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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무언가(말없는 사람) 남편같은 사람은

... 조회수 : 6,155
작성일 : 2024-10-28 23:41:35

왜 그런건가요

말이 일절 없어요

와이프가 뇌종양 선종이 생겨 장문의 문자를 보내도

읽씹하고 한마디도 안함

왜 그랬냐고 물으니

그렇게 큰 걱정이 안됐다고

집에서 일절 말이 없고 폰만 

경계선 지능인가요

IP : 58.143.xxx.1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긴요
    '24.10.28 11:45 PM (27.119.xxx.17)

    아내를 사랑하지않으니 그렇죠

  • 2. ...
    '24.10.28 11:46 PM (58.143.xxx.119)

    마음이 딴데 가있어서 그런걸까요

  • 3. 원래
    '24.10.28 11:47 PM (70.106.xxx.95)

    처음엔 어땠는데요?
    경계선 지능이 아니고 님을 하나도 안좋아하네요

  • 4. ...
    '24.10.28 11:47 PM (58.143.xxx.119)

    오박사는 남편 성실한 사람이라고 믿으라고 하네요
    남편 편들어주네요
    오은영이 하나님이야ㅋㅋ

  • 5. ...
    '24.10.28 11:48 PM (58.143.xxx.119)

    저도 중간에 티비틀어서 처음엔 어땠는지 몰라요
    긴장속에 일을 하는 직업이라고 하네요

    원래님, 티비 이야기에요

  • 6. 그래도
    '24.10.28 11:49 PM (70.106.xxx.95)

    남편이 하나도 사랑이 없네요
    마누라 상치를때 화장실가서 쓰윽 웃을 인간이죠

  • 7. ..
    '24.10.28 11:57 PM (27.124.xxx.193)

    여자가 결벽증에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목소리도 카랑카랑 티비로 보는데도 귀가 아프네요
    힘든 일 하고오는 남편을 퇴근해서도 쉬게 하지를 않네요
    성실한 남편인데 재혼한 여자한테 질릴것같아요
    남편도 부인도 다 성격 좀 고쳐야겠어요

  • 8. ...
    '24.10.28 11:59 PM (58.143.xxx.119)

    와이프가 잔소리가 많은데 남편의 무관심에 질려 불평과 잔소리가 더 많아진 것 같고
    남편은 와이프 목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려서
    안그래도 말없는 사람이 귀까지 닫은 듯

  • 9. 심해요
    '24.10.29 12:01 AM (27.119.xxx.17)

    아프다는 부인을 응급실에 내려주고 그냥 갔다는게 정상인인가요.따로사는게 답

  • 10. ..
    '24.10.29 12:03 AM (58.143.xxx.119) - 삭제된댓글

    둘다 노답이에요
    와이프 말 들어주다가는 정말 끝이 없을 것 같고, 만족할 남자 없을 듯
    피곤한 사람
    남편은 감정의 영역이 부족한데 노이로제까지 걸린 듯

  • 11. ...
    '24.10.29 12:04 AM (58.143.xxx.119)

    둘다 안타깝에요
    와이프 말 들어주다가는 정말 끝이 없을 것 같고, 만족할 남자 없을 듯
    피곤한 사람
    남편은 감정의 영역이 부족한데 노이로제까지 걸린 듯

  • 12. ...
    '24.10.29 12:05 AM (58.143.xxx.119)

    캠핑 왔는데도 또 채근하고 남편 추궁함
    하아 피곤

  • 13. ....
    '24.10.29 12:12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저런걸 믿으라구요?
    오은영도 미쳤네

  • 14. .....
    '24.10.29 12:14 AM (58.122.xxx.12)

    서로 사랑 안해서 그래요 와이프는 아직 희망을 안버렸는지 잔소리하면 바뀔거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쩝
    사람 안바뀝니다

  • 15. ...
    '24.10.29 12:24 AM (58.143.xxx.119)

    남편의 마지막 말이 좀 이상해요
    남은 인생 당신과 더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표현력이 없어서 그러신건지ㅠㅠ

  • 16. ㅇㅇ
    '24.10.29 12:31 AM (223.39.xxx.109)

    극한의 회피성향

  • 17. .....
    '24.10.29 1:13 AM (119.71.xxx.80)

    사랑이 없는 거죠

  • 18. 카라멜
    '24.10.29 1:49 AM (220.65.xxx.149)

    아니에요 원체 무덤덤한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그래요 적당히 사회화가 되면 영혼없는 멘트라도 하는데 저 남편분은 거기까진 아닌가봐요 근데 끝까지 보니 남편은 말이 느린 사람인데 부인이 자꾸 말 끊고 타박하고 입 열 시간을 안 주네요 ㅋㅋ

  • 19. ㅡ,ㅡ
    '24.10.29 3:50 AM (112.168.xxx.30)

    카라멜님 아무리그래도 아픈아내를 응급실에 내려주고 사라지는건 어찌설멍할수있을까요.방송안봤는데 다른건 몰겠구 응급실과 뇌종얘기에도 무관심은 이해가안되요

  • 20. ...
    '24.10.29 7:03 AM (115.22.xxx.93)

    사소한일에도 저리잔소리하는데
    중요한일에 말한마디나 행동 잘못했다가 평생 물고늘어지면서 타박할까봐 그런듯

  • 21. ..
    '24.10.29 7:57 A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남편은 표현력도 부족하고 성격도 무뚝한데다
    아내분 쓸대없는 잔소리 너무심하고 귀에 피날것 같음
    말없는남편보다 아내분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22. ...
    '24.10.29 8:34 AM (14.52.xxx.217)

    오은영 국가적으로 애들 다 망쳐놓고 또 거기선 뭐하나요. 부부관계 다 망쳐놓을 심산인가 선넘고 있는듯

  • 23. 저도
    '24.10.29 9:04 AM (118.235.xxx.22)

    잔소리 너무 싫어해요
    대신 책임감은 엄청 있고

    전 남편쪽이네요
    이유불문 잔소리는 사람을 멀어지게 해요
    잔소리 퍼붓는 아내를 사랑 하지 않는다구요?
    당연한건데

    남편이 무뚝뚝해서 잔소리 한다면 그 무뚝뚝함이 더 심화될거예요
    난 안고치고 너만 고쳐라 하면 결과야 뻔하죠
    식은 사랑 뜨겁게 어떻게 만들어요
    잔소리 하는쪽에서 노력해야지
    남편 입장에선 아내가 사랑 안해줘도 상관없어요
    그냥 조용히 내 할일하며 살고 싶을뿐

    잔소리는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엄마든 자식이든 남편이든...
    말 좀 줄입시다
    효과가 훨 나을텐데 말이죠

  • 24. 제가보기엔
    '24.10.29 10:0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좀 아스퍼거 같던데요.

  • 25. ㅇㅇ
    '24.10.29 10:21 AM (222.120.xxx.148)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그렇치
    남편 할거 다 하던데요.
    부인은 좀 더 더 더 자기 입맛에 맞게 해줬으면 하고

  • 26. ㄷㄷ
    '24.10.29 1:17 PM (59.17.xxx.152)

    전부다 보지는 않고 띄엄띄엄 봤는데 제 남편도 약간 그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았는데 지금은 적응했어요.
    전 출연자처럼 뇌종양 같은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첫 애 임신해서 새벽에 배 아프다고 깨우니까 자기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깨우지 말라고, 택시 타고 응급실 가던지 알아서 하라더라고요.
    감정 표현이 좀 무디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꼭 그 사람이 나쁘다는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람마다 표현의 방식이 다르다 생각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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