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었어요..
인간의 개성. 존엄성과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네요..
여기서 얘기만 듣고 선정적이고 끔찍하려나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흐름으로 쭉 읽었을때 이상하지 않았어요.
야하지도 않고... 야한 부분도 스토리를 말하려면 나와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됐어요.
너무 좋았어요.. 두고두고 여러번 읽고 싶은 책이네요.
가독성 있게 수루룩 읽혀요.
너무 재밌었어요..
인간의 개성. 존엄성과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네요..
여기서 얘기만 듣고 선정적이고 끔찍하려나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흐름으로 쭉 읽었을때 이상하지 않았어요.
야하지도 않고... 야한 부분도 스토리를 말하려면 나와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됐어요.
너무 좋았어요.. 두고두고 여러번 읽고 싶은 책이네요.
가독성 있게 수루룩 읽혀요.
읽어볼게요.
감사해요.
이상한 부분에만 꽂혀 읽으니마니하눈 사람들 참..
이책을
야한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논쟁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좋은 영화나 드라마도 간혹 여기 글이나 댓글 믿고 스킵했다가 좀 후회가 ... 아는 만큼 보이는거라 내 식견이 모자라고 웃음과 감동의 장벽이 낮아서일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나에게 좋은 영화와 드라마의 평가든이 박하더라구요. 채식주의자도 제가 직접 읽어보겠습니다
왜 본인만 읽었어요
초딩 중딩 자녀에게도 꼭 읽힌 후 다시 써주세요
요즘 쟁점은 그거던데 왜 교묘하게 쟁점을 피해갈까요
아닌데 왜 댓글에서 시비를 거시면서 규정을 위반하시는지요
쟁점이 그렇다고 꼭 애들에게 보여주고 후기 써야 하는법이라도 있는건지
82 규정을 준수합시다
저는 이책을 읽고 남성혐오가 생겼어요
영혜 남편 형부 그들의 속마음이 너무 노골적으로 그려졌잖아요
그런 부분이 힘들었습니다.
저도 채식주의자 첫페이지부터 군더덕이 없는 힘있는 필력을 말하려 들어왔는데 왠 초딩 중딩?
어차피 초딩 중딩들 야동 섭렵했을텐데 그것보단 낫지았을까요?
그래서 초등학교 도서관에도 둘만한 책인가요?
왜 아동들에게 금서냐고 시위까지 하고 화내던데
어머 윗님 주장대로 요즘 초딩들은 전부 야동 섭렵했나요?
초등학교 도서관에 모든 책을 검열해서 선정하는 것도 아니고...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그 작가 책을 금서로 정한 이유를 몰라서 물어요?
댓글들은 뭔가요?
아무때나 싸우자고 시비거는건지..
원글 어디에도 초등중등 얘기가 없는데 여기서 그 얘기가 왜 나오나요?
그리고 독자들 평이 다양할 수 밖에 없는게 독자들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어쩔 수 없죠
눈에 뭐만 보이는 사람들은 그것만 들어올테고 그게 그 책에 대한 평과 인상이 될테고 책으로 혐오감까지 생겼다니 안타까울 뿐이죠
책에 대한 이해나 공감도 결국 자신의 인생과 경험에 비추어 일어나고 그 한계 밖을 넘기는 어려우니
초딩들 읽어도 되냐니까 요즘 초딩들 다 야동 섭렵했대서 진짜냐고 하니 답변은 안하고 딴소리로 발칵 화만 내는 이유가 뭐죠?
원글 본문에 의하면,
여기서 얘기만 듣고 선정적이고 끔찍하려나 생각했다는데
여기서 언제 어른들이 읽기에 그 책 선정적이고 끔찍하니 보지말라고 한 적이 있었나요?
청소년들이 읽기에 부적합 하다는건 책을 읽고 정체성 확립이 안되었다면 폭력성에 포커스 맞추고 혐오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에요.
2시간에 다 읽었다 자랑이 아니라
올바른 정체성이 확립되기전에 읽는다면 인간에 대한 혐오가 자리잡기 좋은책입니다.
그래서 노벨상 받았겠죠.
그 깊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도록 건드렸으니.
댓글 왜 그러나요?
화가 나시면 인터넷 잠시 접어두고 야외로 좀 걸으세요.
원글님 글에 화가 날 포인트가 정말 하나도~ 없어요~
원글님 글 좋은데, 왜들 그러시는지...
초등 도서관에 비치한다고, 사서들이 애들한테 빌려가게끔 하나요? 초등도서관 근무 중인데, 교사들도 대출하고,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