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신경치료를 잘못해서 뿌리가 염증으로 다 썩어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네요 .
문제는 병원 선정인데
1번 . 젊은 의사분이 하는 병원으로
신경치료 잘못받은 후 사촌한테 소개받아서 옮김.
사촌은 그병원에서 임플란트 5개를 했고 문제없이 잘 쓰고 있음
이 분은 보존이 우선이라 인공뼈를 이식?하는대신
6개월간 자기 뼈가 차오를때까지 기다린 후에 임플란트를 한다네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면서요.
2번. 부모님이 다니시는 병원으로 역시 문제없이 잘 쓰고계심
대통령주치의?셨고 전 서울대치과 병원장 ... 한국임플란트 학회장이시라네요
근데 나이가 많으셔서 언제 그만두실지 모름...
이 분은 인공뼈 위에 바로 임플란트를 한다네요
그래서 시간이 반으로 단축됨...
저는 잘 모르지만 내 뼈위에 하는게 좋을거같긴한데
2번에서는 한쪽 어금니가 없는채로 6개월간 음식을 먹으면 반대쪽이 상하고
윗니도 흘러내릴수 있어서 고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굳이. 라고 하고
1번에서는 2번처럼 하면 오히려 부작용있을수 있다고 하구요.
치아가 생각보다 엄청 예민한 기관이네요 ....
제가 임플란트 경험이 없어서요
어디로 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