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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고 앉아만 있으니까 정말 돼지가 돼가네요.

2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24-10-28 11:38:51

 

 

 

정말 돼지가 되어가네요.

집에서 먹을거 주체할 수가 없네요.

 

먹을 때 내 모습은 마치 이번에 먹고 한참 있다가 못 먹는다는

 

어떤 공포에 질린 그런 모습일듯... ㅜㅜ 

 

 

 

IP : 106.101.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8 11:43 AM (121.190.xxx.95)

    마음에 우울감이나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ㅠㅠ
    저도 그럴 때 그나마 쉽고 편한 작은 위안이 되니 먹는것에 집착하게 되더군요. 그리고는 현타와서 더 우울해지고.
    그런데 그럴 때 자리 박차고 외출하면 생각보다 내가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얼른 추스르고 나가서 한바퀴 도시고 맛난 것도 나가서 드시고 산책하고 오세요.

  • 2. 돼지만
    '24.10.28 11:45 AM (112.149.xxx.140)

    돼지만 돼가는게 아니라
    건강도 마구마구 나빠진다는거요
    나이 먹어가니
    운동을 해도
    낡아가는 몸 인데
    운동마저 안해주고 주체못하고 먹게되면
    건강이 너무 나빠져요
    먹은 칼로리 계산하고 운동해서 소비하는 칼로리 계산하면
    맛이 없어지기도 해요

  • 3. 바람소리2
    '24.10.28 11:50 AM (114.204.xxx.203)

    믾이 움직이는게 제일이에요

  • 4. ㅡㅡ
    '24.10.28 12:11 PM (223.38.xxx.90)

    마음이 우울하니 속에서 마구땡기네요

  • 5. 롸잇 나우
    '24.10.28 12:46 PM (211.217.xxx.119)

    나가서 걸으세요.
    날씨도 좋고 동네 단풍도 아름다운데
    매일 하루에 만 보 정도만 걸으세요.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4~5년에 걸쳐 10킬로(165센티에 70,5킬로-->59~60킬로)빠지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요요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6. 그럴때가있어요.
    '24.10.28 1:08 PM (121.188.xxx.245)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자신한테 지속적으로 거울보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먹어서풀리지 않는다고 자신을 안아줘보세요. 점차 식욕도 줄거예요. 자신에게 너그럽고 인자하게 대하세요. 제 경험이예요.

    지금 1일 금식도 잘하고 식탐 없어졌고 10키로 감량하고 몇년째 유지중이예요.

  • 7. ...
    '24.10.28 1:15 PM (119.193.xxx.99)

    나가서 걸으세요.
    날씨도 좋고 동네 단풍도 아름다운데
    매일 하루에 만 보 정도만 걸으세요.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222222222

  • 8. 스트레스
    '24.10.28 1:32 PM (118.235.xxx.91)

    스트레스를 먹는거로 푸니까 저도 3kg은 찐듯요 ㅜㅜ
    지금 걸으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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