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 헌금하는것도 기부는 기부인거죠?

gggg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4-10-28 12:01:34

회사상사분 장인어른이 연세가 많으셔서 병원에 계시는데

돈이 너무 드나봐요

힘들다고 너무 한탄하시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장인어른이 모아두신돈이 전혀 없으시냐

나중에 상속으로 받는거보다(다른형제들은 병원비를 안낸대요.그런데 상속때 갑자기 나타나서 엔분의일하면 억울하지않겠어요? 그런의미로) 본인병원비를 장인어른예금등에서 처리하는게 좋지않겠냐 했어요

그랬더니 처갓집어른들은 기부를 많이 하시는분들이래요

지금도 기부하고 있대요...알고봤더니...교회에 기부를........

회사상사분도 교회다니는 분이라 그런지 그건 괜찮은가봐요

교회도 참 양심없다......하기사 자기아들딸 유학보내려면 돈 필요하겠지

 

 

IP : 119.196.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2:03 PM (118.40.xxx.38)

    저 유학할때 제일 부유하던 학생들 부모가 다 교회 목사

  • 2. 그게
    '24.10.28 12:05 PM (203.228.xxx.73)

    무슨 기부예요?
    목사한테 바치는 돈인데요

  • 3. 그니까요
    '24.10.28 12:07 PM (119.196.xxx.115)

    그게 무슨 기부에요

    기부하신다기에 뭔가 대단한 신념이 있으신가보다하고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쭈삣대면서 교회...ㅎㅎㅎ 본인도 얘기하면서 챙피했나봐요 사회에 기부하시는 대단한 장인어른이라고 포장할라했는데 실패

  • 4. ...
    '24.10.28 12:12 PM (39.7.xxx.90)

    장인 돈으로 병원비 내야죠
    왜 사위 돈으로 병원비 내게 해요
    다른 자식들은 병원비 부담 안하는데.

  • 5. 그니까요
    '24.10.28 12:23 PM (119.196.xxx.115)

    와이프 형제가 두명 더 있는데 그 두명은 자기네가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돈한푼 안보탠대요
    자기병원비는 남겨놓고 기부를 하던지말던지해야지 저라면 와이프얼굴도 보기싫을듯

  • 6. ㅇㅂㅇ
    '24.10.28 12:3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기부로 인정돼요..
    시엄니 절에 돈내는것도 다 기부금영수증 받아와요

  • 7. 바람소리2
    '24.10.28 12:37 PM (114.204.xxx.203)

    본인 병원비도 못내며 무슨 기부요

  • 8. 본인
    '24.10.28 12:50 PM (222.120.xxx.56)

    재산으로 주택연금이든 토지연금으로든 받으셔서 병원비며 생활비며 하셔야지요. 자식들도 그 병원비 대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본인 재산 본인이 쓰시면 될텐데 말입니다.

  • 9. less
    '24.10.28 12:55 PM (182.217.xxx.206)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절이나 교회 기부금으로 인정되지만..

    실직적으로... 목사도와주는거지.. 기부라고 할수없음.

  • 10. ㅇㅇ
    '24.10.28 1:20 PM (14.5.xxx.216)

    사위한테 병원비 대게 하면서 자기돈은 교회에 갖다 바친다는거죠
    한심하네요 염치도 없고요
    자기 병원비는 자기가 내야죠

  • 11. ...
    '24.10.28 1:30 PM (117.111.xxx.224)

    연말정산 받으려고 기부금 명목으로 영수증은 발급 하지만 그게 뭔 기부인가요
    목사에게 기부?

  • 12. 기부지요
    '24.10.28 2:07 PM (118.218.xxx.85)

    전부터도 아는이가 세금 아끼라고 교회나 절에서 세금계산서라나 갖다준다고 은행에 있는분이라 쉽게 가져올수있나봐요.
    제가 그런건 싫어한다고 딱잘라 말했어요.

  • 13. ㅇㅇ
    '24.10.28 7:33 PM (172.226.xxx.43)

    우리나라 사회복지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40%라고 해요.
    교인들 헌금이 다 목사에게 가는 거 절대 아니에요.
    우리나라 처음에 선교사들 들어와서 학교짓고 병원짓고
    그런 선교활동도 헌금으로 합니다.
    헌금 해보고 댓글 다시는지..

  • 14. ???
    '24.10.28 7:34 PM (211.58.xxx.161)

    헌금을 왜해요
    세상 젤한심한게 교회헌금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971 하루 화장안하고 출근햇는데 11 2024/10/28 6,777
1639970 취미 축구도 횟수를 늘리면 잘하게 되나요? 3 ... 2024/10/28 387
1639969 사십대후반 이나이에 메이크업자격증 4 레몬티 2024/10/28 1,269
1639968 사별한 남동생의 심리 50 누나 2024/10/28 27,308
1639967 요즘 치과는 스켈링 공장이네요 15 ........ 2024/10/28 6,710
1639966 틈만 나면 주물러 달라는 남편 24 주물팬도 싫.. 2024/10/28 4,808
1639965 정년이 문옥경 보고 생각나서 14 @@ 2024/10/28 5,245
1639964 오시장빽으로 유학 한다는 5 이게정말 2024/10/28 2,305
1639963 뷔페 추천 좀 해주세요 7 뷔페 2024/10/28 1,495
1639962 전업주부님들 염색 때맞춰 하시나요? 35 뿌염 2024/10/28 4,097
1639961 전화!) 건희 감빵가는 거 막을려고 전쟁일으킬려고 3 ........ 2024/10/28 2,591
1639960 미혼은 돌싱 만나면 인생 조집니다 38 Oooo 2024/10/28 18,915
1639959 히말라야핑크솔트 8 호야수금 2024/10/28 2,206
1639958 이마트 쓱데이 크게하네요 11월1일~3일 7 세일 2024/10/28 5,788
1639957 신분당선동천역 4 동천역 2024/10/28 1,354
1639956 삶을 연장시켜준다면 7 gfsa 2024/10/28 1,672
1639955 왜 겨울코트는 벨트 디자인만 많을까요? 10 .. 2024/10/28 2,267
1639954 8년 만에 이사 5 개미지옥 2024/10/28 2,086
1639953 철없는 이야기 17 무명 2024/10/28 4,165
1639952 사는게 왜이리 재미가 없죠.. 14 000 2024/10/28 4,948
1639951 미용실 커트는 예약 자체가 안 되는 곳 많네요 12 직업의식 2024/10/28 2,934
1639950 파김치는 시어져도 뭘 만들어 먹을수는 없죠? 27 고민 2024/10/28 2,590
1639949 tv 수신료 이미 부과된 것은 무조건 내야하아요? 5 ㅇㅇ 2024/10/28 794
1639948 [국정감사]복지부 저격수 김선민! 4 ../.. 2024/10/28 864
1639947 [1만 시간의 법칙] 함께 시작해요 27 ㅡㅡ 2024/10/28 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