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어릴땐 매일 밖으로 나돌다가 나이드니 매일 전화오는 친정엄마 정말 짜증나요

짜증 조회수 : 4,139
작성일 : 2024-10-28 20:46:41

나이드니 자식들한테 염치도 없어지나바요

IP : 39.12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8:48 PM (112.154.xxx.66)

    그대로 말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덜할테니

  • 2. 무응답
    '24.10.28 8:52 PM (218.48.xxx.143)

    매번 받지는 마시고, 받아도 바쁘다고 하시고 빨리 끊으세요.

  • 3. 오로지
    '24.10.28 8:53 PM (182.211.xxx.204)

    본인 생각 밖에 안하니 그러시는거죠.
    젊어선 나 놀기 바빠 자식은 뒷전.
    나이드니 자식 도움 필요하니 매일 전화.

  • 4. 말해도
    '24.10.28 9:09 PM (70.106.xxx.95)

    기억안난다 내가 언제 그랬냐 시전하고 말안통해요
    그냥 전 그러거나 말거나 냅둡니다

  • 5. 진짜
    '24.10.28 9:11 PM (14.33.xxx.42)

    주변 사람한테만 잘하던 친정엄마도
    이해가 안갔어요 가정이 우선인데 밖에 사람들한테만
    잘함

  • 6.
    '24.10.28 9: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부모들 뇌가 70이 넘어가면 과거 자식에게 어떻게 했든
    자기들이 자식들에게 엄청 잘했다고 변한다고 하네요

  • 7. 어릴때는
    '24.10.28 9:26 PM (70.106.xxx.95)

    본인 젊을때는 애 둘 키우면서 맨날 밥해주기 싫다 귀찮다고 한숨 푹푹 쉬고 온갖 짜증에 어린 제가 옆에 가기만 해도 신경질내며 뿌리치던 사람이
    나이 칠십 넘으니 마흔 넘은 저를 자꾸 안고 뽀뽀하려고 덤비는데 진짜 기겁했어요. 생전 생일도 안챙겨주고 귀찮아하더니 이젠 꼬박꼬박 생일인데 뭐 하자 뭐 먹자 . 귀찮아요.

    한번은 확 밀치면서 어려서나 하지 다커서 미쳤냐고 버럭하니 그뒤론 안하지만
    언제부터 애들 안아줬다고 손주들한테 그러는데 미쳐요.
    그런것도 어려서부터 했어야 아 우리엄마 좋아 이게 되는거지
    늙어서 힘빠지니 저러면 누가 좋다고.

  • 8. ㅇㅇ
    '24.10.28 9:35 PM (61.254.xxx.88)

    이기적이기밖에 못하는 노인들이 있죠. 안됐음....

  • 9. ...
    '24.10.28 9:59 PM (116.44.xxx.117)

    그러고서는 딸이 늙은 애미 안 챙긴다고 주위에서 딸 욕하고~동정받으면서 또 잘 살더라고요. 딸은 피눈물로 세월 보냈는데 끝까지 본인이 피해자 코스프레.

  • 10. 우리집은 남편이
    '24.10.29 5:33 AM (220.120.xxx.170)

    우리집은 남편이그래요. 애 어릴때는 늘 새벽에 술취해들어와서 독박육아에 많이도 싸웠죠. 오죽하면 건너편 아파트사람들 저녁에 가족끼리 식탁에 둘러앉아 밥먹는 모습이 엄청 부러웠어요. 이젠 세월이 흘러 애는 성인돼서 독립하고 저는 저녁은 계란두개로 간단히 먹는데 꼬박꼬박 일찍들어와 밥찾는 남편이 얄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40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11 공부 2024/11/01 4,932
1641639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연대 발족‥"국민투표로 대통령 .. 22 ㅇㅂㅉ 2024/11/01 2,898
1641638 불법 체류자였던 하버드졸업생 연설이에요. 2 감동 2024/11/01 1,679
1641637 연대교육대학원 졸업식 사진은요? 7 뿌우뿌우 2024/11/01 1,261
1641636 가곡도 참좋은 새로운곡들이 많아 소개드려요 14 ㅇㅇ 2024/11/01 878
1641635 여기 연령대를 놀라워하는 분들 26 .. 2024/11/01 4,029
1641634 돈거래 10 ... 2024/11/01 1,335
1641633 노후 가난에 대비한 나의 전략-50대 중반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 44 가난 2024/11/01 16,933
1641632 집은 별루인데 위치나 편의시설이 너무 좋은 곳... 15 음... 2024/11/01 2,972
164163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네요 10 와C 2024/11/01 5,772
1641630 요즘 코로나검사 안하나요 5 ... 2024/11/01 942
1641629 작은 직장에서는 말을 줄이는게 최고네요 6 부자 2024/11/01 2,536
1641628 뒤늦게 지구마블 보는 중인데 김태호피디는 1 ㅇㅇ 2024/11/01 1,563
1641627 공대생 학점 17 고민 2024/11/01 2,060
1641626 중이 제머리 깎으러 미용실갔어요 4 ... 2024/11/01 2,052
1641625 혹시, 뉴케어 구수한 맛 미니 3 oo 2024/11/01 1,159
1641624 La 갈비 냉동된거 내일 먹으려면 실온에 해동힐까요 1 고기 2024/11/01 392
1641623 바퀴는 왜 배 뒤집고 죽어있나요? 8 . . . 2024/11/01 2,952
164162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흑염소, 명태균의 .. 2 같이봅시다 .. 2024/11/01 1,474
1641621 요즘 배 싸네요. 5 2024/11/01 2,000
1641620 콩나물국..꼭 다시물 내야 하나요? 15 궁금 2024/11/01 2,954
1641619 마곡 맛집 소개해 주세요~ 3 가족모임 2024/11/01 787
1641618 부산 서부산유통지구 근처 8 바람 2024/11/01 491
1641617 한 회사의 성공은.. 6 2024/11/01 1,311
1641616 면 삶아 씻는 장면 3 삼시세끼 2024/11/01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