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애들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했는데
어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더 커지는거같아요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거조차 안되거나
몇줄 외워서 발표하는것도 힘든 애들이 있는 반면
옆에서 떠들거나말거나 난리통이 나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몇장 분량을 암기해서 줄줄 읊는 애들도 있고
집에서만 보던 내 아이 객관적인 비교가 되니까
엄마들끼리도 점점 머쓱한 상황이되고 이렇게 갭이 큰데 중고등가서 역전하고 그런 사례가 있나 싶어요
요즘은 똘똘한 애 저학년때부터 서포트하는 집이 많으니 어릴때 잘하는 애가 쭉 잘한다는 말이 실감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