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발전이 놀랍지 않으세요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4-10-29 22:52:17

70년 생 88학번이에요.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중1때 처음 알파벳 배웠고, 생애 처음 외국인과 얘기한것이 

40살 이였어요. 신행때 하우머치만 했던 것 제외.

 

지금은 ai이와 영어로 대화를할 수 있다니...

중학교때는 정확한 발음을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Tv 영화도 한국어 더빙을 했으나 원어민 발음을 들어볼 기회 조차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의 발전이 놀라워요.

 

IP : 66.41.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4.10.29 10:57 PM (222.233.xxx.137)

    네 상상 못할세계가 펼쳐진거죠

    어제 어쩌다 삐삐 시티폰 이야기를 아이와 나눴는데 ㅎㅎ
    진짜 놀랍게 발전했죠

  • 2. 시티폰
    '24.10.29 11:02 PM (59.17.xxx.179)

    남들은 들고 다니는데 나는 없어서 무지 서운했던 기억이 나요

  • 3. 지나가다
    '24.10.29 11:13 PM (67.71.xxx.171)

    이런 놀라운 발전이 다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도리어 원글님 태여났던 해가 더 인간미가 오가는 또
    우리만의 정서가 있었던 사람사는 냄새가 있던 시대였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wEhF11yKQBI&lc=UgwajG3hJa_yOnrWOZJ4AaABAg&ab_c...

  • 4. 가난했던시절
    '24.10.29 11:19 PM (218.48.xxx.143)

    날이 너무 추운데 학교가 아직 날짜가 안됐다고 난로를 안떼줘서 오들오들 떨면서 수업했던 기억이 있네요.
    몇일뒤 오늘부터 난로 뗀다고, 주번이 그 목탄 받으러 갔다오니, 아이들의 환호성
    그 시절 학교는 진짜 돈이 없었나봐요. 지금은 에어컨, 온풍기 팡팡 틀죠.
    우리딸 맨날 여름엔 학교가 춥다, 겨울엔 학교가 덥다. ㅎㅎㅎ
    중2때 영어 선생님이 나중에 커서 미국 가볼사람 손들어봐 했는데. 그시절 영어샘들 발음 ㅋ~
    아무도 손을 안들었어요. 아니 못 들었어요. 미국을 어떻게가?
    그 시절에 일반인들은 여권도 소지할수 없던 시절이잖아요?
    그랬던 제가 대학 4학년때 미국여행을 갔네요. ㅋ~
    나이키 신고,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게스 청바지가 유행하던 90년대
    이젠 서양애들이 k 팝에 열광하고, 한국여행 오네요.

  • 5.
    '24.10.29 11:26 PM (223.63.xxx.117)

    정확한 발음
    그때 선생님들 발음이 참 그랬어요
    사전 찾아 발음 기호 봐야했고

  • 6. ..
    '24.10.30 6:46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72년생인데 영어 교과서 테이프 있었어요

    원어민 녹음한..정철테이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42 엄마 떡국 7 떡국 2024/11/07 1,297
1641241 오늘 얼굴 건조 진짜 심하네요 4 . . . .. 2024/11/07 1,273
1641240 ~에~에! 일본식 아닌가요? 4 말 시작할때.. 2024/11/07 1,040
1641239 윤, 미국은 탄핵당한 대통령 없다 18 ㅇㅇ 2024/11/07 3,015
1641238 6학년 마무리하며 써보는 초고때 할일 14 써봐요 2024/11/07 1,216
1641237 영주 부석사 여행 9 민성맘 2024/11/07 1,706
1641236 방금 틀었는데요 ㅎㅎ 7 .. 2024/11/07 1,848
1641235 술주정이야? 술 덜깼어? 4 뭐하는건지 2024/11/07 1,288
1641234 김정숙 ‘샤넬재킷’반납했다.檢“동일성 확인” 13 ㅇㅇ 2024/11/07 3,134
1641233 우리나라가 왜 우크라이나편이어야 하나요? 9 .... 2024/11/07 1,112
1641232 23기 현숙 5 ㅇㅇ 2024/11/07 2,301
1641231 윤건희는 계획이 다 있어요 6 ㄱㄴ 2024/11/07 2,181
1641230 대통령실 “러북 전투 시작하면 우크라와 공동대응” 11 .... 2024/11/07 1,548
1641229 매불쇼 최욱씨 22 아아아아 2024/11/07 3,496
1641228 이장님 우리 이장님! 6 로로로로 2024/11/07 1,135
1641227 3차 병원 입원, 기본 검사에 엑스레이도 있나요? 2 입원 2024/11/07 339
1641226 토요일 촛불집회!! 윤거니 방빼줍시다(시청역 5시) 5 윤거니아웃 2024/11/07 796
1641225 야구선수가 전광판 안보고 야구하면 2 야구팬분노한.. 2024/11/07 1,129
1641224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10 아아 ㅠ 2024/11/07 2,015
1641223 어우 쇳소리같은 목소리 못들어주겠네요 4 끔찍햅 2024/11/07 1,049
1641222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월동준비하세요. 9 댄공 2024/11/07 2,282
1641221 대국민담화 같은 소리하네 12 부들부들 2024/11/07 2,592
1641220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5 파리82의여.. 2024/11/07 1,853
1641219 태도부터 글러먹었구만.. 14 .. 2024/11/07 2,702
1641218 기자들 태도 12 무엇 2024/11/07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