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수십년전 브릿지한 치아가 불편해져서 치과 가셨거든요.
수십년전에 했던 브릿지 금니인데 제거하고 폐금이라 안돌려주나요?
요새 금이 너무 비싸서 ㅎㅎ
혹시나 싶어서요.
저희 엄마가 수십년전 브릿지한 치아가 불편해져서 치과 가셨거든요.
수십년전에 했던 브릿지 금니인데 제거하고 폐금이라 안돌려주나요?
요새 금이 너무 비싸서 ㅎㅎ
혹시나 싶어서요.
그날 달라고 했음 줄걸요.
저랑 남편 임플란프 하면서 이전에 있던 금니 받아서 팔았어요. 그거 두면 간호사들 용돈...
저는 알아서 주던대요
돌려줘요 대신 안돌려받고 가격룰 그만큼 차감해준디는 경우도 있어욮
저도 받았어요
물어보세요
폐금 예전엔 간호사들끼리 모아서 간식 사먹고 그랬는데
요즘 금값이 많이 올라서 이제 원장들이 관리하더라구요.
보철비용에서 빼 주면 좋고, 아니라도 폐금 사는곳 여기저기 있어요.
팔면 3만원 아래에서 팔던데
간호사가 가지면 그거 횡령 혹은 불법적 처리 아닌가요??
상담한때 금니값 쳐서 진료비에서 제외해서 상담 받았어요.
코로나 전에 3만원에 받았어요.
저 몇달전
전엔 폐기물로 처리되던건데 지금은 금값 고가라 주는거라고
어떤 서류싸인받고
주던데요?
안주길래 물어보니까
윗님처럼 폐기물처리 동의 싸인하라고 하고 줬어요.
요즘 금값이 비싸니 꼭 받아야지요.
어제 신경치료했던 이 한개 팔았는데 10만원 받았어요
가셔서 달라고 하세요
https://www.koreapatient.com/ab-1864-58&article_num=58&PB_1387431109=4&SI_F_se...
폐금니, 제대로 알고 돌려받자!
나환자 씨는 동네 치과에서 이를 뽑았습니다.
나 씨가 뽑은 이는 금으로 씌운‘골드 크라운’치아였기 때문에
치과 직원에게 이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금니를 팔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치과에서는“뽑은 금니는 의료폐기물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수거업자를 통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금니 서너 개를 팔아 십만원 정도를 받았다는데...
나 씨는 어떤 말이 맞는 건지 알 수 없어 어리둥절했습니다.
의료폐기물 처리방법 등을 규정한 환경부의 ‘폐기물관리법’에 의하면 치아는
‘적출된 인체조직물’이므로 의료폐기물이 맞습니다.
그러나 금니는 환자가 신체의 일부처럼 보관하고 있었던 만큼
신체와 분리 후에도 당연히 환자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치아에서 분리되고 혈액, 고름, 분비물 등의 간염성 물질이 묻지 않은
폐금은 의료폐기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의료폐기물의 종류에 대한 구체적 열거규정, 환경부, 2010년)
그렇다면 돌려받는 절차는 어떨까요?
우선 발치하기 전에 금니를 돌려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다음으로 ‘인체적출물 인수 동의서’를 작성해 치과에 내면 금니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양식은 치과에 비치되어 있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감염성 물질이 묻은 금니를 인도받더라도 사과파는 것은 불법입니다.
적발될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치과에서는 감염성 물질이 묻었다는 이유로
금니를 환자에게 주지 않거나 금니를 돌려주면서 세척 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비용을 받지 않고 금니에 묻은 감염성 물질을 세척해 돌려주는 치과도 있습니다.
치아에서 분리되고 혈액, 고름, 분비물 등의 감염성 물질이 묻지 않은 폐금은 의료폐기물이
아니기 때문에 치과에서 ‘인체적출물 인수 동의서’를 작성한 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
이젠 확실히 아셨죠!
역시 82님들~ 여쭤보길 잘 했네요.
치과 방문해서 찾아왔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185 | 가을, 동네 짧은 여행 2 | ... | 2024/10/29 | 1,366 |
1643184 | 요리 고수님~ 갈비찜 양념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8 | .. | 2024/10/29 | 763 |
1643183 | 사업시작한 친구 부담스럽네요. 5 | .. | 2024/10/29 | 3,697 |
1643182 | 청량사 가려면 숙소는 어디쯤 9 | 청계사 | 2024/10/29 | 1,316 |
1643181 | 나트랑 공항에서 진짜 놀랐네요 56 | 정말 | 2024/10/29 | 26,079 |
1643180 | 50대에 벌써 임플란트들을 하네요 15 | ㅈㄷㅎ | 2024/10/29 | 4,176 |
1643179 | 중도 포기하고 돌아온 유학생들의 진로가 궁금합니다. 34 | ㅇㅇ | 2024/10/29 | 3,711 |
1643178 | 김건희 여사 가족회사 코바나, 사업목적에 부동산 임대업 추가 13 | 가지가지했네.. | 2024/10/29 | 3,300 |
1643177 | 엄마와의 절연 22 | ... | 2024/10/29 | 4,591 |
1643176 | 추운 날씨 관절에 무리 안가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1 | .. | 2024/10/29 | 410 |
1643175 | 대전사시는분 2 | 점순이 | 2024/10/29 | 807 |
1643174 |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4 | 중3맘 | 2024/10/29 | 1,861 |
1643173 |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시간 물어보네요 39 | 할배 | 2024/10/29 | 5,102 |
1643172 | LDL 낮추는 식단과 운동 3 | 시작 | 2024/10/29 | 1,873 |
1643171 | 5세 직장어린이집 vs 유치원 4 | .... | 2024/10/29 | 652 |
1643170 | 화장품값 엄청 세이브하고 있네요 21 | .. | 2024/10/29 | 6,722 |
1643169 | 키*증권 하시는 분 | .. | 2024/10/29 | 527 |
1643168 | 시스템 에어컨 청소했어요~~ 7 | 드디어 | 2024/10/29 | 1,306 |
1643167 | 가장 안전한 증권사는 어딜까요? 4 | ..... | 2024/10/29 | 997 |
1643166 | 요즘 혹시 목감기 유행 인가요? 4 | 아프다 | 2024/10/29 | 1,438 |
1643165 | 정기 반찬배달 어느 업체에서 시키시나요? 3 | ^^ | 2024/10/29 | 1,347 |
1643164 | 강아지 문의 10 | 만두맘 | 2024/10/29 | 862 |
1643163 | 신용한 "원희룡 부인, 김건희 수행 요구 거부,元 종로.. 30 | 헐 | 2024/10/29 | 5,010 |
1643162 | 암보험 추천해 주세요. 1 | 보험 | 2024/10/29 | 527 |
1643161 | 재테크 어떡할까요? 12 | 음 | 2024/10/29 | 2,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