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직장어린이집 vs 유치원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24-10-29 15:05:10

 

4세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 직장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등원 시 남편이, 하원할 땐 제가 데리고 옵니다 (왕복 1시간)

직장 어린이집이라

이사나 첫째 아플 때 등 돌발 상황이 있을 때 아이를 8시까지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저도 재택이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더 많은 시간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아이가 키, 몸무게도 하위 30프로인데,

직장 어린이집에서 점심 저녁을 잘 먹어서 그나마 유지가 되는 듯 하구요.

집에서는 거의 식사를 하지 않아요ㅠㅠ

 

또 작은 아이라 5살까지 낮잠을 자면 더 좋을까란 생각에 

직장어린이집이 좋은 것 같아요

 

유치원으로 옮길 시 

집 앞이라 등하원이 더 편할 것 같으나

일찍 끝나는 날이 많아 제가 일하는 시간을 더 쪼개야 할 것 같아요.

낮잠도 포기해야 하구요.

 

하지만 초등학교 가기 전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장점과, 

어린이집에 비해 매우는 게 더 많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IP : 124.61.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3: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5세까지는 어린이집 보내고 6세 부터 동네 유치원 보내도 좋을거 같아요

  • 2. ...
    '24.10.29 3:12 PM (110.70.xxx.92)

    6세에 유치원 보내세요.
    원글님이 잘 케어하기 힘들다면.
    직장어린이집이면 환경도 엘반어린이집,보다 낫잖아요.

  • 3. 동네유치원은
    '24.10.29 3:2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7살에 학교 병설 유치원 보내시고요.
    6살까지는 직장 유치원 보내세요.
    8시까지 봐주는거 진짜 좋네요.

  • 4. ..
    '24.10.29 3:30 PM (202.20.xxx.210)

    아묻따 직장 어린이집이죠. 유치원은 6세에 가도 충분해요.

  • 5. ..
    '24.10.29 3:50 PM (125.185.xxx.26)

    어린이집은 보육중심이라서
    어린이집 보내고 태권도나 미술 보내면
    6시넘어와요 저녁먹고온다해도 저녁은 단품위주라 부실해요 5시반에 먹던데 그러니 키가 안크죠

  • 6. ...
    '24.10.29 8:32 PM (223.38.xxx.89)

    아이가 가족과 밥먹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자야할꺼같은데 ㅠㅠ 직장어린이집은 주 양육자 회사에 있다는게 장점인데 엄마가 저녁이 왕복 한시간 소요할바에 집근처 보내고 한시간동안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 쓰겠어요. 직장어린이집이라고 해도 5시 넘으면 통합반이라 애들 다 모아놓고 활동이 없어요.. 애들 창문만 쳐다보고 엄마 기다려요. 그리고 낮잠 안자면 밤에 훨씬 깊이 오래자서 수면의 질이 올라가요. 아이보단 부모의 편의를 위해 보매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10 오늘 2시 생생 집회후기 23 ㅇㅇ 2024/11/02 4,186
1641909 집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는데요 45 …. 2024/11/02 7,845
1641908 배추 가격 이제 내렸나요?? 8 ... 2024/11/02 2,403
1641907 아들이 밥을 넘 오래 먹어요 8 2024/11/02 2,569
1641906 갤럭시탭 새상품 샀는데 앱이 깔려있어요 10 혹시 2024/11/02 2,501
1641905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라는게 넘 어려워요 8 어렵다 2024/11/02 2,079
1641904 까마귀는 무지 크네요 15 111 2024/11/02 1,981
1641903 냉동실에 1년정도 된 낙지가 있는데요 3 냉동 2024/11/02 1,522
1641902 남 의식한다는 게 벌써 나이가 많은거다 싶네요. 17 지나다 2024/11/02 2,356
1641901 아이가 고3이라 수능선물들이 들어오는데.. 2 ........ 2024/11/02 2,401
1641900 냉장고서 얼은 두부. 살릴 수 있나요? 20 에고 2024/11/02 2,365
1641899 홍합을 20년만에 산듯 3 ㅇㅇ 2024/11/02 1,152
1641898 냉동한지 2주된 해동문어 회로 먹을 수 있나요? 6 문어 2024/11/02 685
1641897 무채가 미끌거리면 2 ... 2024/11/02 701
1641896 경찰추산 한동훈 3만 Vs 오늘 집회 3만 10 2024/11/02 2,937
1641895 인바디 허리둘레 부정확하죠? 1 ㅇㅇ 2024/11/02 738
1641894 중1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22 ㅁㅁㅁ 2024/11/02 2,679
1641893 옷은 잘 입는게 유리한거 같아요 63 사실 2024/11/02 24,332
1641892 아~ 나도 누가 이뻐해줬으면 좋겠다 4 아아 2024/11/02 1,886
1641891 사람손 안닿는 곳에서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는 어떻게 하나요 6 도움 2024/11/02 804
1641890 아이 첫 성형외과 어떤걸 중점으로 봐야 할까요? 넘 많아서요 10 고3딸 2024/11/02 1,443
1641889 한약 먹을 때 돼지고기 아예 금물인가요.  2 .. 2024/11/02 643
1641888 지방직 공무원인데 비리가 엄청난듯요 16 ㅇㅇ 2024/11/02 4,334
1641887 아파트 자가인데 주소지를 잠깐 옮겨도 괜찮나요? 2 2024/11/02 1,279
1641886 담번 대통은 쫌 똑똑하고 45 ㅗㅎㅎ 2024/11/02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