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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게장을 샀는데

게장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4-10-28 08:18:55

이마트  팝업하는 곳에서 간장, 양념으로 1통씩

촐 3.6키로 정도 게장을 샀어요.

다음날 먹을려고 보니 좀 짜기도 하고 특히 양념게장은 양념이 넘 과해서 먹기 힘드네요

게만 덜어내고  무게 재보니 간장은 750g, 양념은 660g 정도입니다.

특히 양념게장은 좀 넘한것 같아 환불하러 갈까 말까 하는데

참견 좀 해주세요.

아 구매할때 입에 안 맛있으면 가져오라고 몇번을 애기했어요.

IP : 222.99.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8 8:27 AM (180.230.xxx.96)

    근데
    완전 못먹을 상황인것도 아니면 ( 상했거나 한경우)
    이미 뜯은거 환불하면
    혹시라도 해주면 그걸 거기선 버리지 않을테고
    다시 섞어 판매할거 같은데
    저라면 아깝지만 환불 안할거 같아요

  • 2. ...
    '24.10.28 8:28 AM (61.39.xxx.133) - 삭제된댓글

    재구매는 안 한다해도 환불 사유는 아닌 듯 합니다

  • 3. ..
    '24.10.28 8:34 AM (118.235.xxx.14)

    원래 게장은 게무게보다 양념 간장이 더 많아요 그래서 더 비싸게 느껴지는.. 가져오랫다고 진짜가져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 할거에요 돈아까우면 가겠지만 일반적이진 않은듯

  • 4. ㅁㅁ
    '24.10.28 8:36 AM (112.187.xxx.63)

    분리해 주무르고 맛보고 그걸 환불요?
    그건 아니죠
    다음에 안산다 정도지

    과한 양념은요
    냉동절단 좀 사다가 내취향 양념살짝보태 버무리면
    양호한 게장나와요
    저도 그 게장 사본지라

  • 5. 상식적으로
    '24.10.28 8:49 AM (218.48.xxx.143)

    이걸 환불한다는건 상식적이진 않은거 같네요.
    그래도 업자가 손해를 보고라도 환불 해줄수는 있을거 같네요.
    진상 만났으니 내가 손해보고 말지 하면서 환불해주겠죠.
    장사를 할땐 이런 계산도 다~ 넣고 가격을 매기니까요.
    저는 환불 말리고 싶네요.
    그래도 이런데 묻고 고민한다는건 상식적인분인거니까요

  • 6. 그거
    '24.10.28 8:52 AM (172.226.xxx.11)

    갖고가시면 진상 되는 거죠.
    상했다거나 그런 거 아니면요.

  • 7. 바람소리2
    '24.10.28 9:10 AM (114.204.xxx.203)

    먹은걸요???

  • 8. ...
    '24.10.28 9:34 AM (211.234.xxx.128)

    원래 양념 포함 무게에요.

  • 9. 저도
    '24.10.28 10:04 AM (223.38.xxx.239)

    마트서 총각들이 호객하는 게장사요
    양념무게가 어마무시한데..가끔삽니다
    감안하고 사는거죠
    싫으면 담아드셔야...

  • 10. 원글
    '24.10.28 10:10 AM (222.99.xxx.183)

    간장은 그렇다 치고 양념은 좀 과한것 같아 양념만이라도 환불해볼까 했는데 말아야겠네요.
    딱 3조각 꺼내 한조각씩 먹고 식구들 안 먹어요
    남은거 어찌 차리하는게 좋을까요?

  • 11. ㄴㄴ
    '24.10.28 10:22 AM (211.202.xxx.194)

    게랑 양념 분리해서 무게까지 재는 동안 온갖 세균 혼입됐을 거예요. 그걸 반품하면 누구한테 파나요??
    내가 그런 게장 사먹는다 생각하면 너무도 찝찝하네요.
    반품할 생각 마시고, 게를 추가하시든가 양념만 덜어 오징어나 황태채 무침해드세요.

  • 12. 우리쭈맘
    '24.10.28 10:41 AM (125.181.xxx.149)

    그걸 폐기해야지 파는건 진상이 아니라 사기꾼이죠.
    다시 판다니 장사치마인드인가요?

  • 13. ㄴㄴ
    '24.10.28 11:36 AM (125.186.xxx.16)

    폐기하는게 당연하다는 건 소비자 생각이구요.
    식당반찬도 재활용하는 마당에
    장사치마인드 가진 판매자가 있을 수도 있죠.
    단 1프로의 가능성이라도 있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한 말입니다.
    우리쭈맘 님은 다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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