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직장어린이집 vs 유치원

.... 조회수 : 738
작성일 : 2024-10-29 15:05:10

 

4세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 직장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등원 시 남편이, 하원할 땐 제가 데리고 옵니다 (왕복 1시간)

직장 어린이집이라

이사나 첫째 아플 때 등 돌발 상황이 있을 때 아이를 8시까지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저도 재택이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더 많은 시간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아이가 키, 몸무게도 하위 30프로인데,

직장 어린이집에서 점심 저녁을 잘 먹어서 그나마 유지가 되는 듯 하구요.

집에서는 거의 식사를 하지 않아요ㅠㅠ

 

또 작은 아이라 5살까지 낮잠을 자면 더 좋을까란 생각에 

직장어린이집이 좋은 것 같아요

 

유치원으로 옮길 시 

집 앞이라 등하원이 더 편할 것 같으나

일찍 끝나는 날이 많아 제가 일하는 시간을 더 쪼개야 할 것 같아요.

낮잠도 포기해야 하구요.

 

하지만 초등학교 가기 전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장점과, 

어린이집에 비해 매우는 게 더 많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IP : 124.61.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3: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5세까지는 어린이집 보내고 6세 부터 동네 유치원 보내도 좋을거 같아요

  • 2. ...
    '24.10.29 3:12 PM (110.70.xxx.92)

    6세에 유치원 보내세요.
    원글님이 잘 케어하기 힘들다면.
    직장어린이집이면 환경도 엘반어린이집,보다 낫잖아요.

  • 3. 동네유치원은
    '24.10.29 3:2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7살에 학교 병설 유치원 보내시고요.
    6살까지는 직장 유치원 보내세요.
    8시까지 봐주는거 진짜 좋네요.

  • 4. ..
    '24.10.29 3:30 PM (202.20.xxx.210)

    아묻따 직장 어린이집이죠. 유치원은 6세에 가도 충분해요.

  • 5. ..
    '24.10.29 3:50 PM (125.185.xxx.26)

    어린이집은 보육중심이라서
    어린이집 보내고 태권도나 미술 보내면
    6시넘어와요 저녁먹고온다해도 저녁은 단품위주라 부실해요 5시반에 먹던데 그러니 키가 안크죠

  • 6. ...
    '24.10.29 8:32 PM (223.38.xxx.89)

    아이가 가족과 밥먹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자야할꺼같은데 ㅠㅠ 직장어린이집은 주 양육자 회사에 있다는게 장점인데 엄마가 저녁이 왕복 한시간 소요할바에 집근처 보내고 한시간동안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 쓰겠어요. 직장어린이집이라고 해도 5시 넘으면 통합반이라 애들 다 모아놓고 활동이 없어요.. 애들 창문만 쳐다보고 엄마 기다려요. 그리고 낮잠 안자면 밤에 훨씬 깊이 오래자서 수면의 질이 올라가요. 아이보단 부모의 편의를 위해 보매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586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6 .. 2024/11/12 2,181
1645585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6 정년이 2024/11/12 1,998
1645584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1 ..... 2024/11/12 1,027
1645583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023
1645582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157
1645581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024/11/12 597
1645580 광고하는 콘드로이친1200과 성분이 콘드로이친1200 7 소비요정 2024/11/12 795
1645579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4/11/12 892
1645578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15 분노 2024/11/12 4,895
1645577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9 .. 2024/11/12 1,646
1645576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5 .. 2024/11/12 6,198
1645575 요양등급 받으려면...대리인에 재가복지센터에서 하는게 낫나요? 6 헬프미 2024/11/12 1,260
1645574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55 속풀이 2024/11/12 6,629
1645573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14 . . . 2024/11/12 4,496
1645572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5 .... 2024/11/12 4,676
1645571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24 2024/11/12 3,041
1645570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024/11/12 416
1645569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27 ㅇㅇ 2024/11/12 3,314
1645568 남한테 어지간하다고 평가질을 진짜 2024/11/12 428
1645567 완경이라는 단어조차 페미용어라고 욕하는 시대... 62 2024/11/12 2,938
1645566 비타민 D 주사얘기하는 의사는 거르라?? 8 .. 2024/11/12 4,155
1645565 핸드폰 7년만에 새로 하려는데 20 2024/11/12 2,313
1645564 예비소집일 3 ... 2024/11/12 1,009
1645563 믹스커피 추천해주세여 27 아아 2024/11/12 3,615
1645562 케이터링, 잔치음식(?) 핑거푸드라고 해야하나 손님상차리는데 센.. 20 wnr 2024/11/12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