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977 그냥 교회 답게 1 aaa 2025/02/16 1,382
1679976 교사자격증 종류 문의 5 Ddm 2025/02/16 2,139
1679975 홍장원 문정부 때 해임 24 ,, 2025/02/16 6,718
1679974 남편이랑 발렌타인 데이 챙기시나요 4 진짜 2025/02/16 2,025
1679973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 8 .... 2025/02/16 5,589
1679972 상속세는 썩렬이 정부 제도가 더 나은 듯요 33 .. 2025/02/16 3,517
1679971 허리 벨트있는 패딩 나이들어보이나요 6 고민 2025/02/16 3,037
1679970 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데요 3 .... 2025/02/16 3,298
1679969 댓글부대랑 집회비용들 돈줄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21 ㅇㅇㅇ 2025/02/16 2,913
1679968 혼자 여행왔는데,…..호텔을 잘못잡았네요. ㅜ 7 세실 2025/02/16 7,202
1679967 집회 다녀오다. 5 붕어빵 2025/02/16 1,427
1679966 남편코골이에 노이즈캔슬링 좋네요 2 Mnmz 2025/02/16 2,831
1679965 시기,질투 많이 받고 주변에 친구없는 사람 20 2025/02/16 6,867
1679964 조정민목사님까지 너무혼란스럽네요 정말 60 계몽령 2025/02/16 15,651
1679963 아이가 커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6 오래간 2025/02/16 2,745
1679962 국힘이 원하는 세상 6 국힘 2025/02/16 1,632
1679961 합격증 올리면 머 어떤가요? 28 12345 2025/02/16 3,748
1679960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8 ㆍㆍㆍ 2025/02/16 2,640
1679959 헐...놀랐습니다. 김문수!뉴라이트 9 .. 2025/02/16 3,317
1679958 배우자 공제관련 궁금 5 ... 2025/02/16 1,513
1679957 대부분 검은 패딩들은 하얀털이 묻어나나요? 2 그린tea 2025/02/16 1,236
1679956 이상하게 혼자 다닐 때 맛집들이 찾아지네요 2 2025/02/16 1,604
1679955 목 디스크로 인한 경추성 어지러움 극복하신분 있나요? 8 간절함 2025/02/16 2,148
1679954 남편과 2주째 냉전상태에요 12 …. 2025/02/15 4,633
1679953 못생긴 유전자 악랄한 거 봐(퍼온거라 제목이 이래요) 2 ㅋㅋㅋㅋ 2025/02/15 3,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