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친척

[고민]

결혼을 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우린 많이 해줄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해외까지 가서 축하하면.

예를 들어서 축하금을 1/10로 주고

안가면 그 부주를 다 준다하면  

상대입장에서 기분 상할까요 그렇게 묻는거 자체가.

이민을 갔고 그 나라지만 지역도 좀 먼곳에서 결혼식을 해서 하객도 안많다고  옆지기는 가줘야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두부부 오며가며 비행기비만 400넘고 가면 여행도 할테고   

 

여러분이라면 결혼식 당사자 아니면 부모라면 뭘 원할까요 

[...]

안가고 500 보내는게 낫지 않나요?
거기서 까지 친척이 축하객으로 오길 바라진 않을거 같네요.

[ㅇㅇ]

인당 항공료만 200이 넘을 정도로 먼 거리는요
초대하는 쪽에서 항공료, 호텔비를 부담해야 하는거죠
혹시 이전에 원글님댁 혼사에, 그분이 자비로 오신적이 있다면요
그냥 자비 내고 가서 참석해야 하겠고요

[바람소리2]

돈만 보내시죠

[바람소리2]

형제 인가본데....
거기서 비행기 호텔 해주는것도 아닌데 뭘 가나요

[ㅇㅇ]

보통 비행기값 대주고 숙식제공하면서 초대하죠
그러면 500쯤 부조하고요

비행기 호텔 제공 안하면서 오라고는 못하죠
그럼 부조만 넉넉히 보내세요

[ㅡㅡ]

혼주가 비행기 값을 보내야죠 오길 바란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