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뉴스 앵커 클로징 멘트요

[명복]

오늘 저희는 10.29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 김의현 씨의 어머니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잊지 말아 달라고 유가족들이 표현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고 했죠.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은 자신들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마치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윽박지르고, 이죽거리고, 오히려 따져묻고 감추려 하지만 

 

하지만 뉴스데스크 시청자 여려분께서 그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TT]

가슴 아파요

[지 나라 국민들이]

죽었는데 애도는 못할망정, 빈정거리는 사람들 보면 소시오패스들 같아요.

[듣고]

딱 제가 느끼는걸 말해줬다 싶었어요

[ㅇㅇ]

저들은 본인들 이익과 본인가족들 외엔
죽든지 말든지 상관안합니다.
단지 노예들 개.돼지일 뿐이에요
근데 저런것들을 위해 또 자발적 노예들이
넘쳐나니 참 우울한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

그때나 지금이나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때나 지금이나
윤석열

[변함없이]

한덕수도 그대로

[..]

반복된 재난에도 무죄, 무죄…
법원 앞에서 멈춰 선 ‘국가기관 의무와 책임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주요 공직자들에 대한 1심 선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무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무죄

[…]

MBC 클로징멘트는 언제나 울림이 크네요,
어디 모음집 같은거 없나요?

그때나 지금이나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때나 지금이나
윤석열

구청장도 무죄,
경찰청장도 무죄,

도대체 책임지는 책임자는 어디에 있는건지

[..]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최고의 멘트네요
엠비씨 꿋꿋하게 버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