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운동 전후에요

..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24-10-29 18:30:52

옷 갈아입고 나오면 바로 운동 시작해요

뭐 몸풀기나 예열같은 동작 안하구요

끝나고나서도 그렇구요

 

정통 필라테스식 센터인데..

제가 관절도 약하고 당연 근력 없구요

치료 ? 그런 목적으로 필라테스가 고안된거로 

아는데..그런식 접근은 좀 없는듯 해요

끊어둔거 다 끝나면 다른곳으로 가봐얄지..

 

운동을 잘 시켜주시는데

뭔가 어디가 아프고 약하면 이런식의

동작이나 운동을 하면 좋다..

이런식의 피드백? 아쉬운데 제가 과한건지?

 

그리고 동작을 설명으로만 하시는데..

그래서 첨에 좀 버벅대게 되요

시범동작이 있음 더 좋지 않을까..

 

내일 또 끙끙대고 일어나겠네요ㅠㅠ

IP : 211.234.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29 6:37 PM (211.250.xxx.132)

    그래서 1번 가보고 그만뒀어요
    웜업 스트레칭 하나 없이 바로 동작해서 다리에 쥐나서 죽는 줄
    물론 시간 정해져있으니 다 할순 없겠지 이해는 가지만서도요
    그리고 말로만 설명도 똑같네요. 같은 강사일까요?ㅋㅋ
    환자베드같은 거 다닥다닥 붙여서 조로록 누워서 운동하는 게 영 답답하고 별로였어요.

  • 2. 저흰
    '24.10.29 6:54 PM (175.115.xxx.131)

    운동전에 바렐이나 체어에서 스트레칭 충분히하고 수업해요.

  • 3. ㅡ,ㅡ
    '24.10.29 6:59 PM (124.80.xxx.38)

    엥 당연히 본수업전에 웜업하고 스트레칭 하고 시작해요.
    그냥 하면 안되죠 ㅠ 필라강사들 제대로 공부 한 사람 많이 없어서 프로필 많이 찾아보고 선택하셔야해요. 그거 차릴떄 필요한 자격증 따는거 어렵지않아서 너도나도 한다하더라구요

  • 4. ...
    '24.10.29 7:06 PM (203.247.xxx.234)

    몇 분 정도 스트레칭 하고 시작해요. 어렵거나 회원들이 이해못한다 싶음 강사가 시범 보이고, 가끔 어떤 동작은 어디에 좋다라고 얘기해 줘요. 설명하고 시범 보이는 데도 동작이 제대로 안나오면 강사분이 엄청 안타까워해요. 이게 왜 안될까요! 하다가 요즘은 잘 안될수도 있죠! 이러는데, 좀 마음을 내려 놓은거 같아요ㅋㅋ.

  • 5. .....
    '24.10.29 7:18 PM (175.117.xxx.126)

    저도 많이 다녀본 거는 아닌데
    필라테스 샘마다 특색이 있더라고요..
    재활쪽 하다 온 분들은 어디가 아프다 하면 그걸 강화시켜주는.. 그런 건 잘 하시는데, 운동이 잘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제대로 운동한 그런 느낌이 안 난달까 ㅠ
    반대로 운동 제대로 시켜주시는 분들은 특정 부위 약하다, 그런 부분 강화.. 이런 건 그냥 수업 끝날 때 집에서 이렇게 해봐라... 하시더라고요...
    그런 운동 시간에 하기엔 좀 시간이 아깝다.. 고 생각하시는 듯...

  • 6. ....
    '24.10.29 9:20 PM (138.130.xxx.172)

    선생님을 잘 만나셔야해요. 자세 하나하나 제대로 잡아주는 선생님 만나면 몸이 달라집니다. 몇년동안 헛짓한게 아까워요

  • 7. . .
    '24.10.29 9:53 PM (223.131.xxx.165)

    웜업이랑 마무리를 수업 시간내에 하면 가성비가 넘 떨어져요 그래도 하다보면 앞부분은 스트레칭 중간에 코어만들고 마무리에 어깨랑 고관절 풀고 이렇게 어느 정도 패턴이 있어요 처음에는 기본 동작도 배우느라 바쁘고 모를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암튼 익숙해지면 시작전에 가서 미리 풀고 마치고 또 덜 풀리데 풀고 스스로 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87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4 준비물 2024/11/09 3,953
1644186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8 .. 2024/11/09 4,034
1644185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10 휴~ 2024/11/09 1,521
1644184 테슬라 315불 8 콩미녀 2024/11/09 3,101
1644183 이사갈 집에 남겨진 14 다소니 2024/11/09 5,964
1644182 아동기 아이의 실수 5 전에 2024/11/09 2,344
1644181 의욕이 없어요 2 2024/11/09 891
1644180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13 2024/11/09 2,551
1644179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4 ㅇㅇ 2024/11/09 936
1644178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7 싫어 2024/11/09 3,458
1644177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7 ........ 2024/11/09 1,070
1644176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9 김치 2024/11/09 2,458
1644175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50 ㅇㅇㅇ 2024/11/09 15,090
1644174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2024/11/09 2,039
1644173 대딩 자녀 외박할 때 친구 이름/연락처 받으시나요? 6 ㅁㅁ 2024/11/09 1,431
1644172 결혼은몰라도 출산 육아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데.. 5 2024/11/09 3,267
1644171 어제 우리는 괴물을 보았습니다 14 ... 2024/11/09 7,037
1644170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73 알바 2024/11/09 18,994
1644169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8 1,418
1644168 저도 성공했어요 32 하하 2024/11/08 6,700
1644167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하고 밝히면 되죠 37 이해안감 2024/11/08 2,947
1644166 독일은 이미 오래전 통일했는데 우리나라만 왜 아직도 세계 유일한.. 14 2024/11/08 2,095
1644165 나혼산. 저 치과 상담실장 머에요?ㅎㅎ 5 .. 2024/11/08 7,193
1644164 이토록... 배신자에서 (스포) 6 그렇다면 2024/11/08 3,514
1644163 뷔페가는데 팁 좀 주세요 14 뷔페 2024/11/08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