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87 11월 2일 다 뛰쳐나오셔야 됩니다. 32 꼬김 2024/10/30 5,425
1638686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이 82에는 아직 소식이 안 올라왔군요. 2 여기 2024/10/30 1,384
1638685 밀레 의류건조기 어때요? 9 고민중 2024/10/30 917
1638684 오늘의 삼성전자 관전 폄 4 주식 2024/10/30 2,871
1638683 예금 어디에 하세요? 3 ... 2024/10/30 2,309
1638682 미우새 김영철 편 보신분 계신가요? 2 ^^ 2024/10/30 3,849
1638681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1 .. 2024/10/30 1,193
1638680 정수기 관리 코디가 집에 올때마다 호구조사 하는 것 같아서 기분.. 18 --- 2024/10/30 3,129
1638679 신심좋은 천주교 신자분? 14 ㄱㄴ 2024/10/30 1,366
1638678 부산 근교에 서민이 살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30 1,027
1638677 중1 여아 163인데 딱 167까지만 컸음 좋겠는데 될까요? 18 ㅇㅇ 2024/10/30 2,227
1638676 죽은자와 산자의 슬픔의 차이 11 후회 2024/10/30 3,681
1638675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2 바실 2024/10/30 564
1638674 생강가루 1 ** 2024/10/30 701
1638673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4 .. 2024/10/30 1,176
1638672 국힘당사 앞 볼만하네요. 7 2024/10/30 2,150
1638671 하다못해 방글라데시도 시위로 총리도망갔는데 6 .... 2024/10/30 1,072
1638670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네요 2 ** 2024/10/30 1,424
1638669 좋거나 나쁘거나 동재 14 동재야 2024/10/30 2,567
1638668 노대통령때부터 청소만 해온 사람입니다. 경제가 너무 안좋습니다... 45 누구나느낌 2024/10/30 14,366
1638667 운전 연수중인데, 저한테 진도가 너무 빨라요.ㅜㅜ 22 ㅡㅡ 2024/10/30 1,981
1638666 대구 상속전문 변호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상속 2024/10/30 404
1638665 각종 프로마다 더러운 과거에도 아랑곳 않고 방송출연 4 2024/10/30 2,061
1638664 생강가루로 생강차 만들고 싶어요. 5 ... 2024/10/30 1,417
1638663 이사가는집 4 2024/10/3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