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계세요?
저는 60 초반인데 겨울에 패딩보다
롱코트를 즐겨입어요.
정리하고 남은 코트가 검정색.베이지.
진한 재색 까지 세 벌인데
자꾸 또다른 코트를 검색해보네요.
키가 165센티미터라 코트가 적당히
어울리긴 한데 그렇다고
딱히
입고 갈 곳도 없어요.
나이가 들어도 옷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을까요.
가지고 계세요?
저는 60 초반인데 겨울에 패딩보다
롱코트를 즐겨입어요.
정리하고 남은 코트가 검정색.베이지.
진한 재색 까지 세 벌인데
자꾸 또다른 코트를 검색해보네요.
키가 165센티미터라 코트가 적당히
어울리긴 한데 그렇다고
딱히
입고 갈 곳도 없어요.
나이가 들어도 옷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을까요.
0벌이요. 코트가 따뜻하려면 두꺼워야 하고 그러면 소재가 아무리 좋아도 패딩보다는 무거워서 있는 코트 다 정리했어요. 체력 좋은 분들 부러워요.
두개 있어요
50초인데 저도 코트가 좋아요
패딩은 잘 안입어요.
초가을에 잘 안입는것들은 정리하고
무릎길이 이상으로 긴 것들은
네이비 핑크베이지 짙은카멜 베이지 아이보리
이렇게 남았네요.
네이비랑 베이지만 캐시미어로 아주 비싼거고
나머지는 보통이지만 다 브랜드제품이구요
나이들수록 밝은 색상만 입어요
골프복, 필라테스복 아님 살 일이 없어요
코트, 모피 이쁜거 다있지만 손이 안가요
운동복브랜드 옷이 가볍고 따뜻하고 편하다보니
코트 그것은 정말
드라마에서나 보는 옷이되버리네요
아 그래도 이번에 얇게 누벼진 겨울 원피스는 하나샀어요
골프복브랜드지만
긴겨울 츄리닝만 입으믄 질리긴하기에
나름 샤랄라 하고플때 입으려구요
코트에 손이가는 그 기력이 부럽기도해요
전 이제 할무니로 가나봅니다
부럽네요.
부지런히 코트 입고 다니세요.
더 있으셔도 되겠다 생각하면서 댓글을 보니..
역시 저는 맥시멀리스트인가봐요
전 초가을용 늦가을용 겨울용으로 몇벌씩인데요
연세드실수록 좋은 코트가 멋져보여요
얼마전 엘리베이터애서 저희 동네 60대정도로 보이시는 부부이신데 여성분 입은 코트가 한눈에도 얼마나 멋진지
막스마라 예전 모델 같았어요 색감하며 원단하며 멋지던걸요
조성진 팜플렛 들고 계신걸 봐서 공연보고 오시는 길인듯했는데
너무 우아했어요
가실곳이 왜 없어요 원글님 키도 크시니 넘 잘 어울리실듯
저는 50대 중반이예요.저도 패딩보다 롱코트 좋아해요
추운날엔 모직 베스트나 니트후드베스트 레이어드해서 입어요
전 블랙은 없고
롱코트는 진그레이, 연그레이, 베이지, 버건디 있고
블랙코트는 없지만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블랙롱패딩 있어요
블랙, 네이비, 그레이, 다크브라운
캐시미어로 가지고 있어요 기본 디자인 롱코트라 더 안사도 괜찮을듯요
예전 코트는 다 정리했어요 아쉽지만 버려야죠
입고갈데가 있어서 옷을 사나요
갈곳은 만들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