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커트는 예약 자체가 안 되는 곳 많네요

직업의식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24-10-28 16:16:23

커트는 예약이 안 되고

펌이나 염색 손님 해주면서

짬짬히 해주는 곳이 많아요.

 

예약 버튼에 커트는 아예 없는 곳이 많고요.

 

커트 손님은 돈 안 된다고 무시하나 봐요.

아니면 커트는 자신이 없는 걸 수도 있고요.

 

미용 기술 배울 때 순서가

펌 

염색

커트 순이래요.

IP : 125.188.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0.28 4:17 PM (223.38.xxx.14)

    커트가 돈이 안 되잖아요. 커트 잘하는 미용사 드물어요.

  • 2. .....
    '24.10.28 4:22 PM (222.111.xxx.27)

    커트가 젤 힘들어요

  • 3. ㅓㅏ
    '24.10.28 4:22 PM (115.21.xxx.208) - 삭제된댓글

    실력이 안돼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그냥와서 기다리는 남자손님 신입 미용사가 하는경우 많아요
    남편도 큰미용실 커트 예약도 안되고 가면 한두시간 가다렸다 자르는건 기본이라 머리다를때만 짜증내더라고요

  • 4. ㅇㅇ
    '24.10.28 4:27 PM (223.38.xxx.249)

    커트손님 홀대하는곳 많아서 리뷰쓸 수 있는 네이버로
    예약해서 가요
    염색, 펌 안해서 머릿결 손상도 없고 새치도 몇가닥
    정도라 미용사들도 저한테 뭘 권하지를 못해요

  • 5. 원글
    '24.10.28 4:35 PM (125.188.xxx.2)

    커트만 하는 미용실이 생기면 좋겠어요.
    온갖 화학물질 사용 안 해도 되고
    미용사 본인 건강에도 좋을텐데 말이죠.
    저희 동네 미용실은 커트만 해도 월세 낸다고 미용실 원장님이 그러긴 하더라고요.

  • 6.
    '24.10.28 4:36 PM (104.28.xxx.85)

    커트가 제일 어려운거 맞아요.
    미용사 지인이 커트가 제일 어렵고 남자커트가 더 어렵대요.
    커트는 모질 얼굴형 모류 고객이 희망하는 스타일 다 고려해서
    그걸 구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하는데
    여자머리는 그래도 길이가 있으니 모류가 가려지기도 하는데
    남자컷트는 잘하고 못하고 금방 보인다고

  • 7. 셀프로
    '24.10.28 4:38 PM (14.5.xxx.12)

    여기 지방이고 파리 날리는 미용실 많은데도
    컷트하러 왔다면 싫은티 내더라구요 단발컷이 어렵나?
    근데 남자컷트는 또 잘만 받더라구요
    커피도 타주면서
    기분 나빠서 미용실 안가고 유튜브 보면서 셀프로 자름
    미용실에서 자른거보다 나음

  • 8. 원글
    '24.10.28 4:39 PM (125.188.xxx.2)

    저는 지금까지 커트 잘하는 미용사는 딱 한 명 봤어요.
    커트는 금손만이 잘 할 수 있는데 진짜 드무네요.
    긴 머리는 제 머리 제가 자를 수 있는데
    이제는 단발이라 제가 하기 어려워서 커트 잘 한다는 곳 찾아다녔는데 다 그저그랬어요.
    밸런스 못 맞춰주는 곳이 더 많았고요.

  • 9. 원글
    '24.10.28 4:40 PM (125.188.xxx.2)

    제가 다녀보니 단발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남자 머리는 이발기로 대충 하면 되는데
    단발은 좌우 밸런스 맞추는 거 아무나 못 하는 듯요.

  • 10. 웃긴게
    '24.10.28 5:14 PM (112.186.xxx.86)

    제가 맘에는 미용실이 없어서 항상 바꾸는데 가는미용실 마다 이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놨다고 해요.ㅎㅎㅎ

  • 11. 공감
    '24.10.28 5:23 PM (114.205.xxx.100)

    저도 단발컷만 주로 하는데 컷트만 하면 눈치 보이더라구요 ㅜㅜ

  • 12. 커트
    '24.10.28 5:29 PM (180.71.xxx.214)

    3 만원 넘는데 가세요
    그리고 펌히면서 컷트 잘하는데서 하면 커트 오래 가요

  • 13. 사과
    '24.10.28 10:23 PM (213.55.xxx.112)

    제가 맘에는 미용실이 없어서 항상 바꾸는데 가는미용실 마다 이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놨다고 해요.ㅎㅎㅎ
    -> 진짜 공감이에요!

    저희집에서 하셨어요??
    라고 쓰고
    제가 이따우로 해놨다고요??
    라고 읽음

    근데 다음 미용실에 가면 비슷한 반응.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40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지털마로니에 ㅡ 온라인의 아파트재.. 1 같이봅시다 .. 2024/11/01 320
1641539 요며칠 푹 빠진 가수 9 ^-^ 2024/11/01 2,657
1641538 나이들어도 돈욕심이 3 2024/11/01 2,251
1641537 애들 키우면서 이거 하나는 잘한 것같다 36 .. 2024/11/01 6,157
1641536 퇴근하는데 앞이 캄캄해요 5 2024/11/01 2,807
1641535 본캠인척 하는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10 ... 2024/11/01 1,241
1641534 남편이 있어 행복 ? 5 2024/11/01 1,695
1641533 이주만에 메신저로 아프단말 먼저 하는사람 3 2024/11/01 876
1641532 나는 김영선~~ 윤명신퇴출 2024/11/01 1,053
1641531 이마트 한우가격이요 8 ㅇㅇ 2024/11/01 2,841
1641530 김남국아 너때문에 이재명 뽑기 싫어졌다 35 정떨어진다 2024/11/01 2,780
1641529 김용민 의원 국민소환제 4 .... 2024/11/01 649
1641528 어떤 영화들이 배꼽 잡으셨어요? 8 키노 2024/11/01 958
1641527 근 10년을 남친/남편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3 이제안녕 2024/11/01 1,651
1641526 청경채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비법 2024/11/01 1,163
1641525 더 추워지기 전에 절에 가고 싶어요...종교 가지신 분이나 종교.. 가을 2024/11/01 624
1641524 삼성 계약학과들~ 5 반도체 2024/11/01 2,878
1641523 얌체 친구들 6 열무 2024/11/01 1,867
1641522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25 2024/11/01 5,853
1641521 등산후 화장실에서 스틱을 모르고 씻다가 어느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71 .... 2024/11/01 24,456
1641520 고양이 모래 화장실 앞 매트 3 나비 2024/11/01 550
1641519 오뎅볶음 할 때요. 7 2024/11/01 1,741
1641518 회피하다가 헤어졌어요 7 ** 2024/11/01 2,347
1641517 마소 애플은 떨어지면 사는게 7 123 2024/11/01 1,702
1641516 도를아십니까..다신 안속을줄 알았는데. 7 .. 2024/11/01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