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36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6 .. 2024/10/29 4,723
1640435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동원 2024/10/29 632
1640434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굿 2024/10/29 1,031
1640433 이런 남편 7 아휴 2024/10/29 1,548
1640432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ㅇㅇ 2024/10/29 2,256
1640431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2024/10/29 1,228
1640430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2024/10/29 1,734
1640429 부자되고싶네요 4 소원 2024/10/29 2,185
1640428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우어 2024/10/29 1,090
1640427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2024/10/29 2,015
1640426 시대인재 부엉이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12345 2024/10/29 2,653
1640425 저도 50대 중반 아르바이트 7 50대 2024/10/29 4,293
1640424 "국가 산단 필요하다고 넣어라, 이건 사모한테 부탁”... 8 어디까지냐 2024/10/29 1,636
1640423 영어문법마스터 vs 영어회화마스터 3 .. 2024/10/29 978
1640422 이재명 당대표 무죄판결 탄원서입니다.  47 ㅇㅇ 2024/10/29 1,865
1640421 필라테스 운동 전후에요 7 .. 2024/10/29 2,769
1640420 [이태원 참사] '검은 리본' 김연아, 희생자 추모 16 zzz 2024/10/29 5,224
1640419 snl.. ㅜㅜ 33 ㅡㅡ 2024/10/29 23,640
1640418 중학교 생활기록부 고등이나 대입 때 영향미치나요? 4 .. 2024/10/29 1,146
1640417 애들 어릴적 잡다구리 3 000 2024/10/29 874
1640416 병아리콩 밥 짓기 전에 얼마나 불리나요? 5 ㅇㅇ 2024/10/29 1,733
1640415 미ssha 4d 마스카라 쓰던 사람인데 6 2024/10/29 984
1640414 전업주부 하루종일 사람안만나면 말할상대가 아이들밖에없네요...ㅜ.. 13 2024/10/29 4,921
1640413 혈압이 높다는 데요.. 6 2024/10/29 2,620
1640412 엄마가 너무 얄미워요 12 2024/10/29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