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독서 끊기기 시작하는 시기가 보통 언제인가요?

ㅇㅇ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24-10-29 12:35:27

어릴 때는 책육아다 뭐다 해서 많이들 읽어주시다가..

 

학원 다니고 숙제 많고 시간 없어지면

독서가 많이들 끊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 시기가 대략 언제쯤부터인가요?

IP : 220.94.xxx.2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12:37 PM (218.53.xxx.110)

    휴대폰이 문제입니다. 휴대폰에 맛을 들이면서부터

  • 2. ㅇㅇ
    '24.10.29 12:38 PM (220.94.xxx.236)

    휴대폰이 문제군요... 학원도 아니었군요...
    제 조카보니까 초5인데 방에 책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거실에도 없었어요...

  • 3. 핸드폰시작하면
    '24.10.29 12:40 PM (112.152.xxx.66)

    독서 하지 않더라구요
    어릴땐 쉴때 늘 책 읽더니 ᆢ

  • 4. ....
    '24.10.29 12:41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초3부터 슬슬..
    그림책에서 글 많은 책. 초1~2는 그래도 책 앏아서 슬슬읽는데,
    글밥 많고 책 두꺼워지면 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읽어주다가 독서독립해서 혼자 읽기 시작할때...이 시기가 초3~4인것 같아요. 독서에 흥미있는 아이들은 중고등되서도 잘 읽고요. 100 여명 중 1~2명은 독서 좋아하더라구요.

  • 5. ㅇㅇ
    '24.10.29 12:45 PM (220.94.xxx.236)

    제가 본 책육아 채널에서는 중학교 되어도 엄마가 읽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쭉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중간에 끊긴다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 6. 국어
    '24.10.29 12:48 PM (211.186.xxx.7)

    책읽는 학원. 국어학원이라도 다녀야 해요..

  • 7. ㅇㅇ
    '24.10.29 12:49 PM (220.94.xxx.236)

    그 채널에서 집을 도서관처럼 만들고 부모도 읽고 티비도 멀리하면 애도 따라서 그렇게 한다고..... 근데 그게 어렵죠....

  • 8. 문제
    '24.10.29 12:56 PM (106.102.xxx.28)

    나라에서 잘못
    고3졸업까지는 폰가입 안되게 정책을 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폰에 빠지는 순간 독서ㆍ공부는 내려놓을 결심해야

  • 9. ㅇㅇ
    '24.10.29 1:07 PM (121.153.xxx.193)

    가정 분위기가 크죠
    저희 아이 초3인데 폰 얼마전에 사줬지만 거의 안 보고
    집에 티비 없어서 책 아직도 좋아해요

    저희도 아이와 그렇게 지내려고 노력하구요.

  • 10.
    '24.10.29 1:23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학습만화(학습내용 안읽음) 흔한남매 읽으면서 멀어지다가
    -집에서 안사줘도 학교에 있음
    휴대폰으로 단절

  • 11. ㅇㅇ
    '24.10.29 1:48 PM (220.94.xxx.236)

    그렇게 책에서 멀어지면 공부할 때는 공부 하나요? 공부에서도 멀어지나요?

  • 12. 네네
    '24.10.29 2:01 PM (106.244.xxx.134)

    손에 스마트폰 쥐어지는 순간 독서는 끝이에요.

  • 13.
    '24.10.29 2:02 PM (211.234.xxx.55) - 삭제된댓글

    공부는 별개에요. 타고납니다

  • 14.
    '24.10.29 2:45 PM (112.157.xxx.146)

    지금 고등학생인 첫째아이 중학생때까지 읽었어요
    그렇다고 많이 읽은건 아니고 두달에 한권정도?
    책 읽히기 위해 제가 먼저 청소년도서를 읽고 재미있었던 책을 아이에게 읽어보라고하니 읽더라고요
    그러고는 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어요

    중1인 둘째는 사춘기가 온건지 학원 다니기 싫어해서 안다니는 대신 책을 읽자해서 읽고있어요
    둘째는 남자아이라 책성향이 첫째랑 달라서 학교도서관에서 읽고싶은 책 빌려와서 읽어요
    한달에 두권정도 읽는데 책을 읽지 않으면 학원을 가는걸로 합의가 되어서 읽고있어요
    혹시 대충읽었을까봐 읽은후 내용 확인하고요

    두아이다 스마트폰에 빠져사는데도 그와중에 최소한의 독서는 하는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025 눈쌓이고요.경찰차량들 의심스럽네요 15 노꼬 2025/01/05 17,314
1665024 노인단체 시국선언 - “尹 지키겠단 추태 그만해야” 11 ... 2025/01/05 4,917
1665023 오늘 체포하나요?? 1 000 2025/01/05 1,357
1665022 좋아할뻔했던 정치학자 33 미쟈 2025/01/05 6,338
1665021 도수 치료 본인 부담 90%로 상향 32 ㄴㄴ 2025/01/05 7,141
1665020 응원봉 들고 화장실 안내해주시는 수사님 8 빛의 인도자.. 2025/01/05 3,395
1665019 군대도 안간 놈이 군사쿠데타를 일으키다니 정말 소가 웃을 일이다.. 6 한국인 2025/01/05 1,641
1665018 내향적인 분들 직장에서 점심을 여럿이 같이 먹는게 좋으신가요? 10 chloe 2025/01/05 2,795
1665017 체포) 일본 극우단체에서 돈을 준대요.. 25 2025/01/05 5,841
1665016 송중기 스타일리스 포함 전부 갈아야겠어요 51 .. 2025/01/05 23,180
1665015 실시간 한남동 상황(2:27) 13 ... 2025/01/05 4,990
1665014 개인간 얼마까지 송금 가능한가요? 4 ..... 2025/01/05 2,711
1665013 베를린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구속 촉구 집회 열려 3 light7.. 2025/01/05 1,038
1665012 아직도 핸드폰 떨어뜨렸다는게 믿기지 않아요.ㅠ 18 절대난감 2025/01/05 7,276
1665011 컵라면으로 세끼 때우는 경호반란군 15 ,,,, 2025/01/05 6,109
1665010 비상계엄 선포가 확인되지 않았답니다ㅋㅋㅋ 21 .. 2025/01/05 7,257
1665009 오징어 슬라이스 냄새 안날까요? ..... 2025/01/05 793
1665008 진학사 점공(점수공개) 5 ㅇㅇ 2025/01/05 1,806
1665007 전 예전부터 14.8카드란게 신기했거든요 4 Msksks.. 2025/01/05 2,942
1665006 내란당의 커뮤니티 총공세 7 ... 2025/01/05 2,312
1665005 민주노총 집회 경찰 뇌사판정 거짓기사 17 제발 좀 2025/01/05 2,837
1665004 내일 잡으러 갈까요?? 10 내일 2025/01/05 2,805
1665003 윤석열은 합동참모의장 공관으로 간거에요? 2 .. 2025/01/05 2,774
1665002 2017년 탄핵소추위원장 권성동 발언 100%  5 .. 2025/01/05 1,581
1665001 손바닥 '왕'자를 세번이나 썼었네요?? 8 .. 2025/01/05 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