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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자님 글 지우셨네요. 안타까워서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24-10-28 13:38:57

댓글이 원글님 잘못도 돌아보란 글이 많아서 

속상하셨을것 같네요.

무려 내 생일인데!! 쌩까고 나가 잠수 타버린 남편에게 

분노중인 상황에 싫은 소리 들으니 뭔가 싶으실듯

남편에게 애썼는데 내가 아침에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잘 쉬다 들어오라고 문자 하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출발해서 체험비 날리지 말고

진행하고 저녁은 애들이랑 외식하세요.

그리고 속마음과 다르게 말하고 

한번 더 권해주길 바라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순간 화가 나더라도 별것 아닌 일이니 참으시고요.

생축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원글님 생일 망친거 아니예요.

아직 10시간쯤 남았네요.

잘 고쳐서 잘 보내세요.

 

 

 

 

IP : 1.238.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4.10.28 1:46 PM (118.235.xxx.210)

    본인잘못인줄 모르실듯요
    남편 원망하는거 보니~~~

  • 2. ..
    '24.10.28 1:54 PM (118.235.xxx.225)

    글 지우신 생일자님이 이 글 꼭 보심 좋겠네요.
    저녁시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생일도 축하드려요.

  • 3. 이래서
    '24.10.28 1:56 PM (117.111.xxx.224)

    다른 사람 생일은 챙겨도
    제 생일엔 의미부여 안 해요
    누구든 챙겨주면 고맙지만
    안 챙겨줘도 몰라도 그러려니

  • 4. 잘해주는 남편
    '24.10.28 2:08 PM (119.71.xxx.168)

    부럽던데
    별거아닌걸로 배우자가 저러면 미쳐요
    울남편보는줄~

  • 5.
    '24.10.28 3:19 PM (211.234.xxx.79)

    22기 옥순같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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