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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소설로 뭘 꼽으시나요

ㄴㅇㄷ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24-10-29 13:12:13

한강 씨 작품을 꼽을 수 도 있을것이도

남초에 물어보니

다들 고래인가 하는 천명관 소설을

압도적으로 꼽네요

 

저는 영웅문..ㅋ

 

한국소설로는 이문 열 들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해외소설은 영웅문과 더불어 타잔...ㅋ

 

다들 뭘 최고의 소설로 꼽으시나요

고래는 읽다가 좀 폭력적인거 같아서

멈췄어요..

IP : 61.101.xxx.6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10.29 1: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박경리 토지

  • 2. ㅇㅇ
    '24.10.29 1:14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태배산맥이요

  • 3. 한강 작가
    '24.10.29 1:14 PM (223.38.xxx.181)

    작품에 대한 쌤 의견 궁금해요

  • 4.
    '24.10.29 1:15 PM (14.5.xxx.216)

    태백산맥이요

  • 5. 저는
    '24.10.29 1:17 PM (61.101.xxx.163)

    앵무새 죽이기랑 난쏘공이요.
    재밌게 읽은 책들은 많지만 가슴에 콕 박힌 책은 저 두권이요.
    그리고 미운오리새끼랑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요.

  • 6.
    '24.10.29 1:18 PM (1.240.xxx.21)

    하나만 꼽으라면 어렵네요.
    데미안 그리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다시 읽어도 너무 좋네요.
    우리소설로는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
    박완서 나목
    한강의 소년이 온다.

  • 7. 영웅문팬
    '24.10.29 1:18 PM (221.165.xxx.174)

    우와 !!! 영웅문이라는 말에
    로그인했어요 ^^
    영웅문은 몇번을 읽어도 재밋어요

  • 8.
    '24.10.29 1:22 PM (106.101.xxx.36)

    저는 작별하지 않는다가 전율이 느껴졌어요.

  • 9. 펄벅
    '24.10.29 1:27 PM (49.169.xxx.193)

    의 대지요.

  • 10. ..
    '24.10.29 1:29 PM (175.119.xxx.68)

    책 지지리도 안 읽는 저도 도서대여점 유행일때 영웅문은 빌려서
    다 읽었어요.
    고려원 양장본 책이 참 이뻤는데

  • 11. ...
    '24.10.29 1:29 PM (121.157.xxx.153)

    토지. 대단하죠

  • 12.
    '24.10.29 1:38 PM (183.99.xxx.230)

    영웅문! 최고죠.

  • 13. 저에게는
    '24.10.29 1:40 PM (210.100.xxx.239)

    고래는 쓰레기인데요ㅜ

  • 14.
    '24.10.29 1:40 PM (211.108.xxx.164)

    영웅문 있는데 아직 안읽었어요
    완전 잊고있었는데 .. 노안와서 이제 못읽겠네요 ㅠㅠ

  • 15. ....
    '24.10.29 1:43 PM (59.14.xxx.245)

    박경리 토지 - 그 시대에 방대한 자료를 어떻게 조사했을 지 궁금
    황석영 - 오래된 정원
    조정래 - 태백산맥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ㅋㅋㅋ
    '24.10.29 1:45 PM (118.235.xxx.222)

    당근 영웅문이쥬~~
    전 고딩때 영웅문 접하고 김용 소설 거의 섭렵
    비디오테잎까지 시리즈 다 빌려봤네요
    의천도룡기 양조위 그때부터 팬이었네요
    영웅문만 늦게 만났어도 더 좋은대학 갔을텐데 ㅋㅋ
    애증의 영웅문

    중딩때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 빠졌었고
    대학땐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심각하게 읽었었어요 ㅎㅎ

  • 17. 00
    '24.10.29 1:51 PM (1.229.xxx.185)

    중국소설
    사람아사람아.
    이책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고등학교때
    몇번을 반복했어요.
    뭐가그리 감동적이었을까 ..

  • 18.
    '24.10.29 1:56 PM (1.244.xxx.139)

    아이랑-태백산맥-한강 조정래작품이요

  • 19. ㅁㅁㅁ
    '24.10.29 2:04 PM (211.192.xxx.145)

    작가도 한 명 꼽기 어려운데 책이라니, 불가능

  • 20. 토지
    '24.10.29 2:05 PM (59.26.xxx.120)

    토지가 대단한 소설이지요
    민족 민초의 소설입니다

  • 21. 인생수정
    '24.10.29 2:05 PM (59.7.xxx.113)

    최근에 읽은거 인생수정. 미국 사람도 가족문제는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 결혼 출산 육아 노년까지 인생 한바퀴에서 우리는 끝없이 실수하고 그 실수를 수정하며 사는거구나.. 그래도 사랑이라는 본드가 있다면 그 가정은 깨지지 않을수있다는거

  • 22. 아...
    '24.10.29 2:06 PM (1.249.xxx.14)

    태백산맥
    장길산

  • 23. ...
    '24.10.29 2:07 PM (175.206.xxx.213) - 삭제된댓글

    토지
    클라라와 태양
    봄밤 권여선

  • 24. ………
    '24.10.29 2:17 PM (112.104.xxx.252)

    돈키호테….

  • 25. ..
    '24.10.29 2:31 PM (175.212.xxx.141)

    토지 대지 태백산맥 호밀밭의 파수꾼
    죄와벌 이방인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미망

  • 26. 단두권
    '24.10.29 2:40 PM (223.38.xxx.105)

    문학소설은 향수

    과학소설은 라마와의 랑데부

  • 27. 저도
    '24.10.29 3:05 PM (119.71.xxx.160)

    천명관의 고래.

    정말 느낌이 참신했어요. 소설을 이런식으로 쓰다니 싶고.

  • 28. ㅡㅡ
    '24.10.29 3:38 PM (211.234.xxx.61)

    펄벅 대지

    가재가 노래하는 곳

    자기 앞의 생

  • 29. 조정래작가
    '24.10.29 3:51 PM (106.102.xxx.232)

    태백산맥, 아리랑요..

  • 30. ㅡㅡ
    '24.10.29 3:59 PM (106.101.xxx.161)

    토지 ㆍ태백산맥

  • 31.
    '24.10.29 4:05 PM (110.70.xxx.91)

    태백산맥

  • 32. 채린이
    '24.10.29 4:07 PM (119.207.xxx.96)

    한수산의 해빙기의 아침
    양귀자 모순

  • 33.
    '24.10.29 4:21 PM (106.101.xxx.122)

    자기앞의 생
    새의 선물

    밤새도록 손에 놓지 못했던 책은
    김진명 하늘이여 땅이여

  • 34.
    '24.10.29 4:47 PM (59.13.xxx.242)

    전 해리포터.......

  • 35. 머먹지
    '24.10.29 5:28 PM (222.102.xxx.216)

    저는 이제 막 읽기마친
    모비딕 이요
    허먼멜빌 최고네요

  • 36. ..
    '24.10.29 6:22 PM (82.132.xxx.188)

    요 몇년전에 읽은것중에서 밀레니엄 시리즈랑 나폴리탄 시리즈 그리고 사이더 하우스 룰이 여운에 남았어요

  • 37. ..:
    '24.10.29 7:13 PM (114.207.xxx.198)

    고래 처음 읽고
    마르케스의 백년간의 고독이랑 비슷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마르케스도 노벨상 받지 않았나요
    근데 천명관은 고래 말고 더 알려진 작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단연코 토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번역 불가 아닐까싶습니다.

  • 38. 와!!
    '24.10.29 8:32 PM (110.12.xxx.40)

    저도 어렵네요
    그런데 한수산 작가의 해빙기의 아침
    읽은지 정말 오래되었고 내용이 기억도 안날 정도예요

  • 39.
    '24.10.29 9:16 PM (203.166.xxx.98)

    서머셋 모옴: 페인티드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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