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옥2 문소리 연기 좀 심한데

.. 조회수 : 7,426
작성일 : 2024-10-28 14:30:28

시크하지만 등산 좋아하고 인간미? 있는 정무수석 역인데 문소리 나올때마다 민망하고 흐름이 깨지네요

기본 발성 안되서 어려운 발음 나올때마다 한템포 쉬었다 발음하고 그마저도 뭉개지고

상대역들, 대사 몇마디 없는 조연들보다도 못해요

문소리도 황석정과였나봐요

그냥 개인이 가진 매력만 있는..

매력은 있으니 대중 앞에 계속 서겠지만 동료, 후배 연기자들 같이 촬영하면서 현타올것 같아요

IP : 222.106.xxx.2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10.28 2:33 PM (118.235.xxx.93)

    연기가 늘 똑같은데다가 발음 엉성, 아우라없고 참 별루에요..그럼에도 늘상 배역받아 나오는게 신기..
    뭔 빽인가요?

  • 2. ..
    '24.10.28 2:3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아닌데?
    전 너무 딱이라고 생각하고 봤어요.
    인간적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미없는 캐릭터죠.
    의심이 많아서 자기 마실건 꼭 휴대하는 캐릭터로 봤어요.

  • 3. ㅡㅡㅡㅡ
    '24.10.28 2: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문소리는 그냥 무시하고 봤어요 ㅎㅎ
    다행이 주연급은 아니라.
    문근영 김현주 여전히 예쁘고 반가웠고,
    유아인역 배우도 연기 잘 하던데요.
    나름 재밌었어요.

  • 4. ..
    '24.10.28 2:37 PM (222.106.xxx.218)

    문근영 분량이 아쉽더라구요
    특유의 쇳소리는 어찌할수 없지만
    잡아끄는 느낌은 여전히 있더라구요
    다시 활발하게 활동해줬으면..

  • 5. ...
    '24.10.28 2:38 PM (124.49.xxx.13)

    문소리 김신록 두명만 연기 제대로 하던데요
    김성철도 별로 김현주도 그닥
    김현주랑 같이 다니던 소도멤버는 최악
    양익준 감독은 ㅜㅜ

  • 6. ..
    '24.10.28 2:39 PM (118.235.xxx.73)

    연기보는 눈도 취향타나봐요
    이렇게 까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인간적인 평범한 외모에 숨겨진 교활하고 계산적인 정치가로서 역할 괜찮게 봤어요.저는.

  • 7. ..
    '24.10.28 2:39 PM (222.106.xxx.218)

    정진수역할 배우 처음 보는데좋더라구요
    자꾸 유아아이 떠올라 어쩔수 없이 비교하게 되지만
    캐릭터 소화 꽤 잘했다고 봐요

  • 8. 지옥2에서
    '24.10.28 2:40 PM (122.36.xxx.75)

    문소리 그 배역엔 딱이던데요..
    정년이 엄마 연기 하는거 보면 연기 잘하는거 아닌가요?

  • 9. ..
    '24.10.28 2:41 PM (222.106.xxx.218)

    나름 포스있고 뭔가 있어! 하는 느낌을 주고싶어하는데
    그걸 표현하는데는 역부족
    일단 그걸 떠나 기본부터가 전혀,, 전혀 안되있던걸요

  • 10. ..
    '24.10.28 2:54 PM (118.235.xxx.73)

    원글님..연기지도샘이세요?
    기본부터가 전혀 안되었다말은 지나치네요.

  • 11. ㅇㅇ
    '24.10.28 2:57 PM (211.252.xxx.103)

    어머 저는 너무 좋게 봤는데..
    사회 정의 따위에 관심없는 속물적인 정부 측 인물을 대변하는 인물로 그 말간 얼굴과 깔끔한 옷차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텀블러가 너무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 12. 취향존중
    '24.10.28 3:09 PM (218.239.xxx.142)

    취향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베니스 신인여우상 수상자에게 기본도 안되어 있다고 하는 건 약간 지나치신 평 아닐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역할에 딱 맞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음 시즌에서도 보고 싶네요. (스포자체삭제)하니 다음 시즌까진 나올 수 있겠죠. ^^

  • 13.
    '24.10.28 3:18 PM (172.226.xxx.46)

    저는 문소리 연기 좋았어요. 등산신에선 기미 다 드러내고 나오대요. 여튼 딱 있을법한 정치행정가 역 잘 어울림

  • 14. . .
    '24.10.28 3:25 PM (118.235.xxx.17)

    오아시스 연기가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그외 단독주연급이 아닌걸 계속 증명했죠

    푸른바다의전설 졸부사모님역할 찰떡이었어요
    전도연이나 김희애같은 스타일이 절대아니예요

  • 15. ...
    '24.10.28 3:34 PM (116.32.xxx.73)

    솔직히 연기력 주연급은 아니에요

  • 16. 지옥은 안봤고
    '24.10.28 3:38 PM (222.106.xxx.184)

    정년이에서 엄마역 연기는 별로더라고요.

  • 17. ...
    '24.10.28 4:04 PM (112.168.xxx.12)

    정무수석역은 인간미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죠. 문소리가 아주 뛰어나진 않아도 딱히 못하진 않았어옷.

  • 18. ...
    '24.10.28 4:07 PM (112.168.xxx.12)

    김성철씨도 유아인과 비교당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괜찮았고 눈에 띄는 건 문근영이었어요.

    히스테리컬한 광신도 표현이 정말 딱이어서 분량이 적은 게 아쉬울 정도.

    그리고 김현주씨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40대 여배우 중에 김현주만큼 저런 터프한 액션 연기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 어딨을 까요. 영화 '정이' 에서도 멋있다고 생각했고. 김현주씨 공각기동대의 여주인공 같아요. 액션 좋았어요.

  • 19. 지옥2에서는
    '24.10.28 4:23 PM (221.138.xxx.92)

    김현주님이 제일 돋보였죠.
    액션씬 등등 연기에 공들인 티가 나잖아요.
    문소리님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했고요.
    지옥2출연배우들
    캐릭터들마다 개성있게 소화했다고 봅니다.

  • 20. ㅜ ㅜ
    '24.10.28 4:39 PM (211.36.xxx.161)

    저도 문소리 부분은 스킵하면서 봤어요

  • 21. 문소리
    '24.10.28 5:32 PM (180.71.xxx.214)

    과대평가 된. 배우

    매번 비슷한 연기
    주연급은 아님

  • 22.
    '24.10.28 7:54 PM (211.215.xxx.144)

    문소리 괜찮았어요

  • 23. 저도
    '24.10.28 10:38 PM (184.147.xxx.135)

    문소리 좀 별로였어요. 세상 달관한양 혼자 맨 꼭대기에서 다 내려보는양 하던데. 그게 대본의 문제인지 연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상황에서 저런 혼자 강단있는 캐릭터가 가능한가 싶더라구요. 그야말로 카오스의 시대인데? 운동복입고 등장한 씬부터(이건 대본의 문제겠죠?) 뭔가 나 대단한 사람이야 보여주고싶어하는데 너무 작위적이고 극전체 분위기랑 안맞다는 느낌. 연기는 그냥 문소리 원래 연기 그대로여서 딱히 감동없고 쓰다보니 캐릭터부터가 좀 말이 안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 24. ....
    '24.10.29 1:38 AM (218.51.xxx.95)

    정무수석 캐릭터가 딱 그렇잖아요.
    겉만 봐선 쿨하고 괜찮아 보이는데
    말하는 것 들어보면 속물이요.
    자기가 원하는 목적만 이루면 되는 사람이요.
    과장된 연기가 그 캐릭터와는 잘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551 내란 정리되고 정권교체 되면 국회에 간 시민들에게 표창장 수여 .. 6 나중에 2025/02/19 1,194
1681550 올리브 오일 그냥 먹는 분 질문 있어요 8 ㅇㅇ 2025/02/19 2,025
1681549 中 로봇청소기 한국서 엄청 팔렸는데…"터질 게 터졌다&.. 9 ㅇㅇ 2025/02/19 4,783
1681548 집에서 식용유 어떤 기름 쓰세요? 11 .... 2025/02/19 2,687
1681547 2025년에 55세라는 나이 73 문득 2025/02/19 24,330
1681546 아보카도를 참치회처럼 먹을 수 있네요 5 ........ 2025/02/19 2,423
1681545 집에 있는 남편 5 지나간다 2025/02/19 2,885
1681544 빵순이였는데 밥으로 갈아탔어요 6 ㅇㅇ 2025/02/19 2,620
1681543 남도장터 전복 12 감사해요 2025/02/19 2,098
1681542 이마가 넘 답답하게 생겼어요. 4 2025/02/19 1,478
1681541 당근에서 물건을 팔았어요 환불 요청 14 ㅇㅇ 2025/02/19 3,413
1681540 핫딜 알려주신분덕에 2 프로쉬 2025/02/19 2,585
1681539 60초반 남편 보약 3 2025/02/19 1,340
1681538 전업으로 살든 말든 14 오띠띠 2025/02/19 3,345
1681537 죄짓고도 벌안받는 사람 2 ㄱㄴ 2025/02/19 1,255
1681536 시조카들이 다 대학을 잘가네요 14 ㅎㄷㄷ 2025/02/19 7,126
1681535 노화현상중에 단어 잘못 말하는거 2 @@ 2025/02/19 2,404
1681534 30초반 성비 심각한가봐요 7 ... 2025/02/19 3,211
1681533 파스타는 왜 그리 양이 적은가요? 8 2025/02/19 2,477
1681532 고1 남자아이 여드름.. 스킨스케일링 받아야하나요? 10 해피 2025/02/19 1,289
1681531 수지가 제니 흉내내는건 조금 어거지스럽지만 재미있네요. 12 수지최고 2025/02/19 4,908
1681530 사주에 부동산투자운 있다는 분 그렇던가요? 4 사주 2025/02/19 1,482
1681529 커피믹스 너무 비싸졌네요. 7 다비싸지만 2025/02/19 3,963
1681528 섬초 2키로 냉동실 쟁이기 10 섬초 2025/02/19 2,714
1681527 일왕 생일파티 서울 현장 13 긴급 2025/02/19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