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힘들다 말했더니

uji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24-10-28 21:29:53

사직서 내봐

그게 니가 할수 있는 최선일거야

하는 사람은 뭘까요ㅠㅠ

IP : 223.62.xxx.2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8 9:3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한테 징징거리지마
    나는너의 감정 쓰레기통하기싫어

  • 2. ㅇㅇ
    '24.10.28 9:39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려는 거 아닐까요?
    전 저 조언 마음에 들어요.

  • 3.
    '24.10.28 9:41 PM (221.138.xxx.92)

    힘든 이야기 주변사람에게 하지 말래요.

    95%는 관심도 없고
    5%는 심지어 좋아한다네요.

    뭘 기대하세요......그정도면 담백하게 대답해준 듯 합니다.
    영혼없는 위로보다는 낫네요.

  • 4. 쎄븐
    '24.10.28 9:41 P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절이 싫고 힘들면
    스님이 떠나는거야.
    견디거나 그만두거나!!!
    방법은 없으니 나한테 징징거리지마.

  • 5.
    '24.10.28 9:41 PM (58.29.xxx.41)

    저는 늘 회사를 다니면, 집을 나서기전 가면을 썼어요^^
    절대 힘들다, 그만두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 말은 한번 하면 두번이 되고, 세번이 될수있어요,
    나중엔 그 동료중의 누군가가 윗상사에게 말을 하게되고,어쩌다가 원치않는
    송별회가 열리고 회사동료와 상사들의 박수갈채에 떠밀려 퇴사하는 경우도
    있던 사람도 봤어요.
    정말 답답하고 힘들땐, 일기에 쓰면서 그 하루를 흘려보내는거에요.

  • 6. ㅇㅇ
    '24.10.28 9:46 PM (61.254.xxx.88)

    나한테 징징거리지 말란 이야기.

  • 7. ..
    '24.10.28 9:47 PM (73.148.xxx.169)

    님 입맛에 안 맞나 보네요.
    원치않은 징징징 그만 듣고 싶었나 봅니다.

  • 8. 이렇게
    '24.10.28 9:48 PM (221.144.xxx.165) - 삭제된댓글

    옛날 생각납니다.
    남편은 회사 욕을 집에 와서
    제 귀에 피가 나올정도로 했어요.
    저는 몇년째 되던 어느해부터인가
    당신이 살아야겠으니 회사 그만다니라고 했어요.
    이 푼수가 그걸 또 자기 동료들한테 말합니다.
    내 아내는 철이 없어서 회사 그만다니라고 했다고...ㅠ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너 힘든거 그만 말해!"의 완곡한 표현이였던거였어요.
    듣는것도 지치더라구요.

  • 9.
    '24.10.28 9:55 PM (121.168.xxx.239)

    징징거리지 마라죠.
    더더욱 회사동료에겐 하면 안되요.
    혹시라도 구조조정 시기되면
    암묵적 일순위입니다.

  • 10. ㅇㅇ
    '24.10.28 10:03 PM (49.175.xxx.61)

    그사람이 누구인지 평소 나와 어떤관계에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 11. ..
    '24.10.28 10:26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나한테 징징거리지 말란 이야기2222

    제 주위는 그만 두고 싶다고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진심으로 받아들여요
    남자든 여자든 징징대거나 빈말 같은 거 안해요
    그런 말하면 며칠 내로 여기저기서 이직 제의가 오고 괜찮은 자리 있으면 소개 들어와요

  • 12. 5%
    '24.10.28 11:12 PM (211.49.xxx.118)

    우와 5%좋아하는거 맞는듯..
    제가 불만많고 징징 스타일이었는데
    40대와서 말하는것도 귀찮아서 일얘기 잘 안하기 시작했는데
    그랬더니 요즘엔 잘 다니네 무슨일 없는거야?
    몇명이 이렇게 시작하는거 보고 이제 잘 얘기 안해요.
    메모장에 장문을 쓰거나 운전하면서 노래 크게틀고 욕합니다.

  • 13. ...
    '24.10.29 1:11 AM (180.71.xxx.15)

    일이힘들지 않은 직장이 있을까요...?
    전 어디든 다 힘들거라 생각해서
    힘들다 하소연 20초를 안 넘깁니다.

    힘들어 저절로 말 나올 때는 간단히
    와우... 힘들었다. 다시 화이팅! 정도만 내뱉어요.

    듣는 상대가 사직서 농을 할 정도면 원글은 상당히 많이 하소연 하는 타입이신 것 같아요.
    저도 허구헌날 하소연만 하는 사람 말은 듣는 척 하거나, 그랬는데도 반복적으로 그러면 딴 일 해~ 라고 합니다

  • 14. 에너지벰파이어
    '24.10.29 7:13 AM (118.235.xxx.76)

    ㅋㅋ 전 세게 말했어요. 아침부터 그런 말하지말라고 ...
    한번이건 두번이건 상대 생각안하는 거예요.

  • 15. 오우
    '24.10.29 7:14 AM (118.235.xxx.76)

    딴일해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90 애증의 삼성 3 금요일 2024/11/01 1,796
1641989 가스점검 왔다 갔어요. 11 긴장 2024/11/01 3,913
1641988 빈 꽃병 3 블루커피 2024/11/01 1,029
1641987 명태균이 국회의원에게 그렇게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이유가 뭔가요.. 11 ㅋㅋㅋ 2024/11/01 3,726
1641986 피부관리샵 얼굴 바디전신해서 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3 파랑 2024/11/01 1,073
1641985 윤석열에 ‘여론조사 무상 제공’ 정황 또 “대통령 부부한테 돈 .. 3 !!!!! 2024/11/01 1,765
1641984 아이디 해킹당하면 어떻게 하나요? 1 ... 2024/11/01 344
1641983 주간보호센타 어떤가요? 8 .. 2024/11/01 2,249
1641982 가난이 슬금슬금 다가옴을 느껴요 70 2024/11/01 34,838
1641981 무나물 해서 얼려도 될까요? 2 왕창 2024/11/01 840
1641980 취득세를 잔금일 며칠전에 납부해도 될까요? 1 ... 2024/11/01 566
1641979 생강차? 생강청? 어떻게 담그나요? 4 ㅇㅇ 2024/11/01 1,507
1641978 대통령 관저에 실내골프장 설치했나, 시행업체 이메일 공개 8 .... 2024/11/01 2,319
1641977 행복 별거 아니에요 7 저한테 2024/11/01 3,284
1641976 초보운전 비보호 좌회전 질문있습니다. 17 운전한지 2.. 2024/11/01 2,033
1641975 법도 양심도 1 하안무치 2024/11/01 286
1641974 고양이구내염 예방 양치 가글 먹어도 되는거 알려주세요 1 .... 2024/11/01 221
1641973 나의 해리에게 - (스포강) 너무 안타까운 ..... 15 안타까움 2024/11/01 2,993
1641972 정말 우리나라 노인들은 다 그렇게 가난인걸까요? 10 ㅁㅁ 2024/11/01 4,263
1641971 도넛 먹을 때 물 마시면 혈당 스파이크가 온다? 9 관리 2024/11/01 3,453
1641970 (조언절실) 홍대나 상명 세종캠 그리고 건대 충주캠 미대요 8 궁금해서 2024/11/01 916
1641969 멕시코 모녀 도와주고 뿌듯해서 씁니다 27 ㅇㅇ 2024/11/01 3,800
1641968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 초저 여아 39 못생 2024/11/01 4,409
1641967 관저에 스크린 골프?? 4 단두대 2024/11/01 1,775
1641966 아주옛날 남친이 옆단지살아 한번씩 마주치면요. 12 난감 2024/11/01 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