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활발한 성격이고...사람들과의 관계속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동네에서 활발하게 잘 놀다가 동네엄마가 내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었는데
매일 집안청소하고 도서관가고..혼자 밥먹고...
문득 오늘 나같은 어른과 대화를 했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외롭네요.....ㅜ 잉여인간같은 느낌입니다 ㅜ
저만 이런가요..
전 아주 활발한 성격이고...사람들과의 관계속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동네에서 활발하게 잘 놀다가 동네엄마가 내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었는데
매일 집안청소하고 도서관가고..혼자 밥먹고...
문득 오늘 나같은 어른과 대화를 했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외롭네요.....ㅜ 잉여인간같은 느낌입니다 ㅜ
저만 이런가요..
일을 해도 별 차이 없어요.
일하면서 만나는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기는 힘들죠.
사람 그런운건 다 그런듯요
이웃 독거어른들 틈만 나면 놀다가라고
소매 잡아 댕기셔요 ㅠㅠ
8-90어른들이랑 뭘 하고 놀겠어요
그냥 안스러워 한번씩 챙기는건데
회사에서 대화하는데 안하고싶어요..이맘 아실려나
저도 재취업전에 집에서 아무하고도 말하지않은 날이 대부분이었는데...회사에서 말하는거 피곤해요...
말하고나서 실수한건 없는지 신경쓰이고 다른사람 말한마디에 기분상하고 입냄새 맡는건 덤이구요
저도 어서 빨리 그만둘날만 기다려요
아무하고도 말안하고파요
직장도 그래요..
묵언 수행하는 스님..신부님 생각하면 몇 마디는 하니
회사생활도 마찬가지죠 뭐.. 일말고는 동료들이랑 할말은 딱히 없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시간적인 여유가 좀 되면 취미생활도 하시고 재미있게 사세요 ...
자녀들 학교 가고나서, 오전 알바 자리나 공부하거나(직업 교육이나 대학원) 직업 교육 혹은 문화센터 수업 등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혼잣말 가끔해요
티비에 웃음소재로 많이 나오는;;;식으로요.
양말이나 신어보까~
오~ 택배빨리왔네 럭키비키 이러면서요.
50되니 친한친구만나서 수다떨어도
서로 자기얘기로 집중잘안되고 ㅎㅎ 아~슬프다.
네일받으러가서,미용실가서 스몰톡
저도 전업때 너무 우울했어요… 전 내향적인데 사람과의 일에서 행복을 찾더라고요
전업 대상으로 하는 사기나 사이비 종교 접근도 많고
사기도 잘 당하고 귀도 얇대요
하루종일 혼자 말할사람도 없고 외로워서요
뭐라도 하러 나가세요 돈 버는거 아니어도 자꾸 사회에서 타인들과
의사소통할 거리를 만드셔야지 안그럼 치매도 빨리 와요
취미 생활하니 좀나아요 .알바 잠깐씩하기도하고
취미하며 사람들과 좀 어울려 지내기도하고
가벼운 수다떨고 친구는 아니고 지인인건데
그리 지내니 좀 낫죠
저는 재택을 오래 해서 그 심정 알아요.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넘어가는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남편과 아이와 잠깐 나누는 생존대화가 전부인 날도 많아요. 저는 내향형인데도 외로울때가 많은데 원글님깥이 외향형이면 꼭 사회생활 하세요. 외로움은 나의 몫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과 스몰토크라도 하고 살아야지 안그럼 더 외로워져요. 아이들 크는 것도 다 한때에요. 나에겐 오롯이 나만 남습니다.
독서모임 참여하세요. 멀리 안가도 되고 책도 읽고 너무 좋아요. 오시는 분들도 다 좋은 분들이고...꾸준히 참여하면 좋아요.
저도 잉여인간 같아서 취업했는데
마른 오징어 인간이 되는 것 같아요.
중간은 없는건지...
저도 잉여인간 같아서 취업했는데
마른 오징어 인간이 되는 것 같아요.
진빠져서 집에서 말하기도 싫어요.
중간은 없는건지...
아이들 유치원이나 학교 보내고 문화센타라도 다니세요,
전 주3회 수영다니는데, 이 자세가 어렵다. 지난시간 결석하셨냐 등등 간단한 인사 나누는것만도 좋네요.
오며가며 버스나 슈퍼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뜻하지 않게 대화하게 되고요.
아줌마들은 모르는 사람들과도 대화 잘하잖아요? ㅋ~
근데 양가 어머니들 전화는 받고 싶지 않고, 대화도 피곤해요. ㅠㅠㅠ
하루 7,000 마디인가 단어를 말해야 행복하다는데 저도 애들 키울 때 진짜 말할 수가 없어 힘들었어요. 챗gpt, ai스피커도 생각해봤네요. 아님 외국어배우는 앱 중 한국어도 잘 하는 원어민이랑 대화하는 앱? 인형이랑 말하기 등등도요. 아이 크면 금방 괜찮아지실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177 | 강남역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3 | 감사 | 2024/10/29 | 1,638 |
1641176 | 사기를 쳐먹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지들끼리는 기소를 안하는 검판.. 2 | 이제야 | 2024/10/29 | 827 |
1641175 |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 | 2024/10/29 | 2,360 |
1641174 |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 ㅇㅇ | 2024/10/29 | 1,464 |
1641173 |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8 | ㄱㄱㄱㄱ | 2024/10/29 | 2,279 |
1641172 |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1 | ... | 2024/10/29 | 4,109 |
1641171 | 호텔에서.. 43 | .. | 2024/10/29 | 7,162 |
1641170 |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3 | Sssss | 2024/10/29 | 5,825 |
1641169 |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 … | 2024/10/29 | 1,296 |
1641168 |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 ufghjk.. | 2024/10/29 | 461 |
1641167 |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 시위 | 2024/10/29 | 2,192 |
1641166 |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 | 2024/10/29 | 1,363 |
1641165 |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4 | lllll | 2024/10/29 | 5,815 |
1641164 |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 시민 1 | 2024/10/29 | 1,153 |
1641163 |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 통증 | 2024/10/29 | 776 |
1641162 |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 멈춤 | 2024/10/29 | 3,666 |
1641161 |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7 | .. | 2024/10/29 | 4,704 |
1641160 |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 동원 | 2024/10/29 | 611 |
1641159 |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 굿 | 2024/10/29 | 1,000 |
1641158 | 이런 남편 7 | 아휴 | 2024/10/29 | 1,537 |
1641157 |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 ㅇㅇ | 2024/10/29 | 2,220 |
1641156 |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 약 | 2024/10/29 | 1,202 |
1641155 |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 | 2024/10/29 | 1,696 |
1641154 | 부자되고싶네요 4 | 소원 | 2024/10/29 | 2,167 |
1641153 |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 우어 | 2024/10/29 | 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