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버스 도우미 (예비)알바인데요.
순환길 초입과 마무리가 우리 아파트래요.
그래서 바로 학원차 타고 내리면 된다고 해요.
기대했던 출근.퇴근 없어서 맘 상한 1인 . 기분내고 싶었구먼.
그런데 보험이나 등등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혹시라도 안전문제 생기면 책임유무가 어떤지
계약서 같은거 없냐고 했더니 알아본다네요?
( 즉 지금껏 없없다는것)
알바 하는일이 애들 안전도우미인데
혹여 안전문제 생겼을땐 저의 책임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알아야 하잖아요.
일할때 계약서에 민감했던 사람이라....
보험이나 계약서는 당연한줄 알고 물었더니 전혀 모르네요.
학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학원측에선 알바 주제에 참 깐깐하고 재수없겠어요.
시작도 전에 짤릴수도 있겠다는 불길함이.ㅋ
이래서 나이먹은 사람 안쓸수도 있겠다 싶네요.;;;
미안합니다 원장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