 남편사이 눈치보느라 피곤 ㅜㅜ
    러시아에선 안때리기만해도 좋은 남편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얘기도 있던데
    내 딸이 선택한 사위고 내 가족이라 생각하니 흠을 잡고 싶지않은가보다 하세요
    저처럼 행동하나하나 못마땅해 하는 사람도 있어요 ㅜㅜ

  • 8.
    '24.10.30 5:57 AM (121.168.xxx.239)

    술.도박.여자.
    아내 마음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지요.
    돈 많은 부자로 살아도
    맘고생하는 거고요.
    엄마는 딸마음을 염려하는거.

    남자도 술.도박.여자때문에
    패가망신하죠.

  • 9. ㅇㅇ
    '24.10.30 6:36 AM (116.42.xxx.47)

    저 3가지가 가장 큰 문제인데
    그런걸로 내 딸자식 마음고생 안시켜 고마우신지도
    거기에 무능력해 힘들게 맞벌이 안해도 되면 금상첨화
    부모님 시대로 본 시선에서는요

  • 10.
    '24.10.30 6:40 AM (211.234.xxx.67)

    술 도박 여자 관계 없으면서
    사위가 돈 잘 벌어다주고
    딸이 살림만 하면 옛날 엄마 입장에선
    특별히 속 썩이는거 없으니
    잘한거 같은거죠

  • 11. 세대차이
    '24.10.30 6:43 AM (70.106.xxx.95)

    당시엔 맨날 여자 패고 한량 노름꾼에 술먹고 밥상 엎고
    이상한 남자들 천지였으니 그렇죠

  • 12. 왜 다들
    '24.10.30 7:06 A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명예남성이나 시모같은 얘기를 하시나요.
    원글이 말한
    술,여자,도박 없으면 뭘더 바라냐는 말은
    안하무인 시부모님쪽이나 유책남편들에게
    거의 세뇌되다시피 들어온 말 맞는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친정쪽에서 듣게된건 더 습쓸하죠.

    여자의 결혼은 미친놈,범죄자 피하면 성공인건가요?
    미혼일때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성공인거죠.
    여자한테는 수퍼우먼 능력과 미모와 순종, 인내까지
    바라면서 남자는 그냥 뚝뚝하고 낭랭해도
    그냥 돈벌고 바람안피우고 여자안때리고 도박안하면
    아주 그럴듯한가보죠?
    다정하고 능력있는사람이 많지 않아서 문제지
    왜 없겠어요.
    왜 여자는 미친놈만 피하면 장땡인거에요.왜요.

  • 13. 왜 다들
    '24.10.30 7:07 A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명예남성이나 옛날 시모같은 얘기를 하시나요.
    원글이 말한
    술,여자,도박 없으면 뭘더 바라냐는 말은
    안하무인 시부모님쪽이나 유책남편들에게
    거의 세뇌되다시피 들어온 말 맞는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친정쪽에서 듣게된건 더 씁쓸하죠.

    여자의 결혼은 미친놈,범죄자 피하면 성공인건가요?
    미혼일때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성공인거죠.
    여자한테는 수퍼우먼 능력과 미모와 순종, 인내까지
    바라면서 남자는 그냥 뚝뚝하고 낭랭해도
    그냥 돈벌고 바람안피우고 여자안때리고 도박안하면
    아주 그럴듯한가보죠?
    다정하고 능력있는사람이 많지 않아서 문제지
    왜 없겠어요.
    왜 여자는 미친놈만 피하면 장땡인거에요.왜요.

  • 14. 왜 다들
    '24.10.30 7:08 AM (211.234.xxx.56)

    명예남성이나 옛날 시모같은 얘기를 하시나요.
    원글이 말한
    술,여자,도박 없으면 뭘더 바라냐는 말은
    안하무인 시부모님쪽이나 유책남편들에게
    거의 세뇌되다시피 들어온 말 맞는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친정쪽에서 듣게된건 더 씁쓸하죠.

    여자의 결혼은 미친놈,범죄자 피하면 성공인건가요?
    미혼일때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 성공인거죠.
    여자한테는 수퍼우먼 능력과 미모와 순종, 인내까지
    바라면서 남자는 그냥 뚝뚝하고 냉랭해도
    그냥 돈벌고 바람안피우고 여자안때리고 도박안하면
    아주 그럴듯한가보죠?
    다정하고 능력있는사람이 많지 않아서 문제지
    왜 없겠어요.
    왜 여자는 미친놈만 피하면 장땡인거에요.왜요.

  • 15. ㅇㅇ
    '24.10.30 7:19 AM (211.246.xxx.55)

    저희 부모님과 같은 맘으로 댓글 정성스레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사실 부모님의 마음을 왜 모르겠어요. 남편도 나쁘진 않아요. 다만 제 골자는 211님이 잘 짚어주셨어요.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직장인으로 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그렇게 따지면 전 최고며느리감인건데 현실은 아니거든요.
    할게 너무 많아서 자다가도 잠에서 깨요. 아까 깨서 잠결에 쓴 글이예요.

    82분들은 며느리한테 많은거 안바라는 시모되셨음 좋겠어요. 술, 남자, 도박 문제 없으면 최고의 며느리로 인정해주세요! 당신의 사돈이 당신 자식 최고의 사위로 인정하듯이요. 솔직히 요즘 82에서 바라는 며느리상 너무 짜쳐요

  • 16. 윗님
    '24.10.30 7:22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하면괴죠 싫은 남자면 부모를 개조할게 아니라 이혼하고 화려한 싱글 하면 될텐데 부모를 개조 한다???
    그만하면 괜찮은 며느리다 하는 부모에게 여자가 밥차리고 애키우고 하는게 다가 아니다 좋은 며느리 절대 아니다 욕하고
    부노 머리 개조해야해요? 솔직히 저런분 누구랑 같이 살아도 불행할분

  • 17. ㅇㅇ
    '24.10.30 7:24 AM (133.32.xxx.11)

    어차피 원글이 줄줄 나열한 좋은 며느리역할 하지도 않으면서 왜 비교하고 난리죠?

  • 18. 결혼
    '24.10.30 7:26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안하고 살아야할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하니 따라서 결혼해서 이런글이 나오는거임. 님이 제사모시고 시가가서 설거지하면 남편도 시켜요. 항상동등 할려고 노력하고 남편이 십원 벌면 님도 십원벌고 다 못마당하고 부모 개몽까지 시켜야하면 차라리 편하게 이혼하세요 잘나신분이 왜 참는지?

  • 19. 좋은
    '24.10.30 7:26 AM (70.106.xxx.95)

    좋은 남자가 참 드물더라구요

  • 20. ㅇㅇ
    '24.10.30 7:35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자기 시집못갔다고 주장하고 싶은거예요?
    그럼 이혼하세요
    자기혼자 하지도 않는 좋은며느리상 지어내서 읊어대며 오바떠는데 내용도 기가차고 셀프디스 피해의식 쩌는게 골치아픈 타입인데
    시집 못갔다고 생각하면 부모 개조한다고 괴롭힐 시간에 이혼하시라고요

  • 21. 777
    '24.10.30 7: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여자 문제 있는지없는지 어찌 안대요?
    같이사는 사람도 모를수있는건데..
    돈없어 바람못피는거고..안피는거 아니면..이건 단정짓기 어렵죠.

    술도 적당히 할줄알아야죠 남자는 .
    아예 못마시는건 저도 싫네요..몸이 안받아주면 몰라도..
    알콜중독수준 안되지만..어울릴땐 한잔씩 하는것도 좋아요.

  • 22. 이혼하시고
    '24.10.30 7:49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홀가분하게 사세요. 그와중 제사 음식도 하시고 설거지까지 하시나보네요 .
    82회원 50초인데 며느리 요구한다고 요구할수 있는세대가 아닙니다 . 님이 새신부가 아니잖아요
    지금 20대에게 요구한다고 되겠어요?
    솔직히 시부모에게 돈만 요구 안하면 땡큐인데요
    너는 변하면서
    나는 변하지 말고 돈은 전통적으로 니가 이럼 곤란하죠
    귀한딸 보내며 돈한푼 안보탤려고 바들바들 거리는
    친정엄마들은?

  • 23. 참나
    '24.10.30 8:00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가 참 드물더라구요2222

    그러니 그냥 만족하고 살라고 세뇌하는 거예요.

    시모님아 악다구니 좀 그만 쓰시길
    돈줘가면서 알 결혼 안시키면 되는걸
    왜 아들하고 협의가 안되어서 아무데나 성질머리.
    많이 연상녀들하고 결혼하면 누가 돈 다부담하고 결혼해요.
    아들은 어리고 이쁜 애 찾고 시모는 돈 안 쓰고 싶고
    그러니까 싸우는 걸 왜 남탓을..

  • 24. 참나
    '24.10.30 8:00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가 참 드물더라구요2222

    그러니 그냥 만족하고 살라고 세뇌하는 거예요.

    시모님아 악다구니 좀 그만 쓰시길
    돈줘가면서 아들 결혼 안시키면 되는걸
    왜 아들하고 협의가 안되어서 아무데나 성질머리.
    많이 연상녀들하고 결혼하면 누가 돈 다부담하고 결혼해요.
    아들은 어리고 이쁜 애 찾고 시모는 돈 안 쓰고 싶고
    그러니까 싸우는 걸 왜 남탓을..

  • 25. ..
    '24.10.30 8:02 AM (175.223.xxx.110)

    좋은 남자가 참 드물더라구요2222

    그러니 그냥 만족하고 살라고 세뇌하는 거예요.

    시모님아 악다구니 좀 그만 쓰시길
    돈줘가면서 아들 결혼 안시키면 되는걸
    왜 아들하고 협의가 안되어서 아무데나 성질머리.
    많이 연상녀들하고 결혼하면 누가 돈 다부담하고 결혼해요.
    아들은 어리고 이쁜 애 찾고 시모는 돈 안 쓰고 싶고
    그러니까 싸우는 걸 왜 남탓을..그 나이 먹어서 남보고 쉽게 이혼하라고 하고 악담하고 어깃장 놓고 나이 헛 먹었네요. 이러니 대화가 안되는거죠.

  • 26. 옳소
    '24.10.30 8:11 AM (59.7.xxx.50)

    술, 남자, 도박 문제 없으면 최고의 며느리로 인정해주세요!2222

    인정은 무슨 인정.. 여자도 돈벌고 술,도박,바람 안피면 최고의 여자 맞죠.

  • 27. ㅇㅇ
    '24.10.30 8:1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엄마로 산다니 언젠가 시모나 장모가 되실 거에요.
    저도 애들 챙기느라 정신없는 엄마인데요.
    우리가 그때가 되었을 때는 시모나 장모나 별 차이도 없을 거고
    자식대하는 것이 지금 어머니들보다 더 어려울 거에요.
    우리세대가 기대치를 하도 높여놔서...

  • 28. 아우~
    '24.10.30 8:13 AM (218.48.xxx.143)

    댓글들이 더 짜증나네요.
    원글님 친정부모님들 까스라이팅입니다. 술, 도박, 여자 문제만 없으면 문제가 없다뇨?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어린 아기 키우면 육아가 힘들고, 맞벌이하면 남편이 집안이과 육아 분담해야하고요.
    내딸이 결혼해서 뭐가 힘든지, 미리 인생 살아본 부모라면 이런저런 다독임과 위로가 필요하죠.
    당신들이 이런저런 도움이나 뒤치닥거리가 귀찮으니 딸 입막음 하려 까스라이팅 하는거 같네요
    부모님들 인식개선 안될테구요.
    그냥 그런소리 듣기 싫으면 친정 자주 안가는게 답이죠.

  • 29. ..
    '24.10.30 8:37 AM (221.162.xxx.205)

    원글님이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왜들 급발진하는 댓글이 많지

  • 30. 유리
    '24.10.30 8:42 AM (175.223.xxx.110)

    ㄴ전지적 시모 시점

  • 31. ㅇㅇ
    '24.10.30 8:44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틀린말이죠
    머느리역할 저거 누가한다고 개뻥인지

  • 32. ㅇㅇ
    '24.10.30 8:45 AM (133.32.xxx.11)

    틀린말이죠
    최고 신부역할 저거 누가한다고 개뻥인지

  • 33. 원글
    '24.10.30 9:35 AM (112.216.xxx.18)

    맞음.
    가스라이팅
    남자들 대다수가 한국에선 결혼 잘 한 거
    여자들 대다수가 저런 문제 없으니
    그럼에도 여자들에게만 그런 굴레를

  • 34. ㅇㅇ
    '24.10.30 9:45 AM (133.32.xxx.11)

    풉 그럼 남자 대다수는 술 여자 도박 문제 있단 소린가요?
    내 주변에는 단 한명도 못봤는데?
    윗님이야말로 왜 남자들에게만 그런 굴레를?

  • 35. 급발진하는
    '24.10.30 9:52 AM (211.49.xxx.103)

    댓글들은 여기 상주하는 문제있는 남자이거나
    며느리보다 처지는 아들가진 시모들인듯.
    자신도 여자라면 옳은얘기는 좀 옳다고
    인정하면 안되나요?
    이러니
    남자들이 여적여같은 가스라이팅 용어를 만들고
    남발하는거 아니겠어요.

  • 36. ㅇㅇ
    '24.10.30 10:08 AM (133.32.xxx.11)

    저 글 정확히 어디가 옳은데요?
    나 딸만있고 시모될일 없는데 왜 거짓말 써놓고 동조안하면 시모라고 몰아가죠?


    대부분 남자가 술 도박 여자 한다는거 거짓

    여자들은 일해서 돈벌어야하고, 그 와중에 남편 아이 밥 잘차려주게 요리 솜씨도 좋아야 하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야 하고, 또 그 와중에 시부모한테 안부여쭙고 시댁가면 제사일 거들고 설거지도 해야한다는거 쌩거짓

  • 37. ....
    '24.10.30 10:08 AM (39.125.xxx.154)

    남미새 69년생 시누도 똑같은 말 해요.
    무식하고 한심해 죽겠어요

  • 38. 희한하게
    '24.10.30 10:39 AM (211.114.xxx.139)

    요새 82엔 첫댓글부터 대여섯개까지는 원글 반박하는 글이 올라오는게 패턴이 된것 같아요. 이상해요. 정말 글 못올리게 하려는 세력이 있는지...

  • 39. 미친놈
    '24.10.30 10:45 AM (221.144.xxx.165) - 삭제된댓글

    미친놈들이 얼마나 많았으면(어쩌면 현재 진행형)
    그것만 피해도 반은 성공
    미친년도 증가추세지만
    미친놈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 많았음
    여길봐도 미친놈 저길봐도 미친놈
    멀쩡한 놈들도 지들도 그래도 되는줄 알고 막된 행동하고
    이상하고 요상한 시대를 빠져나와 현재에 이르렀으니
    저런 평가가 있는게 아직은 과도기라는 증거겠죠.

  • 40. 세대가
    '24.10.30 10:46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세대가 달라졌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더 혹독했던
    여자 지위에서
    너희들만은 나처럼 살지 말아라 교육시키시면서도
    그세대 정서를 탈피하진 못하고 사셨죠
    우리세대도 그 세대만의 정서가 있었고
    그걸 벗어나질 못해요
    그래도 어떻게든 자식들은 우리보다는 낫게 살아라
    열심히 양육했구요
    원글님도 후세대는 더 좋은 세대를 만들어 가며 살게
    양육 하시면 됩니다
    시대 흐름을 어떻게 바꾸나요?
    우리나라가 그래도 머리들이 좋아서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바뀌긴 했죠
    님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 하시는건
    님 부모님이 살았던 정서가 그랬을거라고 이해하세요
    그걸 개선할 기회를 못 잡으셨었고
    그렇게 결혼해서 아이낳아 또 키우셨겠죠
    저희 엄마는 90중반인데
    그당시 최상위 교육을 받으셨고
    저 결혼하겠다 할때
    아이는 천천히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
    남편이 아니다 싶으면
    아이 낳기 전에 이혼고려해라 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참고 살아라가 보편적 이었던 시대에서
    저를 뜨아 하게 하셨었죠
    그나마 결혼생활 하면서
    엄마 말씀이 세대를 앞서갔구나 깨달아서
    가족내 균형을 평등하게 잡으며 살았지만
    그걸 이해 못하는 친구들도 대다수였어요

  • 41. 세대가
    '24.10.30 10:49 AM (112.149.xxx.140)

    세대가 다릅니다
    그건 부모님이 살아내신 세대의 정서였고
    그래서
    원글님은 더 낫게 사고하고 살아라 교육시킨것 아니겠습니까?
    부모님을 탓하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 자식에게
    더 나은 세대를 만들어 갈수있게 양육 하시면 됩니다
    세대적 정서를 위로 뛰어넘어
    이미 다 시신분들 교정하기 힘듭니다

  • 42. ....
    '24.10.30 10:52 AM (112.154.xxx.66)

    시집 잘갔다는게
    여자 수준에 따라 다른거죠

    니 수준에
    그 정도면 잘갔다
    이거잖아요

  • 43. ....
    '24.10.30 11:16 AM (114.202.xxx.53)

    인정은 무슨 인정.. 여자도 돈벌고 술,도박,바람 안피면 최고의 여자 맞죠. 2222

  • 44. 댓글
    '24.10.30 11:20 AM (106.101.xxx.72)

    왜이리 무섭나요...
    그냥 넋두리한건데
    여기 나이드신분들 참 많은가봐요
    이런글 젊은여성사이트가면 늘 나오는 얘기인데요
    맞는말 맞구만요
    이러니 출산율이 안늘지요
    여성이 이사회에 기여하는바가 아주커요
    하부구조를 떠받드는게 여성이고 한국여자들 대단한거예요
    원글님 상처받지말고 힘들면 본인한테 돈도 쓰고 사세요
    인생별거없어요 힘들면 힘들다
    말하고 요구할건 요구하고 살아요

  • 45. ...
    '24.10.30 11:45 AM (118.235.xxx.220)

    저 시대에는 남자들이 하도 개차반이었으니까
    부모님 시대는 저거만 안해도 좋은 남자였죠.

    요새는 그런 패악질은 이혼 당하는거고, 돈도 잘벌고 육아 살림 반반은 해줘야 좋은 남편 소리 듣는다고 정정해 주세요.

  • 46. 왜 겠어요?
    '24.10.30 11:5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바탕에는

    남자는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으시니 그러겠지

  • 47. 왜 겠어요?
    '24.10.30 11:5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바탕에는

    남자는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생각하니 그러시겠지

  • 48. 왜 겠어요?
    '24.10.30 11:5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생각의 바탕에는

    남자는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으니 그러시겠지

  • 49. 원글님
    '24.10.30 11:5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위로 드립니다 속풀이 하러 글 적으셨다가
    고구마 댓글이 줄줄입니다

    원글님은 남녀 차별 비 합리적이 편파작
    인식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왜들 이리 꽉 막힌 기분이 들까요

  • 50. 답답
    '24.10.30 12:00 PM (39.118.xxx.228)

    위로 드립니다 속풀이 하러 글 적으셨다가
    고구마 댓글이 줄줄입니다

    원글님은 남녀 차별 비 합리적이 편파적
    인식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댓글들 보면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제 경우는 제 신랑만 보면 고맙다고 해요
    이서방 잘 샅아줘서 고마워 라고요

    처음엔 친정부모 마음이겠거니 듣다가 제가
    한소리 한후론 니 말이 맞다시더니 그후론
    멈추셨어요

    뭐가 고맙다 하시는 거냐
    두 사람이 서로 좋아서 결혼해 잘 사는건 서로
    노력하는 거니 한쪽이 일방적으로 은혜 베푸는거 아니지 않냐 라고요

    무덤으로 몸을 돌려 가시는 분들중 부르르
    떨면서 쓸데 없는 소리 하는거 흘려보내세요

  • 51. ㅇㅇㅇㅇ
    '24.10.30 12:07 PM (221.147.xxx.20)

    부모님 기준이 전부는 아니죠 요즘은 남자가 결혼하려면 몇 억은 있어야 하고, 직업도 좋아야 하고, 육아도 같이 해야하고, 친정 부모님 운전 기사도 하던걸요
    우리 시동생만 봐도 동서네 부모님과 합가해서 그 부모님 살뜰하게 챙기며 아들노릇 하더라구요 동서도 육아는 시동생이 더 잘한다는 걸 인정. 식사 준비와 아이들 케어를 시동생이 해요. 물론 직업도 괜찮죠.
    사실 케이스바이케이스죠

  • 52.
    '24.10.30 12:32 PM (121.141.xxx.12)

    원글님 의견에 완전 극공감

    뭔 부모님 기준 뭐라고 하는사람은 이 글의 요지를 모르는 듯

  • 53.
    '24.10.30 12:33 PM (121.141.xxx.12) - 삭제된댓글

    댓글 왜이리 무섭나요...
    그냥 넋두리한건데
    여기 나이드신분들 참 많은가봐요
    이런글 젊은여성사이트가면 늘 나오는 얘기인데요
    맞는말 맞구만요
    이러니 출산율이 안늘지요 222222222
    ---------------
    댓글들이 더 노이해 고구마 백개네요
    이런 노인 할머니들이 그런 아들들을 낳아 키웠나봅니다

  • 54. ㅇㅇ
    '24.10.30 12:43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출근해서 일하구 점심에 잠깐 들렀더니 댓글이 ㅎㅎㅎ
    --
    위로 드립니다 속풀이 하러 글 적으셨다가
    고구마 댓글이 줄줄입니다

    원글님은 남녀 차별 비 합리적이 편파적
    인식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
    빙고 정확히 이거예요.
    아직도 저희 어머님 세대는 저것만 지켜도 남자가 할도리 한다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 부모님 마음 모르는건 아니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요즘 바뀌다 못해 아예 서로 깜냥안되면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저 시집 잘간거 맞는데, 그리 따지면 제 남편도 장가 잘간거 맞거든요.
    이제는 한쪽이 배려하고 양보해서 유지되는 가정이 절대 아니예요. 그 배려의 주축엔 양가의 노터치와 사위, 며느리에 대해 평가하지 않기가 기본이 되어야 해요. 우리 며느리 이래서 별로네 어쩌네 그딴 평가 사위는 받지 않는다는게 제 핵심이예요.

  • 55. ㅇㅇ
    '24.10.30 12:48 PM (39.7.xxx.211)

    출근해서 일하구 점심에 잠깐 들렀더니 댓글이 ㅎㅎㅎ
    --
    위로 드립니다 속풀이 하러 글 적으셨다가
    고구마 댓글이 줄줄입니다

    원글님은 남녀 차별 비 합리적이 편파적
    인식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
    빙고 정확히 이거예요.
    아직도 저희 어머님 세대는 저것만 지켜도 남자가 할도리 한다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 부모님 마음 모르는건 아니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요즘 바뀌다 못해 아예 서로 깜냥안되면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저 시집 잘간거 맞는데, 그리 따지면 제 남편도 장가 잘간거 맞거든요.
    이제는 한쪽이 배려하고 양보해서 유지되는 가정이 절대 아니예요. 그 배려의 주축엔 양가의 노터치와 사위, 며느리에 대해 평가하지 않기가 기본이 되어야 해요. 우리 며느리 이래서 별로네 어쩌네 그딴 평가를 사위는 받지 않는다는게 제 핵심이예요.

  • 56. ㅇㅇ
    '24.10.30 2:11 PM (118.219.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시댁과 친정에서보면 최고의 신랑감이예요
    부모한테 효자 형 누나들 생일까지 챙기는 착한 동생
    대기업 다니고 성실맨
    술 담배 안하고 도박 안하고 유흥 즐기지 않음
    엄청 가정적이고 돈 헤프게 안 씀
    자식 밖에 모르고 헌신적임

    부부싸움을 거의 안 하고 살았는데
    그건 저의 인내심 덕분이죠


    저와 딸들은 아빠 닮은 사위 남편 절대 피하려고 했어요
    딸은 아빠 성격과 많이 다른 신랑 골라서 결혼 했구요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 성격등

  • 57. 원더랜드
    '24.10.30 2:15 PM (118.219.xxx.214)

    희 남편 시댁과 친정에서보면 최고의 신랑감이예요
    부모한테 효자 형 누나들 생일까지 챙기는 착한 동생
    대기업 다니고 성실맨
    술 담배 안하고 도박 안하고 유흥 즐기지 않음
    엄청 가정적이고 돈 헤프게 안 씀
    자식 밖에 모르고 헌신적임
    이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하지만 저의
    인내심과 희생이 없었다면 이혼 열번도 했을겁니다
    부부생활은 겉으로 봐서는 잘 모르죠


    저와 딸들은 아빠 닮은 사위 남편 절대 피하려고 했어요
    딸은 아빠 성격과 많이 다른 신랑 골라서 결혼 했구요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 성격등

  • 58. 그게
    '24.10.30 2:17 PM (61.105.xxx.21)

    굿파트너만 봐도 친정부모가 발런인 경우 많잖아요
    어떻게든 딸 이혼 안시키려하고 다 참고 살라하고, 사위는 다 오케이.
    여기 아들엄마, 시모들과 같은 마인드죠

  • 59. 친정부모를
    '24.10.30 2:24 PM (118.235.xxx.202)

    잡으세요.

  • 60. 몬스터
    '24.10.30 2:50 PM (106.102.xxx.31)

    좋은 남자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죠..
    술좋아하는 남자.
    도박이나 게임현질 하는남자.
    여자 (바람, 성매매 등)
    이것만 안해도 상위 5%이내일거에요.

    차라리 돈 좀 못벌어도
    저 3가지 일체 안하는 남자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 61. ....
    '24.10.30 3:0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옛날 여자들이 자존감도 낮고 딸, 며느리하고 자기인생을 비교하니 눈높이가 낮고 질투를 하기도 해요.
    자식인생에 간섭 안했으면 좋겠지만 아는것에 비해 신념이 강해서 피곤해요. 연세있으니 지적 안하는게 배려라 생각해서 덜 뵙게 되네요.

  • 62. ㄷㄷ
    '24.10.30 3:28 PM (59.17.xxx.152)

    요새는 좋은 신랑감 기준이 많이 올라간 듯해요.
    딴 거 보다 일단 남자는 결혼하면 집을 해 와야 좋은 남편 소리 듣지 않나요?

  • 63. ㅇㅇ
    '24.10.30 3:2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술 담배 도박 여자문제로 고생을 안해보셔서 ......
    경험(간접이라도)에 그런말씀 부모님이 하시는 거겠죠.
    반대로 못마땅해 하는거보단 훨 낫죠

  • 64. ..
    '24.10.30 7:28 PM (116.46.xxx.101)

    남자들이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여자들도 이상한 짓 많이 하면 기대치가 많이 낮아질 거에요. 솔직히 이혼 사유 칠팔십 프로 이상은 무조건 남자 과실이라고 봐요 전

  • 65. ...
    '24.10.31 3:57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일해서 돈벌어야하고, 그 와중에 남편 아이 밥 잘차려주게 요리 솜씨도 좋아야 하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야 하고, 또 그 와중에 시부모한테 안부여쭙고 시댁가면 제사일 거들고 설거지도 해야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지 않는 것 빼고는 저도 다 하고 있는 건데요
    저 시집 잘갔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저도 인정하구요;;;

  • 66. ...
    '24.10.31 3:5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일해서 돈벌어야하고, 그 와중에 남편 아이 밥 잘차려주게 요리 솜씨도 좋아야 하며, 아이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야 하고, 또 그 와중에 시부모한테 안부여쭙고 시댁가면 제사일 거들고 설거지도 해야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지 않는 것 빼고는 저도 다 하고 있는 건데요
    남편은 매일 술마시구요
    저 시집 잘갔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저도 인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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