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가 싫어요 ㅠ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4-10-29 23:46:08

베이비시터일 6개월정도 됐는데 하면 할수록 왤케 하기 싫은지..ㅠ

9시간 일하고 250 받는데 적은 금액도 아니고 보람도 느낀긴 하는데 그냥 쉬고 싶어요

낼 출근 생각에 넋두리 함 해봤어요 ㅜ

IP : 14.5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11:52 PM (211.106.xxx.200)

    저도 알바하러 가는게
    진짜 너무 싫어요 ㅠㅠ
    먹고 살려니 가지

    다 그러고 살죠

  • 2. **
    '24.10.29 11:57 PM (14.52.xxx.5)

    글쵸
    나만 이러고 사는것도 아니고
    자고 일어남 나아지겠죠?^^;

  • 3. ...
    '24.10.29 11:58 PM (58.143.xxx.196)

    저두요
    점점 쉬고싶은병이 또 도지는데
    날이 추워져서 그런건지 마음이
    그런건지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중이에요

  • 4. Op
    '24.10.30 12:31 AM (182.31.xxx.4)

    딱 그즈음 너무 일하기싫고 하루하루 가기싫고
    단점만 생각나고.. 그때 그만둔다고하니 간곡히 잡더라구요.
    할수없이 다시 일했는데, 6년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만뒀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하기싫고 가기싫은것도 1년되면 그냥 싫다는것도 없이
    Ai 처럼 습관적으로 가게되고 일하게되더군요.
    특히 아이돌보미는 인간관계없이 아이만 보면되니 힘들어도
    나을것같아요. 회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로 더 힘들어요.
    더 가기싫고요. 제가 오랫동안 할수있었던게 저혼자 일할수있어서
    가능했던거구요. 지인들보면 사람들로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 5. Op
    '24.10.30 12:37 AM (182.31.xxx.4)

    집에서 일안하고 뒹굴거리는 나를 상상해보면
    유툽보고 티비보고 먹고 낮잠자고, 그렇다고 집청소를
    하는것도 아니고..원래 게을러서..하루하루를 보낼것같아요.
    통장에 돈들어오고 목돈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꿀휴가이고..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저축안해도 맛있는거 사먹고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해주고 아이들에게도 보탬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03 찰밥과 어울리는 국을 가르쳐주세요 14 가르쳐주세요.. 2025/02/15 2,456
1680102 중년 옷입기 유튜브 추천해주세요. 10 ... 2025/02/15 2,845
1680101 5키로 감량 가능한 생활습관 27 ㅁㄴㅇㅈ 2025/02/15 18,448
1680100 비비고 포기김치 어때요 3 현소 2025/02/15 1,305
1680099 갱년기 근육통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4 ... 2025/02/15 2,162
1680098 한달만에 조회수 3.9억 찍은 영상이라네요. 25 입이 쩍 2025/02/15 25,718
1680097 적금 드시나요? 6 돈모으기 2025/02/15 3,277
1680096 귤 한번에 몇개씩 드세요~~? 5 귤사랑 2025/02/15 1,690
1680095 조성현 증인신문 마친 후 눈물 보인 김진한 변호사 "오.. 9 감사합니다... 2025/02/15 3,799
1680094 이게 뭔 개같은 소리에요? 김건의 일본 망명 7 ㄴㅇㄹ 2025/02/15 3,784
1680093 이불 몇년 쓰세요? 3 25년 이불.. 2025/02/15 2,443
1680092 82에서 알려주신대로 섬초 쟁였어요.뿌듯 10 감사 2025/02/15 3,660
1680091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넣어야 합니다 아야어여오요.. 2025/02/15 524
1680090 요즈음 대박난 22년전 계엄선포 풍자개그 3 .. 2025/02/15 1,597
1680089 약대다니는 언니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동생 44 ㄴㅇ 2025/02/15 18,955
1680088 오늘자 광주 집회현장 도로에 쓴 글들 모음 9 ㅇㅇ 2025/02/15 2,233
1680087 로제 파스타 떡볶이의 로제는 뭘 말하는 건가요? 5 ... 2025/02/15 3,075
1680086 보리(티백x) 몇번이나 끓일 수 있나요? 2 보리차 2025/02/15 1,059
1680085 생일 자축 1 2월 2025/02/15 629
1680084 양문형 냉장고는 문짝이 무겁네요 3 질문 2025/02/15 1,469
1680083 어휘끝 중학필수 등 책 2권 샀어요 4 인생 2025/02/15 1,344
1680082 입시 철이라 생각난 저희 엄마의 기대 4 ㅎㅎ 2025/02/15 2,135
1680081 지금 순대 먹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4 ㅇㅇ 2025/02/15 2,348
1680080 다이슨 에어랩 9 숏컷맘 2025/02/15 2,680
1680079 11번째 집회 출첵했어요 16 즐거운맘 2025/02/1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