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시간이 돼서 그때 운동하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요즘 하늘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하는 노래들 들으며 걷는
그 시간이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하네요!
낮에는 낮대로 햇빛에 반짝이는 풍경들이 이쁘고,
걷기가 좋은게 여기저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져요
걷기 하는 분들 언제 주로 하시나요
초저녁에 시간이 돼서 그때 운동하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요즘 하늘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하는 노래들 들으며 걷는
그 시간이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하네요!
낮에는 낮대로 햇빛에 반짝이는 풍경들이 이쁘고,
걷기가 좋은게 여기저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져요
걷기 하는 분들 언제 주로 하시나요
어서 퇴근해서 밥 신경써야되는데..
하면서 노을을 누리지 못했어요 앞으로 하늘을 볼게요
밤에 강아지와 산책하는 거가 걷기에 다 예요
님 글 읽고있으니 광경이 그려지네요. 노을 지는 하늘...물감풀어놓은듯한...
너무 이쁘고 평온하죠^^
저는 아침이 좋아요
항상 5시반에 일어나다보니 계절에 따라 이미 밝을 때도 있고 요즘같은 계절엔 껌껌하고…
그래서 가을 겨울이 더 좋아요
아직은 몇사람 들이마시지 않은 맑고 시린 공기 들이마시며 깜깜할 때 나가서 아침이 밝아오는 하늘과 빛을 생생하게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요
일출과 일몰이 매력적인건 하루 중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변화를 볼 수 있어서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것들이 주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라는 의미도 있지만
한때 바닷가에 살때는 자전거 타고 해변 달리며 해뜨는걸 보는게 인생 낙이었는데 이제 서울 한가운데 와서 살게 되니 주변 숲이나 공원, 한강변 등 자연이 있는 곳으로 걷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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