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병원이 고민됩니다.

ㅌㅌ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4-10-28 14:29:54

 

가족이 신경치료를 잘못해서 뿌리가 염증으로 다 썩어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네요 .

 

문제는 병원 선정인데

 

1번 . 젊은 의사분이 하는 병원으로

신경치료 잘못받은 후 사촌한테 소개받아서 옮김.

사촌은 그병원에서 임플란트 5개를 했고 문제없이 잘 쓰고 있음

이 분은 보존이 우선이라 인공뼈를 이식?하는대신

6개월간 자기 뼈가 차오를때까지 기다린 후에 임플란트를 한다네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면서요.

 

2번. 부모님이 다니시는 병원으로 역시 문제없이 잘 쓰고계심

대통령주치의?셨고 전 서울대치과 병원장 ... 한국임플란트 학회장이시라네요

근데 나이가 많으셔서 언제 그만두실지 모름...

이 분은 인공뼈 위에 바로 임플란트를 한다네요 

그래서 시간이 반으로 단축됨...

 

저는 잘 모르지만 내 뼈위에 하는게 좋을거같긴한데

2번에서는 한쪽 어금니가 없는채로 6개월간 음식을 먹으면 반대쪽이 상하고

윗니도 흘러내릴수 있어서 고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라고 하고 

1번에서는 2번처럼 하면 오히려 부작용있을수 있다고 하구요. 

치아가 생각보다 엄청 예민한 기관이네요 ....

 

제가 임플란트 경험이 없어서요 

어디로 가는게 맞을까요..?

IP : 180.69.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요
    '24.10.28 2:33 PM (203.81.xxx.19) - 삭제된댓글

    굳이 다른곳 안가보고 둘중에 하나라면요
    젊은의사들 후다닥 해버리고 다른환자 본다는데
    6개월 기다린다는거 보면 왠지 믿음이 가네요

    뼈이식도 잘해야지 삐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2. ㅌㅌ
    '24.10.28 2:36 PM (180.69.xxx.104)

    근데 반대쪽 어금니 상할수도 있다는데 괜찮을까요 ...? ㅠㅠ

  • 3. ..
    '24.10.28 2:46 PM (183.105.xxx.27)

    저는 안쪽 어금니2개빼고 5-6년정도있다 임플란트했어요 .무섭기도하고 치아뺐던 병원에 다른분이 오셔서 인플란트만했는데 좀 꺼려져서요 반대쪽 어금니는 괜찮았어요 . 밑에 이가 올라온다는데 그것도 없었고요 단시간에 그렇게되지는
    않으니6개월기다리셨다해도될거같아요 .그리고 정기검진받아야하는데 자기가 심었건게 아니면 건드리기 싫어하는거같았어요 .그렇다면 더더욱 젊은분으로 추천합니다

  • 4. ㅠㅠ
    '24.10.28 2:56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저 아래 글 썼는데 의사쌤 바뀌지 않을 병원요.ㅠ
    멀쩡히 그 자리에서 10년을 진료하던 개인치과
    쌤이 모르는 사람한테 인계하고 담달 떠난답니다.
    나사 박고 두달째 안정기 들어 서는 중이라
    임플란트하고 새해를 맞겠구나 했더니
    날벼락이에요.

  • 5. 6개월
    '24.10.28 3:06 PM (211.46.xxx.89)

    기다리란 소리는 상악동거상술(윗니 잇몸이 비어있는 공간/인터넷검색하면 자세히 나옴)을 하게 되면 뼈이식도 바로 안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뼈이식하고 잇몸 치료하고 그런기간 때문에 6개월을 잡는것 같네요
    젊은 의사분이 있는 병원을 추천하지만 치과 두어군데 다녀보면 엑스레이 먼저 찍고 그 자료로 상담 해줄거예요
    엑스레이 비용은 병원에 따라 받는곳도 있고(10만원 안쪽) 서비스로 해주는곳도 있더라고요
    받으시면 어디가 나을거라는 판단이 설거예요

  • 6. ㅌㅌ
    '24.10.28 3:51 PM (180.69.xxx.104)

    아랫니여서 상악동 거상술은 아닌거같아요. 댓글들 넘 감사드려요!!

  • 7.
    '24.10.28 4:08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임플란트는 무조건 AS를 보셔야되요.
    저는 대학병원 치과 추천요.

  • 8. 리보니
    '24.10.28 4:25 PM (221.138.xxx.92)

    저도 1번이요.
    비슷한 경우이고 오른쪽 일년 걸렸어요.
    다음주 왼쪽 치료들어갑니다. 이쪽도 1년 예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295 두달 동안 언론이 쉬쉬한 사건 . (지금도 조용) 5 최순실 2025/05/05 2,881
1709294 휴일에도 나가서 열심히 돈버는가장 7 ... 2025/05/05 2,116
1709293 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7 ㅇㅇ 2025/05/05 1,896
1709292 쉬는동안 볼만한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5/05/05 1,176
1709291 장난하나 기록 안보고 그냥 샤바샤바 결정한거네 대법이 2 푸른당 2025/05/05 870
1709290 인간 사냥이군요 7 이것은 2025/05/05 1,696
1709289 연예인이 광고하는 보험… 상담해 보신 분 ㅡㅡㅡㅡ 2025/05/05 353
1709288 형소법 개정안 찬성 1 딴길 2025/05/05 330
1709287 답답한 최강욱 (이재명 후보지위 위험 가능성) 15 .. 2025/05/05 4,361
1709286 코스트코 오징어 어떤가요? 7 &&.. 2025/05/05 1,557
1709285 약을 복용 확인 하는 법 12 2025/05/05 1,810
1709284 김연아 선수 은퇴 후 활동 16 퀸연아 2025/05/05 6,515
1709283 서민재.. 9 2025/05/05 2,666
1709282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13 ㅇㅇ 2025/05/05 5,892
1709281 판교 운중동 주택단지요 4 나비 2025/05/05 2,365
1709280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생방으로 하는데요.. 14 실방중 2025/05/05 2,271
1709279 익명이라 하더라도 질투가 어마무시한거 같아요 17 ㅇㅇ 2025/05/05 3,371
1709278 한덕수 얼굴만 보면 토나와 19 내란은 사형.. 2025/05/05 1,749
1709277 착오송금 건. 11 송금 2025/05/05 1,352
1709276 요즘 젊은 사람들 야구장에서 살벌하네요ㅠ 5 ... 2025/05/05 3,476
1709275 요즘 금목서 비스무레한 향기나는 나무요. 8 Lag 2025/05/05 1,414
1709274 “세컨하우스라니 너무 후회돼” 8억→4억된 속초 아파트 23 ... 2025/05/05 29,649
1709273 호텔 예약할 때 어디 이용하시나요? 7 국내 2025/05/05 1,422
1709272 10일 여행가는데.. 속옷을 몇개를 가져가야할까요? 18 .. 2025/05/05 2,619
1709271 윤석열 하는 짓이 시진핑 따라서 하는 짓 같은데.... 17 중국몽 2025/05/05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