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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받았어요. mbti

충격 조회수 : 6,050
작성일 : 2024-10-29 16:07:15

엄마랑 성격 진짜 안맞아요.

 

항상 엄마 mbti가 궁금했을정도로...

 

 

전..mbti 2013년에 처음 검사받아봤을때부터..

지금까지..10년 넘게 한가지유형으로만 나왔어요.

 

진짜 엄마랑 성격 너무 안맞아서..

엄마가 우리엄마여서 너무 다행이다..시어머니였음 진작 이혼했다..친구였음 벌써 절교했다. 아니 아예 친해지지도않았다..했었는데

 

 

오늘 70중반의 엄마아빠께..링크보내드렸더니

 

헉..엄마랑 나랑 똑같은 estj.  ㅋㅋㅋㅋㅋㅋ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빠한테...아빠 내꺼 맞춰보랬더니..

바로 엄마랑 똑같은거아니냐며ㅋㅋㅋㅋ

너랑 엄마랑 똑닮았다고ㅋㅋㅋ

 

 

 

IP : 182.218.xxx.2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10.29 4:11 PM (106.102.xxx.185)

    ㅋㅋㅋㅋㅋㅋ
    같은성향이어도 안좋은거군요.

  • 2. 반성이요? ㅋㅋ
    '24.10.29 4:12 PM (125.142.xxx.31)

    ESTJ끼리 잘 안맞는단거죠?

  • 3. ……
    '24.10.29 4:1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히야 대장이 둘이었네요 ㅎㅎㅎ

  • 4. ...
    '24.10.29 4:13 PM (115.22.xxx.93)

    잔소리많은유형아닌가요?
    서로에게 따따따하니까 안맞나보네요ㅎ

  • 5. estj
    '24.10.29 4:15 PM (182.218.xxx.214)

    estj가 관리자,경영자..이런건데..
    서로 난리라..엄마랑 안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보기에..나도 울엄마같겠구나하며..많이 반성했습니다.
    엄마 성격 이상하다고해서..엄마 미안ㅋㅋ

  • 6. 그런뎌
    '24.10.29 4:17 PM (122.34.xxx.60)

    이쯤에서 아버님 mbti가 궁금 ᆢㅎㅎ
    두 분의 경영인을 모시고 사람은 ᆢ 혹시 아버님도 같은 엄비티아이는 아니겠죠

  • 7. ....
    '24.10.29 4:19 PM (210.100.xxx.228)

    아버지는 알고 계셨군요.
    둘이 똑같다는걸!!

  • 8. ...
    '24.10.29 4:20 PM (118.235.xxx.122)

    한 부엌 두 여자 같은 거네요.
    걍 일상이 다 저러면 전쟁 아닌가요 ㅋㅋ

  • 9. ㅋㅋㅋㅋㅋ
    '24.10.29 4:21 PM (123.212.xxx.149)

    반전이네요 ㅋㅋㅋ
    estj 두 명이면 안맞는군요. 하긴 둘다 대장격이니....ㅎㅎㅎ
    저도 아버님 mbti 궁금해요. 설마 infp는 아니겠죵?

  • 10. ............
    '24.10.29 4:21 PM (106.245.xxx.150)

    ㅋㅋㅋ
    콩심은데 콩납니당
    저도 엄마랑 극과극인줄 알았는데...나이 먹고 가만보니 저랑 똑같더라구요
    저만 몰랐나봐요
    그래서 요즘 엄마가 잔소리하시면 엄마 닮아서 그렇다고 말대답합니다

  • 11. 아빠
    '24.10.29 4:23 PM (182.218.xxx.214)

    아빠는 enfp에요.

    엄마가 다이겨요ㅋㅋㅋ아빠가 거의 다 맞춰주세요.

    진짜 엄마랑 전..전쟁입니다ㅋ

  • 12. 주위에
    '24.10.29 4:25 PM (211.46.xxx.89)

    estj별로 못봤는데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

  • 13. 반가워요
    '24.10.29 4:27 PM (182.218.xxx.214)

    저도 주위에서.. estj첨봤어요.ㅎㅎㅎ
    안맞아서 없었나봐요..ㅋ

  • 14. 저는
    '24.10.29 4:28 PM (122.42.xxx.1)

    남편이랑 너~~~무 안맞고 꼴도 보기싫은데
    저랑 똑같은 istj 충격!!
    반성하게 됩니다

  • 15. 흠~
    '24.10.29 4:38 PM (218.48.xxx.143)

    전 TJ라 FP들과 세상 안맞고 싸우게 되던데.
    P들은 맨날 이랬다 저랬다. 저는 그냥 P들한테서 도망칩니다.
    어차피 뭐 하자고 했다가 안할테니까요. 약속 했다가도 다른날 하자고 바꾸고요.
    F들은 왜 공감 안해주냐고 난리난리~
    전 같은 ESTJ가 좋습니다.
    미리 상의해서 계획한 스케줄표대로 딱딱 움직이는

  • 16. Zz
    '24.10.29 4:39 PM (61.254.xxx.88)

    인생을 스케줄대로 딱딱 움직이는 estj가 싫어요.
    다른사람들이 계획대로 안하는게아니에요
    Estj들은 사람보다 계획이 먼저죠.

  • 17. ssunny
    '24.10.29 5:00 PM (14.32.xxx.34)

    저희 남편도 estj 예요
    아주 그냥 말을 말죠
    근데 저도 entj
    때때로 잘 맞아요

    애랑 저희 부부 둘이랑
    마이 달라요 ㅠㅠ 저희 애 fp

  • 18.
    '24.10.29 5:20 PM (106.255.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 둘다 estj
    아들 infp
    아들한테 꼼짝 못합니다.
    삐지면 석달 열흘 가기때문에.

  • 19.
    '24.10.29 5:22 PM (106.255.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 둘다 estj
    아들 infp
    아들한테 꼼짝 못합니다.
    삐지면 석달 열흘 가기때문에.
    당연히 아들은 부모찬스를 못써요.
    겪어야 할 것들을 전부 다~~~~
    겪어봐야 아는 스타일.

  • 20. ..
    '24.10.29 5:22 PM (211.234.xxx.230)

    울남편 estj 이혼하고파요ㅎㅎㅎ
    그런성격 둘이라뉘--;

  • 21. ......
    '24.10.29 5:28 PM (110.13.xxx.200)

    mbti 다른데도 안맞는건 뭘까요..
    저희는 대부분 반대.. ㅋㅋ

  • 22. 남편
    '24.10.29 6:2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estj
    나를 따르라 거봐 내가 맞지 하는 성격인데
    오래 살다보니 제가 봐주고 맞춰주는건줄 알더만요
    융통성 없고 고집불통에 저만 잘난줄 아는 estj 였음 같이 못살았어요
    전 esfp 입니다

  • 23.
    '24.10.29 7:06 PM (114.207.xxx.198)

    제 남편도 estj인데요 너무 숨이 쾈쾈 막혀요
    특히 j가 너무 강력해요 조금만 뭐 틀어져도 난리
    냉장고 뒤져서 뭐라뭐라하기부터 ~ 애들 공부~스케쥴~
    약속대로 안되면 난리난리
    게으름왕 천하태평 집콕러인 intp는 웁니다

  • 24. 순이엄마
    '24.10.29 7:07 PM (106.101.xxx.45)

    ESTJ 저, INFP 남편과 아들 세상 사는맛이 납니다^^;;
    딸과 웬수지간이긴 하지만 제가 늘 조심하죠
    그런데 딸 말 들으면 언제나 제 맘대로라고 ㅠㅠ

  • 25. Estj
    '24.10.29 8:49 PM (182.221.xxx.29)

    저 Infp 인데 관리자형하고 잘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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