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현산이 누구죠?

역겹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24-10-28 19:26:33

세상에 뭔 생선요리에 본인 어머니 성욕을.

 

ㅁㅊㄴ 아닌가요?

이런 놈이 아름다운 작가상이요?

 

생선 비린내가 정액 비린내와 비슷해서 지 엄마가

생선요리를 싫어했다는걸

나이 오십이 넘어서 깨달았다네요.

 

 

https://theqoo.net/hot/3462157028

IP : 88.65.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24.10.28 7:3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고대 불문과 명예교수이고 문학평론가 아닌가요? 유명한 분이잖아요

  • 2.
    '24.10.28 7:35 PM (223.38.xxx.220)

    믿어지지 않네요
    아이고 ..

  • 3. 점점
    '24.10.28 7:36 PM (175.121.xxx.114)

    아이고 읽은.책이 아깝네요ㅠ

  • 4. 그리고
    '24.10.28 7:3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걸 꼭 외설적으로 해석할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요?

  • 5. ㅎㅎㅎㅎ
    '24.10.28 7:39 PM (125.240.xxx.204)

    와. 이름난 평론가보다
    댓글을 단 이름없는 사람들이 더 솔직하네요. 솔직해서 현명합니다.

    밤은 선생이다...누가 추천해서 읽었는데...아, 이런 거 읽고 감동하기엔 내거 나이가 많아 들었구나..하고 덮음. 저는 50대, 추천인은 20대. 선생들이 젊은 애들을 얼마나 말로, 나이로 현혹해왔는지...이제사 웃습니다.

  • 6. ㅇㅇ
    '24.10.28 7:39 PM (198.16.xxx.53) - 삭제된댓글

    트위터에서 좋은말도 많이 했어요
    그나이대 남자가 트위터에서 이미지 좋기 쉽지 않은데
    저한텐 좋은 이미지....

  • 7. ㅡㅡ
    '24.10.28 7:40 PM (121.140.xxx.218) - 삭제된댓글

    황현산님 책을 다 읽었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인데

    저 이야기를 외설로 해석하고 싶지는 않고
    먹는 쾌감조차도 사치라고 생각했던 어머니에 대한 소고라고 보면 안될까요

  • 8. 향나무
    '24.10.28 7:42 PM (121.140.xxx.218)

    황현산님 책을 다 읽었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인데

    저 이야기를 외설로 해석하고 싶지는 않고
    먹는 쾌감조차도 사치라고 생각했던 어머니에 대한 소고라고 보면 안될까요. 욕들을 인품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9. 응?
    '24.10.28 7:42 PM (221.138.xxx.92)

    글쓰는 사람의
    저런 표현이 외설적인 표현인가요??...

  • 10. ㅇㅇ
    '24.10.28 7:47 PM (218.158.xxx.101)

    이건 완전히 오독이잖아요.
    생선과 성욕이 직접 연관있는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넘길때의 즐거움조차
    절제했다는건데
    어머니가 혼자 되신분이었거나
    아버지가 오랜 투병 중이셯거나
    그랬던건가? 라는 쪽으로 읽히는데
    무슨 엄한소리로 고인모독인지.


    더쿠는 오만걸 다 남녀대결로
    갖다 붙히던데 도대체 무슨짓인지.

  • 11. 사치가 아니라
    '24.10.28 7:48 PM (125.240.xxx.204)

    생선맛에서
    성욕을 느꼈든 모욕을 느꼈든
    어쨋든 그 느낌이 싫었다는 거 잖아요.

    이런 글은 마치
    나는 (문학도이니) 감히 넘을 수 없는 선을 넘어갈 수 있다.
    감히 엄마를 객체화시켜 하나의 여자로 볼 수 있다.
    이런 오만함이죠.
    겨우 성이나 끌어와 상상하는 주제에.

    읽는 이에게 아무런 감흥도 깨달음도 못주잖아요?
    젠더 권력이니 하는 설명을 덧붙이면서.

  • 12. 어휴
    '24.10.28 7:55 PM (88.65.xxx.2)

    비릿한 생선과 육체적 욕망.

    나이드신 분들 육식보다 생선 좋아하는데 뭔..

    육체적 쾌락과 욕망을 절제했다?

    소고기 먹는 쾌락은 절제 안하고
    비릿한 생선이 목구멍을 넘어가는 쾌락이요?
    비릿한 왜 나와요?

  • 13. ㅇㅇㅈ
    '24.10.28 8:07 PM (211.36.xxx.72)

    더쿠..채식주의자는 미자한테 그렇게 못잃혀서 안달이더니 ..

  • 14. ㅇㅇ
    '24.10.28 8:10 PM (211.36.xxx.36)

    위에 오타 정정요 읽혀서

  • 15. ㅇㅇ
    '24.10.28 8:10 PM (175.114.xxx.36)

    이런식으로 모든 표현을 검열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취향의 차이죠. 작가의 개인사가 있을 수도 있고 함축적인 은유일 수도 있고요.

  • 16.
    '24.10.28 8:32 PM (211.195.xxx.240)

    저는 황현산님 밤이 선생이다 읽고 좋았어요.
    소장하는 책중에 한 권.

  • 17.
    '24.10.28 8:40 PM (59.11.xxx.27)

    황현산이 누군지도 모르는 이에게
    시간을 쓰기도 아깝네
    다만 나의 사랑하는 82가
    무식한 사이트기 되어가는거 깉아 슬프네

  • 18. ...
    '24.10.28 9:09 PM (125.142.xxx.124)

    저도 황현산님 책 아끼고 소장하고있어요.
    몇년전 돌아가셨을때 안타까웠구요.

    황현산도 모르세요.

  • 19. 화들짝
    '24.10.28 10:03 PM (211.208.xxx.87)

    황현산 선생 좋아했기에 더 기겁했습니다.

    검열은 무슨......

    도대체 저게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건지, 끔찍하기까지 하네요.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이라더니...노년이 되어가며 어머니 생각은 나는데

    그게 별 희한한 데로 튀네요. 남자들 성적 욕망은 정말 지긋지긋해요.

  • 20. 리기
    '24.10.28 10:43 PM (125.183.xxx.186)

    이건 완전히 오독이잖아요.
    생선과 성욕이 직접 연관있는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넘길때의 즐거움조차
    절제했다는건데
    어머니가 혼자 되신분이었거나
    아버지가 오랜 투병 중이셯거나
    그랬던건가? 라는 쪽으로 읽히는데
    무슨 엄한소리로 고인모독인지.22222222222222222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는게 제일 무섭다더니......

  • 21. ..
    '24.10.28 11:00 PM (124.49.xxx.239)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황현산님 모르실만 하시네요.

  • 22. 아이고
    '24.10.29 3:38 PM (221.147.xxx.127)

    황현산 글은 이해할 수준인데
    원글은 더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59 수억원대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여성 차주는 절망했다 33 에효 2024/11/03 19,773
1642158 칡뿌리같은 정권 3 ㅇㅇ 2024/11/03 686
1642157 한강 작품을 읽어보니? 4 둥이맘 2024/11/03 2,870
1642156 오늘도 덥네요 1 dd 2024/11/03 1,526
1642155 저 위험한 걸까요? 8 ㅇㅇ 2024/11/03 2,644
1642154 펨코에 올리면 정지 당한다는 사진 jpg/펌 19 2024/11/03 5,598
1642153 갱년기 건강식품이 4 화애* 2024/11/03 1,927
1642152 다들 혀가 깨끗하신가요? 7 혀상태 2024/11/03 2,360
1642151 니체를 읽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 드릴게요 5 추천 2024/11/03 900
1642150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7 앤앤 2024/11/03 1,213
1642149 60대초 머리쓰는게 싫어지네요 3 노화 2024/11/03 2,254
1642148 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8 ... 2024/11/03 4,370
1642147 수능전날 예비소집일에 다른 중고등학생은 2 전날 2024/11/03 1,251
1642146 마라샹궈 재료 좀 봐주세요 5 요알못 2024/11/03 524
1642145 최지우 예능에 나온거 보니 34 보기 2024/11/03 24,967
1642144 한 은행에 보통계좌 2개 만들수 있나요? 5 ㅁㅁㅁ 2024/11/03 1,606
1642143 교묘한 이야기 8 됐다야 2024/11/03 1,759
1642142 아파트 건축 디자인도 유행이 있는걸까요.??? 9 ... 2024/11/03 1,476
1642141 금쪽이 재혼가정 편 보고 33 00 2024/11/03 7,548
1642140 며느리도 자식이라는 말 10 ........ 2024/11/03 2,914
1642139 나중에 애를 낳게 되면 4 .. 2024/11/03 954
1642138 설교자들은 왜 그리 호통과 훈시를 하나요 16 ㅁㅁㅁ 2024/11/03 1,950
1642137 2021년산 귀리 먹어도 될까요ㅠ 4 2024/11/03 781
1642136 미술이나 디자인 전공하신 분들 도와주세요.ㅡ...ㅡ 4 미술 전공 2024/11/03 963
1642135 전 제 건강만 지키면 되요.. 9 2024/11/03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