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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 않고 슬픈 책 좀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24-10-29 11:40:58

금요일밤의 뜨게질 클럽처럼

술술 읽히며 무겁지 않고

엄청 슬퍼 펑펑 울 수 있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IP : 118.235.xxx.2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11:43 AM (175.212.xxx.141)

    플란다스의 개
    아는 내용이지만 너무 슬퍼요

  • 2.
    '24.10.29 11:44 AM (118.235.xxx.213)

    아. 이건 그냥 서사가 슬퍼서..

  • 3. 일단
    '24.10.29 11:45 AM (112.149.xxx.140)

    슬픔이란거에
    무게가 상당하지 않나요?

  • 4. 나의
    '24.10.29 11:53 AM (61.101.xxx.163)

    라임 오렌지나무.

  • 5. 핑구
    '24.10.29 11:55 AM (222.117.xxx.165)

    제 기준으로 가장 많이 울고 쉬운 책은 정채봉의 '오세암'
    김연수 '다시 한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쉽지는 않지만 많이 울었습니다.

  • 6. 레인아
    '24.10.29 11:55 AM (223.38.xxx.15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아시는 책이겠지만요.
    젊을 때 읽었을 때는 슬프다 정도였는데
    아이들이 중학교 때 침대 곁에서 책 읽어주다가
    제가 펑펑 흐느껴 울었어요
    다시 읽고 싶은데 또 마음이 너무 힘들까봐 못읽겠어요.

    첫댓글의 프란다스의 개도 애들 읽어주다가 울었던 책이예요

  • 7. 일보앞으로
    '24.10.29 12:23 PM (222.109.xxx.170)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씨 유 어게인.
    최근 눈물흘리면서 읽은 책들입니다

  • 8. 저는
    '24.10.29 12:25 PM (39.118.xxx.199)

    긴긴밤..슬프지만 희망이 있는
    작은땅의 야수들
    최은영 단편 이모에게

  • 9. ..
    '24.10.29 12:26 PM (39.118.xxx.199)

    한강 소설도 슬픔이 있죠.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슬프지만 쉽지 않은 책이라

  • 10. 슬픔
    '24.10.29 12:30 PM (106.244.xxx.134)

    몬스터 콜스 - 도서관에서 읽다가 펑펑 울고 말았네요. 영화(몬스터콜)도 좋습니다.
    단순한 진심 - 조해진의 슬프지만 우아한 작품입니다.

  • 11.
    '24.10.29 12:36 PM (155.230.xxx.174) - 삭제된댓글

    “맡겨진 소녀”
    “기소영의 친구들”(초등 고학년 대상 소설이에요) 추천해요.
    “히로시마 사라진 가족”사진+그림책이에요)

  • 12.
    '24.10.29 12:37 PM (155.230.xxx.174)

    맡겨진 소녀”
    “기소영의 친구들”(초등 고학년 대상 소설이에요)
    “히로시마 사라진 가족”사진+그림책이에요) 추천해요.

  • 13. oo
    '24.10.29 12:38 PM (211.58.xxx.63)

    저도 한강 작가님 책 두권 읽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라 그런지 그냥 바탕에 산다는거에 슬픔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아이 책 읽기 숙제로 어린왕자를 다시 읽게 되었는데.. 제가 어릴때 읽었을때는 몰랐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 14. 버블티
    '24.10.29 12:53 PM (14.47.xxx.24)

    심윤경 나의 아름다운 정원

  • 15. 볼때마다 울어요
    '24.10.29 12:59 PM (218.50.xxx.110)

    911테러모티브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수없을만큼 가까운

  • 16. 아주
    '24.10.29 1:33 PM (1.240.xxx.21)

    짧은 프랑스 소설책 '처절한 정원' 이요.

  • 17. 눈물펑펑예약
    '24.10.29 1:38 PM (119.202.xxx.149)

    안채윤의 서촌의 기억이요.

  • 18. 심윤경
    '24.10.29 1:39 PM (49.169.xxx.193)

    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추천할려고 들어왔는데,있네요.
    저 이거 읽다가,정말 펑펑 울었지 뭐예요.
    이쁜 동구때문에.

  • 19. ....
    '24.10.29 1:52 PM (115.22.xxx.93)

    요즘 독서에 빠졌는데
    저도 참고할게요~ 저장
    감사합니다

  • 20. ..
    '24.10.29 2:26 PM (14.47.xxx.190) - 삭제된댓글

    최은경 - 밝은 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게 참 슬프게 느껴지더라구요

  • 21. 동구
    '24.10.29 2:37 PM (59.26.xxx.120)

    나의 아름다운 정원 추천합니다
    펑펑우실거예요

  • 22. ....
    '24.10.29 3:49 PM (112.145.xxx.70)

    슬픈책 추천

  • 23. ..
    '24.10.29 4:56 PM (183.99.xxx.230)

    감사 합니다. ~

  • 24. Me before you
    '24.10.29 6:45 PM (221.138.xxx.252)

    영화로도 나왔는데... 이거 보고 마이 울었어요.

  • 25. ㄱㄴ
    '24.10.29 7:27 PM (125.189.xxx.41)

    저도 나의 아름다운 정원과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적으려했는데
    있으니

    좀머씨 이야기
    추천합니다.

  • 26.
    '24.10.29 7:46 PM (218.52.xxx.251)

    너무 좋네요.
    슬픈 책들 저도 마구마구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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