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전문가님들 함 봐주세요

ㄴㄴ 조회수 : 977
작성일 : 2024-10-28 11:39:29

저는 53세 

올해 들어 힘든일이 생겨 완전 운동도 다 놓고

움직임 없이 살았어요

정신차리니 

172에 75키로 찍고 있네요

Pt끊고 운동 식단한지 한달입니다

72키로까지 3키로 빠졌는데

거의 3식을 샐러드 닭가슴살위주로 먹고

인스턴트 야식 금지 하고 있어요

한번씩 모임에서 저녁 (술포함) 먹으면 1.5키로는 바로 올라가네요

제가 매일 운동하고 식단 하는거에 비하면 

너무 안빠지는거 같아요

저녁에 몸이 후덜거리고 배고파서 잤는데 

아침에 재어보면 찌지는 않지만 또 그대로입니다

몸무게 앞자리 바뀔수 있을까요

IP : 14.33.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1:4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운동으로 살 잘 안 빠져요
    식당 병행해도요.

    지금 한달에 그만큼 빼신건 대단한거에요.
    너무 안 빠지는거 아님.

    길게 잡고 하세요 1년정도로요

  • 2. ㅇㅇ
    '24.10.28 11:50 AM (106.101.xxx.12)

    근육이 늘고
    지방이 줄긴했나요?
    월 3키로면 적게 빠진건 아닌데
    먹으면 바로 찌는건 염분때문에 일시적 붓기라고 봐요

  • 3. ㅎㅎ
    '24.10.28 11:57 AM (59.14.xxx.107)

    저랑 스펙 똑같으시네요 ㅋㅋㅋㅋ
    172/75였는데
    58까지 뺐어요
    제가 깨달은게 있는데
    한두달하고 왜케 안빠져 하시면 안돼요
    무조건 꾸준히꾸준히
    결국엔 빠져요
    저 2년 걸렸고 운동이고 식이고 꾸준히 했어요
    오늘 많이먹었다고 포기안하고 내일또 적게먹고 운동하고
    그리고 세끼 다 드시지 마세요
    슬프지만 두끼만 드셔도 충분한체격이잖아요
    저도 주말 잘 먹으면 이키로까지 늘어있어요
    그건 어쩔수 없어요
    일단 무조건 꾸준히 하세요

  • 4. ..
    '24.10.28 12:07 PM (119.197.xxx.88)

    그 나이는 몸무게에 연연해서 절식으로 빼려고 하면 근육만 다 빠지고 나중에 요요오고 큰일나요.
    50대는 몸무게보다 중요한게 근육이예요.
    술이 문제. 술 한번반 마셔도 칼로리 장난 아닌거 알죠.
    피해야 할 탄수화물에 술이 첫번째예요.

    단백질 끼니마다 챙겨먹고 탄수화물도 비정제곡물로 먹고
    유산소, 근육 다 하셔야 해요.

    지금 안먹고 옛날 몸무게 만들어봤자 그때 그 몸이랑 달라요.
    아까운 근육만 빠진 할머니 되는거임. 결국 요요는 올거니깐.

    그리고 금주는 필히 하셔야 해요.

  • 5. ㅇㄹㅇㄹ
    '24.10.28 1:28 PM (211.184.xxx.199)

    초반에는 1끼 식사 1끼는 샐러드로 가볍게 하셔야합니다.
    특히 탄수화물 당 술은 드시면 안돼구요
    땀흘리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데
    저는 점핑했어요
    한달만에 5키로 빠져서
    몸이 가벼워지니 그때부터는 근육 만들기에 집중했어요
    아침 저녁 단백질 챙겨먹고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가벼운 식사로 하고 있습니다.
    총 6키로 빠졌지만
    눈바디는 10키로 빠진 거 같아요
    사이즈 한사이즈 줄었고
    특히 뱃살, 허리가 많이 빠졌어요
    점핑을 해서 허벅지는 더 굵어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30 요즘 애들 핸드폰 벨소리 무음으로 해놓는게 유행인가요 32 ㅇㅇ 2024/11/04 3,677
1642429 尹 "민생 어려움 풀기 위해 2년 반 쉴 틈 없이 달려.. 50 하이고 2024/11/04 5,064
1642428 효도의 결말은 가족해체, 희생의 댓가는 실망 9 음.. 2024/11/04 2,551
1642427 더러운 집 보면 제 상태를 알수 있어요. 5 dd 2024/11/04 3,193
1642426 남편의 사랑? 5 .. 2024/11/04 1,400
1642425 시스템 패딩오리털충전여부 4 캔커피 2024/11/04 588
1642424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한다니까 15 .. 2024/11/04 2,033
1642423 남편과 아침밥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8 ㅡㅡ 2024/11/04 2,240
1642422 ‘윤석열 탄핵’ 압박하는 조국혁신당 “탄핵소추 사유 17개” 11 !!!!! 2024/11/04 1,337
1642421 하루도 마음편하지 않았다는데 저렇게 얼굴에 기름이... 2 ... 2024/11/04 1,735
1642420 전립선으로 유명한 병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 .... 2024/11/04 487
1642419 고2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24/11/04 785
1642418 낫또와 요거트 4 식단 2024/11/04 655
1642417 김명신이 이순자보다 더 심한가요? 28 00 2024/11/04 2,784
1642416 아이가 모르고 전자렌지에 스텐접시를 넣고 돌렸어요 7 ... 2024/11/04 2,519
1642415 한화그룹 무기관련 사업부측은 전망이나 대우가 좋나요? ㅇㅇ 2024/11/04 526
1642414 가구를 줄이니까 호텔 같은 집이 되네요 4 2024/11/04 2,881
1642413 가슴이 먹먹해지는 자살사건 11 ........ 2024/11/04 6,141
1642412 항상 먼저 밥 먹는 남편 27 궁금 2024/11/04 3,696
1642411 등산할 때 화장실 어떻게 하세요? 10 초보 2024/11/04 2,587
1642410 부모 재산은 부모맘 이죠 57 2024/11/04 4,556
1642409 국방장관, 우크라이나 파병 안하면 직무유기(20대 징병) 30 82 2024/11/04 4,802
1642408 편의점에 양초 같은것도 있을까요? 2 혹시 2024/11/04 412
1642407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하는데 10 ..... 2024/11/04 790
1642406 아래있는 통돌이 글 보시고 답변좀 부탁합니다 4 통돌이 2024/11/04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