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84 생리를 10월3일에 시작, 또 10월30일에 시작 10 .. 2024/10/30 1,588
1636683 보수 개신교들 바뀐스탠스 4 이제 2024/10/30 1,734
1636682 10/30(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30 436
1636681 우리나라도 싱가포르처럼 하면 안되나요? 12 ..... 2024/10/30 3,804
1636680 대충 김밥 2 김밥 2024/10/30 1,766
1636679 중국드라마 발전이 없는거 맞나요? 5 ㅇㅇ 2024/10/30 1,743
1636678 결혼말 나오는 상대방 집이 강남 대형 살아서 등기부 40 2024/10/30 15,454
1636677 등기용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 가능한가요? 1 dd 2024/10/30 896
1636676 북한군 만명이상이 우크라이나로 ?... 3 2024/10/30 1,183
1636675 터키를 갈까요 폴란드를 갈까요? 8 여행계획 2024/10/30 1,676
1636674 많이 걸어서 아픈 다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5 파스 2024/10/30 1,177
1636673 백종원 회사가 뭐라고 5천억인지 27 ... 2024/10/30 5,759
1636672 립스틱 쓰실때요 6 별것 2024/10/30 2,241
1636671 고려아연 계속되는 상승 이유 10 투자 2024/10/30 2,771
1636670 50넘어 취직했는데 너무 걱정돼요 14 순두유 2024/10/30 5,742
1636669 문다혜씨 피해 택시기사 치료한 한의원 압수수색 9 ㄴㄷ 2024/10/30 2,823
1636668 "검사장 관사, 69평형 아파트"‥부총리보다 .. 5 관사 2024/10/30 1,804
1636667 유학간 딸이 층간소음으로 매일 미칠려고 해요. 10 괴롭네요 2024/10/30 5,824
1636666 박정훈 대령 9차 공판 기자회견 5 !!!!! 2024/10/30 963
1636665 인도 여행이 그렇게 위험해요? 46 ........ 2024/10/30 13,081
1636664 석·박사급 매년 1400명이상 미국행 10 ... 2024/10/30 3,623
1636663 저렴한 취미생활 6 소소 2024/10/30 5,343
1636662 오늘 제주도수학여행가는 딸아이가 7 .., 2024/10/30 3,206
1636661 쓰레기같은 연예 기레기들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요? 2 ..... 2024/10/30 1,709
1636660 직장상사..위축돼서 힘듭니다 7 ㄹㄹ 2024/10/30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