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8 12:4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자가가 30억쯤 되나요?
2. ....
'24.10.28 12:47 PM
(114.200.xxx.129)
저는 후자쪽 스타일인데.... 남들보다는 내가 그렇게 사는게 편안해서 사는거죠
사람타고난 성향대로 살아야지.. 후자쪽에 전자처럼 살라고 하면 불안해서 못살죠
10억이 그렇게 흥청망청 쓰면서 살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3. dd
'24.10.28 12:48 PM
(220.94.xxx.236)
자산을 어떻게 일구신 건지 궁금하네요..
4. 10억으로
'24.10.28 12:50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백화점 vip는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요즘은 60, 70대도 건강하게 맘대로 활동할 수 있어요
그 때 쓸 만큼은 남겨두는게 맞죠.
5. ㅇㅇ
'24.10.28 12:50 PM
(211.234.xxx.194)
현재 자산만 비슷한거지(그것고 정확히 모르는거고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드는데요 그건 다를듯요 남편 소득이나 도와줘야하는 자녀유무 등..
6. ..
'24.10.28 12:50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같은 자산이라도 은퇴가 정해진 근로소득자는 편하게 못쓸 것 같아요.
7. 10억으로
'24.10.28 12:51 PM
(119.71.xxx.160)
백화점 vip는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요즘은 60, 70대도 건강하게 맘대로 활동할 수 있어요
그 때 쓸 만큼은 남겨두는게 맞죠.
그리고 노후를 위해서 10억이상은 준비하는게 맞고요.
요즘 다 장수하잖아요
8. 자가빼고
'24.10.28 12:51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현장 10억 엄청 큰 돈인데 다들 본인이 모아봤어야알죠ㅡ 그거로 배당나와도 4-5천 되요.
돈이 돈을 버는 수준이라 까먹어도 됩니다.
상위 5프로 이내예요.
9. ....
'24.10.28 12:51 PM
(210.220.xxx.231)
옛말에 쓰는 사람이 부자라고는 했어요
10. ...
'24.10.28 12:56 PM
(115.90.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점점 전자쪽으로 기우네요.
11. 음
'24.10.28 12:57 PM
(111.118.xxx.128)
-
삭제된댓글
집빼고 10억 자산으로 저렇게 못살아요.
골프, 차, 백화점vip라니 10억 금방 써요.
애들은 없나요? 하여튼 저렇게 못써요.
12. 바람소리2
'24.10.28 12:57 PM
(114.204.xxx.203)
10억 있는데
40년 더 살고 병원비 하려면 불안하죠
13. 음
'24.10.28 12:59 PM
(223.38.xxx.35)
현금 10억 엄청 큰 돈인데 다들 본인이 모아봤어야알죠
부동산으로만 불리니 인플레이션 때문에 현금 10억이 작게 보이나 봅니다.
ㅡ 그거로 배당나와도 4-5천 되요.
돈이 돈을 버는 수준이라 까먹어도 됩니다.
상위 5프로 이내예요.
언니 분 현명하신듯해요 .그리고 그 자산 모으는동안 본인 만의 재태크 방식이 있는데, 그거를 안푸는게 궁금하네요.
14. ㅇㅇ
'24.10.28 1:11 PM
(223.38.xxx.249)
저도 큰언니 의견에 동의해요
40중반인데 물욕, 식탐도 줄고 여행가도 2~30대랑
느낌이 달라요
저는 내일 죽어도 아쉽지 않을 오늘을 살랍니다
15. 중요한건
'24.10.28 1:12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큰언니가 노후도 되어 있으면서 10억 펑펑 쓰는 건가요?
그럼 그럴 수 있죠.
전 집빼고 갖고 있는 10억 부동산으로 월세받는 중인데
이게 노후준비에요. 근데 공실될 위험도 있으니 10억외
몇억은 예금이자를 받고 있고요.
노후 다 되어 있고 10억이상이면 펑펑 쓰고 싶네요.
16. 음
'24.10.28 1:15 PM
(110.70.xxx.199)
서울에서 저 정도로 펑펑 못 써요.
애들 결혼은요? 지방인가요?
17. ㅇㅇ
'24.10.28 1:15 PM
(14.5.xxx.216)
큰언니처럼 사는게 잘하는거죠
즐겁게 돈쓰고 운동하고 스트레스없으면 건강하게 살수 있어요
돈 움켜쥐고 더 모으려고 아등바등하다 아프면 병원비로 다 나가죠
자식한테 부담 안주고 즐겁게 사는게
가장 현명한 노후입니다
18. 제생각도
'24.10.28 1:47 PM
(106.101.xxx.181)
큰언니님쪽
골프치러다니는것도
70대까지죠(건강한)
전 원래 적당히 쓰고살자 주의라
(가진돈보다 더 쓰며 살면 안되지만요)
19. ..
'24.10.28 1:53 PM
(175.223.xxx.63)
십억갖고 여유있게 못써요 자식이라도 주고싶음.더 그렇고 지금 여자들 평균수명이 90세인데 어디 아파서 얼마나 병원비나 간병인비로 나갈줄 알고 막쓰나요? 간병인비 한달 450, 5백이던데요
20. 저기
'24.10.28 2:30 PM
(14.35.xxx.168)
10억 갖고 여유있게 못 쓴다는 사람들은 두 번째 언니 같은 경우인거죠
왜 10억을 헐어서 쓴다고 생각할까요?
10억 이자가 1년에 최소 3천5백은 됩니다
한 달에 300이에요. 원금 헐지 않고도 이자로 골프치고 여행 다닐 수 있어요
또 10억만 있을까요? 국민연금도 있죠
나이 70 또는 80 그 노후가 안 올수도 있어요
사람 수명은 모르는 것임
60 넘으면 쓰고 살아야죠. 10억에서 빼써도 됩니다.
무슨 자식 해주고 병원비 걱정하죠?
내일 죽을 수도 있는 나이가 되는데
21. ㅇㅇ
'24.10.28 2:32 PM
(14.5.xxx.216)
10억 가지고 요령껏 잘쓰겠지 실제로는 펑펑 안쓰죠
10억을 그냥 두는게 아니라 수익 창출도 해놨겠죠
사는집도 있다니 병원비 간병비도 충분하고요
집가지고 10억들고 전전긍긍 돈걱정하는것보다
돈쓸데 써가면서 여유있게 사는 삶이 백번 낫죠
원글님도 돈못쓰는 둘째언니와 비교하니 잘쓰는걸로 보이는거죠
큰언니도 잘 계산하면서 소비할거에요
22. ...
'24.10.28 2: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자산 10억 외에 연금이나 보험 월세등으로 만들어 놨으면 마음이 좀 편하겠지요.
집값이 얼마인지도 중요할것 같고 자식들이 어떻게 풀렸는지도 영향있고요.
집 있고 기본 연금 있고 여유자금 10억이면 백화점 VIP는 어렵고 적당히 쓰고 살것 같아요.
23. ...
'24.10.28 2:56 PM
(115.139.xxx.169)
부채 유무는 모르지만 자가에 현금만 10억 ( 그 외에도 다른 자산여부는 차지하더라도)이면
한국에서 상위 5%이상일텐데 그 사람들이 넉넉하게 못쓰고 살면 누가 쓰고 살 수 있죠?
24. ...
'24.10.28 3:19 PM
(39.7.xxx.96)
현금 10억 요즘 금리 낮아서 연 3500까지 안 나와요.
(2금융권은 위험하죠)
한달 300도 안되는데 매달 지역의보/ 금융소득세 /집 재산세
내고 골프치고 백회점 vip하려면 원금에서 까먹는 거죠.
여기에 자식결혼시키면 더 나가겠고.
아마 연금이나 기타 소득있으니 백화점 vip도 하고 펑펑거리는 거 아닐까요? 둘째 언니는 10억을 더 불리려고 부동산이나 다른 상품에 묻어두는 거구요. 10억예금은 인플레방어가 안되긴 하죠.
25. 전혀
'24.10.28 3:51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백화점 vip가 연간 몇 천 이상이에요.
26. 아마
'24.10.28 3:58 PM
(110.70.xxx.199)
첫째 언니는 남편이 전문직인가봄.
서울 요지에서 저 정도 재산은 중간값 이하임.
27. ..
'24.10.28 4:45 PM
(124.54.xxx.200)
10억으로 이자,배당 3500 안 나오고
세금도 15.4떼야하고
2000넘으면 금융소득신고해야하고
건강보험료도 따로 나오고 실제로 쓸 돈 안 돼요
28. ㅇㅇ
'24.10.28 6:39 PM
(14.138.xxx.139)
근데 10억으로 백화점vip에 골프가 가능한가요?
그게 본인 용돈이라해도 한달 이자로 300정도 나오나요?
남편이 생활비로 월 2000씩 따로주면 몰라도
29. 무슨 은행에
'24.10.28 7:12 PM
(112.222.xxx.5)
드셨길래 10억 한달 이자가 3500 인가요?
저는 이자라는게 붙나 싶을정도로 없던데요?
참고로 신한은행이에요.
30. 말도안되는
'24.10.28 7:14 PM
(151.177.xxx.53)
것같아요.
60되어서 여세를 몰아서 건물을 하나 더 샀고, 빚 좀 갚고,,,
그거 안샀으면 친정엄마 노후계산이 힘들었을겁니다.
50대에 저리 펑펑 쓴다고요.
나중에 노인네 되어서 어쩔라고요.
지금 당장은 1번이 멋져보이지만,
60대 후반만 되어도 쪼그라들어서 구정정해집니다.
2번은 그 자산에서 더 불어나서 70대정도쯤되면, 손주 뭐 할 때마다 백만원씩 턱턱 사줄 여유 될거에요.
31. 근데
'24.10.28 7:26 PM
(211.234.xxx.32)
현금 10억갖고 펑펑 못쓰고요(제가 갖고 있어요)
근데 원글님 언니 펑펑이 그닥 펑펑이 아닌듯한대요
차야 중형차 괜찮다해도 1억 미만이 많을테고
그랗담 보험료고 크지않고
골프야 서울근교 회원권이야 좀 나가지
회원권없이 갈수 있는 대중적인 골프장도 많고요
백화점 vip도 등급이 다양해요
500이상쓰면되는 등급도 있고 2-3천 써야주는 등급도 있고요
맨날 쓰지 않아도 어쩌가 가방하나 목걸이 하나 사도 그해 vip되는데요
32. ᆢ
'24.10.28 7:46 PM
(211.215.xxx.144)
10억 예금이자 3500은 일년기준입니다.
윗님 댓에 공감이요
백화점vip 등급이 있어요 어렵지않아요
33. ..
'24.10.28 7:55 PM
(218.212.xxx.252)
사는 집이 얼마냐가 관건 아닌가요?
34. 로즈
'24.10.28 8:01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돈 쓰고 산다는것은 가지고 있는돈 쓰고 사는 것보다
다달이 수입이 있어 그 돈 저축 안하고 쓰는 것 같은데
매달 들어오는 수입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현금이자에 매월 받는 월급이 400이상만 되면
부족함 없이 쓰고 살 것 같네요
35. 저요
'24.10.28 10:14 PM
(221.140.xxx.80)
제가 오십 중반 넘었는데
큰언니처럼 살아요
위에 나보다 재산 몇십억씩 있는 사람도 생활소비 적게하는사람 있어서 어쩔때는 좀 거시기하기도 하는데
쓰고 가는 돈이 내돈이라 좀 쓰고 살아요
백화점 vip는 백하나나 귀금속 하나사면 유지 가능하고(레드라도)
골프는 좀 저렴한 구장들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은 좀 과하게 럭셔리한곳으로 다녀요
십년 정도는 즐기고 살려고요
주변보니 아무리 정정해도 육십대 중반 넘으면 활동 범위가 축소 되는게 보여요
자식 결혼시킬거 아파서 내똥 누가 치워줄까 하는 걱정으로 활동할수있는 인생을 묶어 놓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쓰고 살려고 합니다
애들은 대학보내고 취업했으니 잘 살아가겠죠
설마 애들 한푼도 안주고 다쓰겠어요??
저정도 살면 생각이 다 있죠
36. ....
'24.10.28 11:22 PM
(108.26.xxx.166)
제가 큰언니처럼 살고 있어요.
아이들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집은 못사줘도 요지에 작은 오피스텔 각자 사줬어요.
1년에 천만원 정도 용돈 지원하면서 기름 값이나 소모품, 옷사입으라 해요.
언제까지 줄 지는 모른다 하고 알아서 결혼하라 했어요.
아직은 아이들도 불만은 없는 것 같아요.
37. ……
'24.10.29 1:34 AM
(112.104.xxx.252)
아이가 있나 없나
있다면 얼마까지 지원 해 줄 계획인가에 따라
언니처럼 살것인지 동생처럼 살것인지 결정 될 거 같네요
38. 단아함
'24.10.29 2:16 AM
(180.66.xxx.116)
-
삭제된댓글
연금 저축펀드 부부 각자 2억
55세부터 각 100만원씩 받음
원금 손상은 없음 오히려 늘어남
왜냐하면 그전 수익률도 괜찮았지만
지난 3년동안 60% 수익났음
의보나 세금에서 자유로움
공제회 예금 세후 4.1% 3억
매달 100만원 정도
주식 3억 배당금 달로 나누면 120만원 정도
매년 10월에 계산하여
예금 이자와 주식 배당은 남편 2천, 부인 천을 넘지 않게 조절
월급 이외 한달 400만원 이상 들어옴
가능하면 모두 소비
그래도 자산은 매년 늘어남
(아파트 가격 상승, 연금 저축펀드 etf 수익률 증가, 주식 상승)
39. ...
'24.10.29 3:52 AM
(211.117.xxx.242)
손주가 뭐 할 때마다 100만원짜리 턱턱 사주려고
10억 두고도 돈돈 거리며 살아야 한다니ㅠ
그건 손주의 부모 몫이에요
양가 부모님들 그렇게 살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본인들한테 쓰고 살면서 누리셔야죠
40. 큰언니집
'24.10.29 7:0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의보연금세금 연 수천씩 내고 세무사 쓰고 장부 써가며 영수증 모을걸요?
저정도 자산이면 숨만쉬고 살아도 도시근로자 연봉 이상으로 세금과 준조세로 나가요.
나가는 돈 신경 안쓰고 머릿속 꽃밭이어야 저렇게 씁니다
41. 내친구
'24.10.29 7:11 AM
(220.65.xxx.198)
두번째 사람처럼 벌벌 떨며 살더니 이번 여름 갑자기 쓰러져서 한달간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가 죽었어요 우리나이 63세입니다 외동딸이라 그집 사위만 좋믄일 시켰죠 커피 한잔 사느것도 벌벌 떨더니ㅜ
42. 아이
'24.10.29 9:34 AM
(106.248.xxx.137)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들어갈 돈만 없으면 괜찮고
아이 결혼이나 지원해줘야 할 일 있으면 둘째 언니처럼 살아야 맞아요.
43. 첫째에한표
'24.10.29 9:46 AM
(1.245.xxx.23)
오늘 마실 아메리카노를 내일로 미루지 맙시다! 인생 뭐있다고요....
44. ㅇㅇ
'24.10.29 10:15 AM
(211.107.xxx.97)
전 전자ㅋ
미국 배당주에만 반 넣어둬도 먹고 살만 한걸요.
나머진 우량주에 넣고요.
인생 별거 없어요. 병원비도 보험으로 많이 커버 되는 걸요.
45. 부모님세대연구결과
'24.10.29 10:21 AM
(58.228.xxx.18)
저도 첫번째 스타일이라 과하게 치우친 의견을 말하자면..즐겁게 사시다가 편찮으시고 나서 "이제 됐다"는 마음인지 병원치료 좀 받다가 그냥 가시기로 선택하듯 가신 분도 있고 평생 돈돈거리며 사신분은 병걸리고 그거 다 소진할때까지 간병비, 수술비, 입원비 등 병원 사치만 실컷 하시다 가신분도 있구요. 어느쪽이든 내 돈 내가 쓰고 가니 말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지만 내가 선택하라면 첫번째 스타일로 살려구요.
46. 음
'24.10.29 10:22 AM
(124.49.xxx.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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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백화점 브이아이피는 연 1억 쓰는데 자산 말고도 들어오는 연금이 있다면 괜찮죠. 십억 가지고 쓰는 것은 묯년 못갈 것이구요.
우리 형제가 소위 강남 건물주인데 벌벌 떨고 난방도 제대로 못켜고 집도 여러채인데 하나도 안팔고 그러는 거 보니 저처럼 가난해도 친구 밥 한 번 사줄 수 있는 정도의 자산이면 그냥 제 행복이 더 커 보여요.
47. ..
'24.10.29 11:01 AM
(122.37.xxx.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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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너무 한쪽으로 격하게 치우친 삶을 사는건 보기 안좋아요
적당히 자기삶에 쓰는 사람이
자식한테도 기반 마련하게 어느정도 살도록 배푸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살아보니
자식과 내가 같이 잘 살아야 내 맘이 편해서 진짜 잘 사는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