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69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2 바실 2024/10/30 554
1640368 생강가루 1 ** 2024/10/30 689
1640367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4 .. 2024/10/30 1,136
1640366 국힘당사 앞 볼만하네요. 7 2024/10/30 2,140
1640365 하다못해 방글라데시도 시위로 총리도망갔는데 6 .... 2024/10/30 1,062
1640364 집에 있기 아까운 날씨네요 2 ** 2024/10/30 1,417
1640363 좋거나 나쁘거나 동재 14 동재야 2024/10/30 2,545
1640362 노대통령때부터 청소만 해온 사람입니다. 경제가 너무 안좋습니다... 45 누구나느낌 2024/10/30 14,343
1640361 운전 연수중인데, 저한테 진도가 너무 빨라요.ㅜㅜ 22 ㅡㅡ 2024/10/30 1,967
1640360 대구 상속전문 변호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상속 2024/10/30 376
1640359 각종 프로마다 더러운 과거에도 아랑곳 않고 방송출연 4 2024/10/30 2,052
1640358 생강가루로 생강차 만들고 싶어요. 5 ... 2024/10/30 1,389
1640357 이사가는집 4 2024/10/30 1,412
1640356 부동산에서 주인이랑 얘기 안 하고 월세를 올리기도 해요? 6 궁금 2024/10/30 1,240
1640355 항생제 먹으면 7 항셍제 2024/10/30 1,162
1640354 남향집 툇마루에 누군가와 함께 앉아 있는 꿈 3 2024/10/30 1,023
1640353 끝사랑,흑백요리사등등 2 사생활 2024/10/30 1,903
1640352 코리아세일페스타 세일 많이 할까요? 2 드라마매니아.. 2024/10/30 1,379
1640351 천국과 지옥 이야기 (놀라운,,,) 3 우리 2024/10/30 2,506
1640350 우크라이나 파견 보니 열받네요 29 0000 2024/10/30 4,722
1640349 city of stars....이동욱이랑 이수현버전 보셨어요.... 7 .... 2024/10/30 1,707
1640348 생강청의 효능 27 메롱상태 2024/10/30 4,918
1640347 생각없이 보다가 진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ㅋㅋㅋ 2024/10/30 1,756
1640346 화분정리대 찾는데요 7 쇼핑 2024/10/30 776
1640345 오랜만에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14 ll 2024/10/30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