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책육아다 뭐다 해서 많이들 읽어주시다가..
학원 다니고 숙제 많고 시간 없어지면
독서가 많이들 끊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 시기가 대략 언제쯤부터인가요?
어릴 때는 책육아다 뭐다 해서 많이들 읽어주시다가..
학원 다니고 숙제 많고 시간 없어지면
독서가 많이들 끊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 시기가 대략 언제쯤부터인가요?
휴대폰이 문제입니다. 휴대폰에 맛을 들이면서부터
휴대폰이 문제군요... 학원도 아니었군요...
제 조카보니까 초5인데 방에 책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거실에도 없었어요...
독서 하지 않더라구요
어릴땐 쉴때 늘 책 읽더니 ᆢ
초3부터 슬슬..
그림책에서 글 많은 책. 초1~2는 그래도 책 앏아서 슬슬읽는데,
글밥 많고 책 두꺼워지면 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읽어주다가 독서독립해서 혼자 읽기 시작할때...이 시기가 초3~4인것 같아요. 독서에 흥미있는 아이들은 중고등되서도 잘 읽고요. 100 여명 중 1~2명은 독서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본 책육아 채널에서는 중학교 되어도 엄마가 읽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쭉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중간에 끊긴다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책읽는 학원. 국어학원이라도 다녀야 해요..
그 채널에서 집을 도서관처럼 만들고 부모도 읽고 티비도 멀리하면 애도 따라서 그렇게 한다고..... 근데 그게 어렵죠....
나라에서 잘못
고3졸업까지는 폰가입 안되게 정책을 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폰에 빠지는 순간 독서ㆍ공부는 내려놓을 결심해야
가정 분위기가 크죠
저희 아이 초3인데 폰 얼마전에 사줬지만 거의 안 보고
집에 티비 없어서 책 아직도 좋아해요
저희도 아이와 그렇게 지내려고 노력하구요.
학습만화(학습내용 안읽음) 흔한남매 읽으면서 멀어지다가
-집에서 안사줘도 학교에 있음
휴대폰으로 단절
그렇게 책에서 멀어지면 공부할 때는 공부 하나요? 공부에서도 멀어지나요?
손에 스마트폰 쥐어지는 순간 독서는 끝이에요.
공부는 별개에요. 타고납니다
지금 고등학생인 첫째아이 중학생때까지 읽었어요
그렇다고 많이 읽은건 아니고 두달에 한권정도?
책 읽히기 위해 제가 먼저 청소년도서를 읽고 재미있었던 책을 아이에게 읽어보라고하니 읽더라고요
그러고는 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어요
중1인 둘째는 사춘기가 온건지 학원 다니기 싫어해서 안다니는 대신 책을 읽자해서 읽고있어요
둘째는 남자아이라 책성향이 첫째랑 달라서 학교도서관에서 읽고싶은 책 빌려와서 읽어요
한달에 두권정도 읽는데 책을 읽지 않으면 학원을 가는걸로 합의가 되어서 읽고있어요
혹시 대충읽었을까봐 읽은후 내용 확인하고요
두아이다 스마트폰에 빠져사는데도 그와중에 최소한의 독서는 하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