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빠보다 엄마랑 사이 좋은 아들들을 많이 봤어요
엄마 성격이 대범하고 자잘한 데 집착하지 않더라구요
이성적인 T 성향
혼을 안내는 것도 아니에요 엄마한테 등짝 맞으면서
혼나도 금방 헤헤 거리면서 같이 외출하고
선행 많이 시켰다고 사이 틀어지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큰그림을 그리면서 애를 잘 구워삶더라고요
물론 애 성향도 있겠지만 엄마랑 쿵짝이 잘 맞아보였어요
전 아빠보다 엄마랑 사이 좋은 아들들을 많이 봤어요
엄마 성격이 대범하고 자잘한 데 집착하지 않더라구요
이성적인 T 성향
혼을 안내는 것도 아니에요 엄마한테 등짝 맞으면서
혼나도 금방 헤헤 거리면서 같이 외출하고
선행 많이 시켰다고 사이 틀어지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큰그림을 그리면서 애를 잘 구워삶더라고요
물론 애 성향도 있겠지만 엄마랑 쿵짝이 잘 맞아보였어요
휴... 아들 사춘기 잘 나는 것도 엄마 죄가 되네요
윗님 비약하지 마세요
제가 언제 엄마 탓을 했습니까
저나 주위보면
원글님 말씀과 비슷합니다
아이를 구워삼는다는게 아이를 잘 이해하니
가능한거구요
그만큼 친밀하다는 증거이구요
저희 아들들 사춘기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는데 저랑 공부 말고 자잘한 이야기 엄청 많이 해요
연예인 영화 드라마 음악 패션 주식 정치 등등
2-3시간씩 이야기 할 때도 있어요
그러다가 공부 얘기도 하고 진로 연애 우울감 등 정서적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해요
평소에 대화의 폭을 넓게 해놔야지 이런 저런 주제들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게 됩니다.
징글징글해 엄마탓
애는 진짜 키운거맞는지
친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군요..
시어머니가 저보고 성격이 약해서 걱정된다고..
권위를 세우고 혼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시누이 처럼요.. 윽.. 때리고 소리지르고... 그건 정말 아니거든요.
저도 아이가 잘못하면 혼낼 건 혼내야겠죠.
근데 친밀감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한테 좋은 솔루션은 아니었어요.
아들은 엄마가 대범해야 하는거 맞아요.
짜잘한걸로 잔소리하고 유아틱 의존적인 엄마는 안좋죠..
맞말인데 불편한 엄마들이 있나 보네요.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찍소리 못하는경우
또 엄마 아빠가 오히려 아이한테 기대서 너는 우리의 기쁨
넌 사랑스러운아이를 주입시켜서
자기가 정신적학대 받은지도 모르고 살다가
커서 현타가 오는 경우도 봤어요
사춘기는 반드시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엄마들은 애가 지랄맞아져도 무던해서 그냥 넘기는거같은데요~~
정은표씨 아내분 인스타 보면 ㅋㅋㅋ
막내아들 사춘기는 힘들어보이던데^ㅋ
아들둘 사춘기 힘들게 안하고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셋다 t
잔소리 별로 안하고 쿨한 성격
아들하고 사이 좋았어요 이야기 잘하고 잘들어주고
그런데 또 막 친한건 아니고요ㅋㅋㅋ
남편과 친하고 사이좋아 아들둘은 약간 관심사에서 떨어진듯 무심하나 챙길건 챵겨주는 엄마
그런사이였어요 대신 아빠랑 아들들이 운동 궁합 맞아 많이 같이 헀어요
아들들은 아빠 성격 닮아요.
그리고 아빠들이 가정적아고 집안에 관심이 많아야
아이들 사춘가도 무난하게 지나가요.
아빠가 무관심하고 엄마만 애들하고 부딪히면
틀림없이 큰 싸움 나더라구요.
휴... 아들 사춘기 잘 나는 것도 엄마 죄가 되네요
애들이 기본적으로 zr은 하게 되어 있어요.
엄마가 얼마나 유연하게 넘기느냐죠.
금쪽이를 봐도 지나치게 강압적인 부모 또는
지나치게 허용적인 부모의 문제도 있잖아요.
모든것이 부모 탓은 아니지만 함께 그 시기를 잘 보내는데는
부모 마인드와 대처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같은 성격엄마아래 아들셋
다 다릅니다.
똑같이 대해도 셋다 엄마와 친밀도 다 달라요.
사춘기 힘들게 지나는 성격의 아들,딸들있어요
우리 아들 둘 얘기 같은데, 맞아요,.저 대문자T에요.
성격 대범하고, 어지간한건 다 봐주면서 큰 틀에서 잡아줬어요.
뭔가 시킬때 왜요? 나오면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이해시켰어요.남자애들은 그런식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그러나, 사실 우리애들은 저보다 남편하고 훨씬 친해요.
저하고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공통의 관심사가 없고 이해도의 측면이 다르달까...
제가 공부던 뭐던 시킬때 논리적으로 본인이 이해가 가니 따라와줬을 뿐..
아빠랑은 수과학에 관한 얘기도 잘 하고 스포츠로 대동단결하니 훨씬 사이가 좋아요.
사춘기도 어느정도 유전이라고 그러던데 남편이나저나 아주 없는듯 지나갔고 애들도 비슷했어요. 아들은 저랑 성향이 너무 달라서 휴.... 서로 괴롭고 힘들었는데 아이성향파악하고 맞추는데 최선을 다했네요. 큰애는 공부스케줄을 타이트하게 짜서 밀어부쳤는데 둘째는 중간중간 디저트먹으로 카페가고 학교쉬고 단둘이 여행도 가고.. 두아이가 성향이 달라 교육방법도 달리해야했구요. 지인중 모범적이고 올바르다고하는 엄마가 있어요. 누구나 인정할만큼 아이에게 충실하고 자상하고 매한번 든적없고.. 근데 본인 신념이 강하고 고지식하니 자유로운 아들은 못견뎌해서 성적은 점점 떨어지고 방황하고.. 부모는 어쩔줄 몰라하구요.
둘다 뭐라할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아이를 키울때는 수용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하고 제일 중요한건 우리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휴... 아들 사춘기 잘 나는 것도 엄마 죄가 되네요
애들이 기본적으로 zr은 하게 되어 있어요.
엄마가 얼마나 유연하게 넘기느냐죠.
금쪽이를 봐도 지나치게 강압적인 부모 또는
지나치게 허용적인 부모의 문제도 있잖아요.
모든것이 부모 탓은 아니지만 함께 그 시기를 잘 보내는데는
부모 마인드와 대처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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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에 현답이세요
이런 분들이 82 를 지켜나가는 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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