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식당에서 도와드린 경험이 있어서 서빙 알바 면접보고 오늘 첫날이었는데
우와..너무 힘들어요.
오늘은 드물게 손님 없는 날이라 한가한 편이라는데 너무 바쁘고 힘들었어요.
무거운 밥솥도 들고 나르라하고
대체로 몸쓰는 일이라 힘든건 예상했지만..
역시나 힘드네요.
하루 세시간인데 그냥 참고 해볼까요?
마음은 그냥 못하겠다고 전화드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친정엄마 식당에서 도와드린 경험이 있어서 서빙 알바 면접보고 오늘 첫날이었는데
우와..너무 힘들어요.
오늘은 드물게 손님 없는 날이라 한가한 편이라는데 너무 바쁘고 힘들었어요.
무거운 밥솥도 들고 나르라하고
대체로 몸쓰는 일이라 힘든건 예상했지만..
역시나 힘드네요.
하루 세시간인데 그냥 참고 해볼까요?
마음은 그냥 못하겠다고 전화드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참고 해보세요, 조금씩 나아집니다
첫날이라 더 그래요.좀만 견뎌보시고 정 힘들면 그만두세요.그 가게도 뽑았는데 그러면 서로 좀 그랗지않나요
1주 버티고 3주 개기면 요령이란것도 생기고
편해집니다
저도 알바 도전중인데...
아무리 뒤져봐도 다 몸쓰는일뿐..
병원비 더 나갈까봐 확 뛰어들질 못하겠네요.
몸상태 잘 살피면서 하시길.
절실하지 않으니 하기 싫은 마음이 드는 거죠
몸쓰는 일은 싫어
힘든거 싫어
하루세시간도 못할거면 사실 아무일도 못하실듯
알바3시간 할려면 요양보호사나 장애인 활동보조 알아봐서하세요
잘 걸리면 식당보다 편해요
딱2주만 견뎌보세요
저도2주버티니
현재 5년차ㅎㅎ
3일일합니다
공으로 돈 주는 업주가 있나요.
일한만큼 받게 됩니다.
몸 쓰는 일 한 할거면 머리 쓰는
능력이 있어야죠?
돈이 절실하지 않으니
몸 버린다 힘들다 약값 병원비가 더 나간다.
후일 정말 절실할 시점이 오면
지나간 시간이 후회됩니다.
나태한 정신
허비한 시간
돈을 벌면
돈이 무서운 것도 소중한 것도
가치있게 쓰는 것도 알게 됩니다.
몸을 써서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런 글에 이런 댓글에
뭐라 할까요.
재수 좋으면 힘 안들고 적게 들고
돈 벌수 있다고요....
물리치료비로 다나갈수 있음 못할거 같음 빨리 그만두세요 버는것만큼 병원다닐수 있음.급하게 벌어야하는거면 참는거고.여윳돈 있음 안해야죠
똑같은 거리의 길이라도
초행길이면 더 멀게 느껴지는데
조금 더 견뎌보세요.
쉬다가 일하셨으면 첫 날 얼마나 힘드셨을까
눈치보라 일은 손에 익숙하지도 않잖아요.
아무리 일 잘하는 사람도 익숙해지려면 21일 걸린대요.
힘내세요.
하루 3시간 하면 그래도 한달에 용돈벌이는 되겠어요. 한달 뒤 맛난거 사드시면 기분 좋을거예요
처음엔 이것저것 새로운 시스템 익히는데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서 배로 힘들어요. 익숙해지면 체력적으로도 나아질 거예요.
솔직히 이런글 보면 궁금해요 서빙이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지원한것도 아닐테고 메뉴보면 뭘 들고 날라야하는지 알았을텐데
게다가 9시간도 아니고 3시간 하고서 힘들어 못하겠다니요
자신을 과대평가한건가요 서빙이 힘든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분명 어떤일인지 알고 지원했을텐데 첫날해보고 몸쓰는거라 힘들고 그만두고싶다니 솔직히 공감은 안가네요 업주들도 골치아프겠어요 무슨 시험삼아 나와보는사람들 많으면
힘내세요 그런데 너무 힘들면 그만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하루 나가고 때려치다니 자식들보기 부끄럽잖아요
엄마가 이렇게 끈기가 없는데 어떻게 애들보고 참고 학교가고 회사가라고 독려하겠어요
부모가 힘들어도 참고 돈벌러다니는 모범을 보여야죠
저도 맨날 직장가기 싫은데 벌떡 일어나서 나는 어른이니까 이러고 나가요
일 한번도 안해보신 분도 아니고 예상 안되셨어요?
그냥 곱게 서있다가 돈주는데가 어딨어요
있는거죠. 퉁박주는 분들은 왜그래요? 처음부터 서빙경력으로 태어나는 사람 있습니까??
포기하고 싶을 때 저도 그 생각 하며 견뎌요
애들이 보고있다
내가 적당히 포기하면서
애들한테 최선을 다하라고
도전하라고 그런 말을 하는 위선자가 될 수는 없다
첫날이라 너무 낯설고 어려우실거예요
일주일만 더 버텨보세요
이런글에 병원비 더 든다고 그만두라는 댓글들만 보다가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람들 괜찮은거같음 그냥 해보세요.
종일도 아니고 반나절도 아니고 3시간을 못견디나요.
편한일이라도 사람들 못땟고 시렇음ᆢㄱㄴ 못다닙니다
겨우 3시간가지고 ㅠㅠㅠㅠ
너무 나약하시네요
진짜 바쁜곳은 3시간이 혼을 빼놓죠
늦은나이 미용실 스텝 취직했는데
주말에 10시간을 왔다갔다 밥도 못먹고 날아다니는데
정말 죽는줄ㅠ
고비고비 10개월째네요
아예 시작도 안하는건 괜찮아요 자기 인생 자기 맘이니까. 그런데 하루 하고 안할까 하는건 정말 좀 그래요. 그 사장은 뭔 죄입니까? 그렇게 오는 사람마다 하루만 하고 가면 뭐가 되나요? 물론 아파 죽을것 같으면 못하는거죠만 제발 이런일 할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남의 업장이 당신들 실습장은 아니에요.
꼭 벌어야하는 돈이 아니라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몸버리고 삶의 질 떨어지고. 왜 내 인내심을 서빙으로 증명하나요.ㅎㅎ 꼭 벌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고 할까말까 고민도 안하실듯요.
근데 3시간 이런거는 진짜 바쁜 시간에 뽑는거라 3시간이라도 엄청 빡세긴 할거 같아요ㅠ 그래도 하다보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요
첫날은 적응 안 되니 사무직을 가도 힘들어요..
일단 2주만 버텨 보세요.
일의 흐름이 눈에 보이고 일머리가 생기면 수월해집니다.
오히려 머리 아프게 사내정치하고 서로 스트레스 주고 받고 갈구고 하는 사무실보다
아무 생각없이 알하다보면 시간 후딱 가 있는 몸 쓰는 일이 차라리 맘이 훨씬 편해요..
저처럼 손목 나가고 팔꿈치 아프고 어깨 오십견 오고 경추 디스크 오면 무리한거 후회합니다. 도저히 인체가 못버티겠다 싶으면 그만두세요
저는 마트 진열하고 발주하는 일 해봤는데 좀 덜 힘들었음. 식당은 중노동임. 몸 다 상해요
서빙이 아니고
전천후 알바로 고용한듯
40대라면 몰라도
허리 조심해야 겠네요
서빙이 아니고
전천후 알바로 고용한듯
40대라면 몰라도
허리 조심해야 겠네요
힘들어도 어떻게 한달만 버텨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요령도 생기고 몸도 적응 되구요. 저도 60넘어 정년 퇴직하고 사회복지사 2급 현장실습 했는데 몇개월 집에서 놀다나와서 그런지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내가 뭐하너 이 나이에 이런 걸...하다가 이미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지 작정하고 하다보니 3일째부터 조금씩 적응되더라구요. 엊그제 실습 완료했어요.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해내고보면 뿌듯하고 성취감도 있답니다. 100세시대 노인으로 40년 살아간다고 생각해보면 그냥 놀고 지내기에는 너무 무료해요. 나이들수록 몸을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어차피 다 최저시급인데 그동안 몸쓰는 일을 안해보셨다면 그나마 몸 덜 힘든 일 하셔야해요. 물론 그런게 잘 없으니 서빙이나 청소로 가게 되는 현실이긴 합니다만 나이들어 근력키우기도 쉽지 않은데 몸이 많이 망가집니다. 뭐라도 좀더 준비해서 재취업하시길요..
제일 바쁜 시간대 3시간 알바 쓰는거네.
그렇게 식당 바쁜 시간대 투입되는건 최저시급이상 쓸틈 없이 일하는거예요.
잘 모르고 가셨나보네
오래전에 대학 졸업 후 분식집 서빙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처음으로 하루 알바했어요. 쉬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든지 쓰러질것 같아서 간신히 참고 일했고 다음날 몸살이나서 하루 일당도 못 받았어요. 그 후 직장생활 힘들때마다 하루 알바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알바보다 낫다
20대시절 시장구경하다가 분식집 서빙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처음으로 하루 알바했어요. 쉬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든지 쓰러질것 같아서 간신히 참고 일했고 다음날 몸살이나서 하루 일당도 못 받았어요. 그 후 직장생활 힘들때마다 하루 알바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알바보다 낫다
첫날 일하고 완전 멘붕.
1~2주만 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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