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싫어요
'24.10.29 7:42 PM
(88.65.xxx.2)
어느 정도 정리는 해야지.
가정교육 드러나요.
2. 어차피
'24.10.29 7:44 PM
(219.255.xxx.120)
세탁하고 정리할건데
3. 그 정도는
'24.10.29 7:44 PM
(58.29.xxx.96)
괜찮아요
제가 모텔 청소할 때
화장실 안에 케이크를 다 발라 놨더라고요
그리고 무슨 공연을 했는지 공연단이 들어와서
술병이 술병이 주문한 음식 봉지부터 해서 최악이었어요
4. 제친구
'24.10.29 7:45 PM
(121.135.xxx.116)
제 친구가 윗 분처럼 얘기하더라고요..ㅠㅠ
어차피 세탁하고 정리할건데 뭐하고 하냐고...
5. ㅇㅇ
'24.10.29 7:47 PM
(14.5.xxx.216)
어차피 싹 뒤집어 청소할텐데요 뭐
하루 이틀 잔게 뭐그리 더럽게 썼겠어요
정신 없어 보일뿐이죠
정리하고 나와도 청소하는 사람이 더 편한것도 아닐텐데요
어차피 손가는건 마찬가지
6. ㅇㅇ
'24.10.29 7:48 PM
(118.235.xxx.180)
아무리 세탁하고 정리할 거라지만
너무 어질러 놓으면 사람이 달리 보여요
저는 수건 쓴 것은 모두 바닥애 두고 나와요
나머진 그래도 사람 사는 모양새로 해 둬야죠
식당 하는데 아무리 치울 거라지만
휴지 어질러 놓은 것 보면 도른자 같아요
7. 음
'24.10.29 7:48 PM
(180.70.xxx.42)
물론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오는 게 필요하긴 하지만 친구들이 면박을 주고 그만 좀 하고 나가라고 할 정도면 님이 좀 심하긴 한가 봐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어느 집에 놀러 갔더니 그 집 주인이 머리카락 계속 줍고 따라다니며 청소 하더라고.. 그래서 불편해서 그 집에 가기 싫다는 얘기 많이 들은 적 있어서 그런 느낌 아닐까요 불편한 느낌..
가족들하고 같이 가는 여행에서는 몰라도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가면 지저분함에 속으로 놀랄지언정 겉으로는 그냥 쿨한 척 다수가 하는 대로 따르는 게 눈이 안 띄고 좋긴 하죠
8. 음
'24.10.29 7:49 PM
(221.138.xxx.92)
저도 우리 가족끼리 다닐때는 어느 정도 정돈하고 나와요.
그치만 그 경우 친구들이 어질러둔것까지 정리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각자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데 굳이
그들 기분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기도하고
어차피 청소할텐데
내가 그들 뒤치닥거리까지 해야하나요.
9. ....
'24.10.29 7:49 PM
(122.36.xxx.234)
그런 성향차이도 갈등의 여지가 되겠군요.
저는 십 년 넘게 친구 둘과 여행다니는데, 다들 비슷한 성향이라 가급적 깔끔하게 정리 해놓고 나와요. 우린 절대 집에 도우미 못 쓰겠다, 도우미 오시기 전에 부끄러워서 집정리 해야 돼서~라고 농담한 적도 있네요.
10. ..
'24.10.29 7:50 PM
(118.33.xxx.215)
전 침구는 그냥 덮고 일어난 그대로 냅두구요 그외것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의자같은 가구는 제자리 샴푸같은건 그냥 쓴대로 두고요. 그다지 지저분하게 나오진 않지만 그렇다고 원글님만큼 정리하지도ㅠ않아요
11. 아직도
'24.10.29 7:50 PM
(219.255.xxx.120)
생각나고 찜찜하다니
지금까지 살아온 것보다 조금 나쁘게 살아도 괜찮아요
12. ..
'24.10.29 7:53 PM
(1.177.xxx.84)
저도 원글님과.
거의 첵인 했을때 상태로 나와요.
이사할때도 그렇고 외식할때도 마찬가지, 내가 잠시라도 머물다 나온 자리는 깨끗해야 맘이 편해요.
13. 근데
'24.10.29 7:5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니들하고 너무 안 맞아 한마디는 왜..
두고 나온 게 아직도 찝찝하다는 마지막 글보니 좀 평소에도 좀 과하신 스타일인듯해요.
14. 음
'24.10.29 7:53 PM
(218.159.xxx.228)
아직도 친구들 침구를 그냥두고 나온게 너무 찜찜합니다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좀 과하신 것 같아요. 친구들이 왜 그만 좀 하라고 왜 면박을 줬을까 이해가 갈 것 같기도...
15. ...
'24.10.29 7:54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아 이런글 보면 저는 30년지기 친구들이 모두 정리정돈 잘하고 야무져서 행복하단 생각 들어요.
어디 같이 여행가면 체크아웃하고 나올때 손발이 맞아서 척척 다 치워요.
내 집 아니더라도 지저분하게 쓰는거 저도 질색이에요.
16. ㅇㅇ
'24.10.29 7:54 PM
(14.5.xxx.216)
너무 정리 해놓으면 오히려 청소를 잘 안하지 않을까요
사용한 흔적이 있어야 다시 청소하고 정리 하고 그럴거 같아요
17. 제가
'24.10.29 7:54 PM
(121.135.xxx.116)
제가 유난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어찌 쓰시나 궁금했어요...
저도 유난스럽게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이불 단정히 펴놓고 화장실 물 대충 닦아 놓고 나오는편이예요.
쓴 수건은 바닥 한 군데에 모아 두고요.(사실은 ..접어 놔요..ㅠ ㅠ)
앞으로는 친구들 기분 나쁠 수 있으니 친구 침대는 건드리지 말아야겠네요...
18. 보통은
'24.10.29 7:55 PM
(219.255.xxx.120)
현관문 닫는 순간 다 잊죠
19. ...
'24.10.29 8:01 PM
(223.62.xxx.195)
전 비닐봉투에 쓰레기 비닐 플라스틱 분리해 입구에 놓고
가능하면 들어올 때 상태로 정리하고
수건은 다 모아서 욕조나 세면대에 걸쳐놓고 나와요
20. ...
'24.10.29 8:03 PM
(183.102.xxx.152)
침구는 커버 다 벗겨서 새로 갈아요.
적당히 펴놓으면 되는거구요.
수건도 모아놓고 나가면 되고
화장실 세면대는 어차피 청소원이 닦아요.
21. ...
'24.10.29 8:04 PM
(221.151.xxx.109)
침대 이불은 어차피 교체하는 거라서 쓴대로 두고요
쓴 수건은 욕조 한쪽에 모아둬요
어차피 깔끔하게 쓰는 편이고요
22. ....
'24.10.29 8:05 PM
(58.122.xxx.12)
엉망진창 만든것도 아니고 세수하다 물흘린거까지 닦고 나와야하나요? 과해요
23. ㅇㅇ
'24.10.29 8:07 PM
(14.5.xxx.216)
사용한 타월은 전부 욕실바닥에 모아 놓아야 교체해요
침대 정리는 진짜 필요없어요
다벗겨서 교체해야 하니까요
24. 친구들이
'24.10.29 8:13 PM
(211.234.xxx.170)
어느 정도까지 어지르는지 모르겠지만.
호텔이나 펜션 이용할 때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 안치우고 나오는 사람들 보면
직업이나 학력이 의심스러워요. 술집여자인지, 양아치인지.
동물 같아요.
침구 각잡고 주름 펴는 걸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수건 모아서 한곳에 놓고
의자나 가구들 제자리에놓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욕실 물바다 만들지 말고.
음식물 변기에 넣지말구요.
그정도도 안하면 인간이 아니죠.
돈 내고 이용했다고 그 티를 꼭 내야하는 것들은 너무 무식해요.
까페에서도 내가 쓴 의자는 들이밀고.
내가 흘린 쓰레기줍고 음료 흘렸으면 닦고나와야죠.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25. 침대정리
'24.10.29 8:14 PM
(121.135.xxx.116)
침대 각 잡아 정리는 아니 예요 .엉망인 이불을 펴놓고 나오는 정도고..
수건은 바닥에 한군데에 놓아요.. 산처럼 쌓아 놓는 것도 꼴 보기 싫어서 대충 접어 놓고 오는 정도고..
30년 지기 친구라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사이예요..
사실은 그 정도도 정리 안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좀 놀랐어요
26. ...
'24.10.29 8:16 PM
(223.38.xxx.97)
처음 들어왔을때처럼 해놓으면 하우스키핑 하는 분들이 교체 안해도 되겠다 할까봐 저는 그렇게 안해요. 물론 그러든 아니든 교체해줄거라 믿고 싶은데 사람 양심이라는게 늘 항상 견고한건 아니잖아요?
27. 흠
'24.10.29 8:21 PM
(118.33.xxx.228)
쓴거 모아두는 정도죠
수건 모아두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이불은 정리안합니다
28. ..
'24.10.29 8:26 PM
(211.234.xxx.158)
수건은 크게 한두번 접거나 펼쳐 한군데에 쌓아놓고
이불은 적당히 펼친 상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비품은 제자리에
이 정도요
29. .....
'24.10.29 8:33 PM
(175.117.xxx.126)
이불을 체크인 상태라 하면
각잡아 세팅까지 해둔 상태요?
그렇게 해두면 청소하시는 분이 시트 안 갈 것 같은데요..
안 잤나보다.. 할 듯요...
저는 대충 이불 한 번 펼쳐는 놓습니다..
수건 전부 욕조에 걸쳐 모아두고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너무 더럽게는 안 해놓지만 이불 각잡아 세팅 까진 안 해요..
30. 호텔
'24.10.29 8:37 PM
(223.39.xxx.47)
침구는 침대위에 있기만 하면 되요
욕실 물기는 본인이 불편하신 것 같구요
쓰레기는 한 곳에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에
수건은 욕실 앞에 모아놓으면 되요
그 이상은 오버입니다
31. ...
'24.10.29 8:44 PM
(180.69.xxx.82)
나오기전 빠트린거 없나 덮던 이불 쫙펼처 들어서 보는데요
그러니 항상 펼친상태나 반접어 매트위에 두게 되고
쓰레기는 어느정도 분리해서 버리는거고
타올은 욕조에 걸쳐놓아요
32. 성격
'24.10.29 8:48 PM
(211.234.xxx.248)
저도 한깔끔인데
수건은 한데 모아 욕실 바닥이나 욕조안에(호텔따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침구류는 침대위에
실내화도 모아놓고
세면대위도 늘어놓진 않고 가지런히
그정도 하는데
이정도만해도 상위 10프로인거 같아요
어쩌다가 딴 룸 청소중이라 문열린틈으로 룸 목격할때가
종종 있는데 거의 폭탄맞은 방이 많더라고요
저는 집도 한깔끔합니다...그냥 제 성격이고
친구분들처럼 써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대부분이 그런듯해요
33. ...
'24.10.29 8:48 PM
(211.222.xxx.216)
너무 개판으로 해놓으면 안되지만 일부러 정리하고 나오는 건 오버입니다.
음료수나 물을 흘렸거나 그러면 닦는 거야 맞지만....
34. Zzz
'24.10.29 8:50 PM
(211.235.xxx.250)
이불은 정리 안하고 쓰레기는 한곳에 모아두고
수건도 한곳에 모아두고
물건도 거의 제자리
욕실도 물기는 안닦지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어느정도는 정리하고요
나올때 오천원 올려두고 옵니다
이렇게 해야 아이들도 보고 배우더라구요
어느정도 안 치우면 아이들이 난리나요
엄마 창피하다고요
35. 음
'24.10.29 8:52 PM
(1.225.xxx.193)
친구들끼리 갔고 친구들 침구까지 정리하는 건 오버네요.
행동으로 지적하는 거라고 느낄 수도 있죠.
36. 그냥
'24.10.29 8:53 PM
(222.100.xxx.51)
각잡진 않아도 가지런하게 두고 와요
수건같은거 한군데 다 몰고요 쓰레기도 모아두고
37. 이모임
'24.10.29 9:08 PM
(121.135.xxx.116)
이모임이 주로 외국 여행하는 모임이거든요..
그래서 더 신경 쓰였나 보네요...
적당히 깨끗하게 쓰고 나올께요~
38. 저도
'24.10.29 9:20 PM
(211.202.xxx.194)
베개는 세우고 이불 잘 펼쳐놔요.
각잡는 건 아니지만 거의 덮기 전 상태로 돌려놓죠.
사용한 수건은 욕실 한켠에 모아놓고,
세면대 위나 테이블 위 쓰레기 버리고,
비치품들 최대한 가지런히 정리해요.
욕실 바닥을 샤워기로 물 뿌려 머리카락은 하수구에 모으거나 휴지로 싸서 버림.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구요.
39. ..
'24.10.29 9:50 PM
(221.162.xxx.205)
수건 접어놓으면 새건줄 알고 교체안하겠네요
치우게 좋게 쓰레기 한곳에 수건도 한곳에 쌓아놔요
이불도 침대위에만 놓으면 되구요
화장실 물흔적있음 어때요
어차피 물청소해야하는데 그것도 청소안하고 넘어가겠어요
40. ㅓㅏㅣ
'24.10.29 9:55 PM
(14.32.xxx.15)
꼭 교체하게 어지럽혀놓기는 해요
물바닥은 좀 아니고
41. ...
'24.10.29 10:57 PM
(1.241.xxx.7)
미국에 살때 몇년동안 에어비앤비 했었어요
한국인들(미국서 태어나서 미국문화인 한국인 제외)은 체크아웃할때 정말 지저분하게 하고 나가요.. ㅜㅜ 반면 다른 인종들은 대부분 체크인했을때와 비슷하게 침구정리까지 싹하고 나가더라구요. 인상깊었어요
42. 으음
'24.10.30 12:47 AM
(58.237.xxx.5)
여행은 같이
가도 방은 따로 쓰세요.. 서로 불편할듯
저는 치우기 싫어서 펜션은 아예 안가는데..
호텔은 수건 쓰레기만 모으고 쓰레기통에 넣어드먄
다른거 뭐 정리할게 있나여…
43. .....
'24.10.30 8:45 AM
(106.101.xxx.247)
5성급 호텔 메이드입니다.
체크 아웃 할 때 방 상태가 그 사람의 수준이에요.
중국인들 보다 더 심해요.
1박2일 있으면서 타월은 100장 쓰고,일부러인지 뭔지 물에 다 적셔놔서 무거워 들지도 못하게 해놓고,
소파,시트며 이불,베개에 고추장 양념 다 묻히고,
생수 한 모금 마시고 던져놓고 더 달라고 해서
그것도 한 모금 마시고 버리고,
냉장고에서 술,음료 한 모금 마시고 안 마신 척 넣어놓고,
바이레도 큰 용량 제품을 쓰는데
잠금장치 풀어서 다 훔쳐가고,
애기 똥기저귀 냄새 난다고 복도에 던져 놓고...
깔끔하게 쓰는 한국인들도 가끔 있는데,
그런 분들 툭징은 체크 아웃 하면서 감사 메모와
팁 두고 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