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엄마들 힘드시나요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4-10-28 01:16:58

2년전 당연히 수시에 붙을줄 알던 큰애 광탈의 공포

...

그걸 다시 겪고 정시를 써야할때 두근거림.조마조마.

운좋게 가긴했지만..

 

둘째도 그렇게 가란 법리 없으니 또 걱정에 우울..

두애 다 한번에 가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재수삼수도 많은데..

제가 힘든거보다 애가 힘든게 안스러워서요...미대라서요 더더더..지 수능끝나도 놀지도 못하고 실기학원 가야하규..

 

아이가 방금 하는말이..

빨리 2월이 왔으면 한데요..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20 AM (58.234.xxx.222)

    저도 고3 맘이에요.
    전 생각보다 긴장도 안되고, 시험이 끝나가서 좋기도 하고 그래요.
    안되면 재수 하면 되고. 인생이 뭐...

  • 2. 저도고3맘
    '24.10.28 1:24 AM (110.35.xxx.158)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요.저는 자다깨다 하는중요.
    저희 애도 실기라 수능 끝나고 1월에 세번 실기 보러 가는데요.
    수능도 잘 봐야되고 실기도 잘 봐야되고~ㅎㅎㅎ

  • 3. 재수생맘
    '24.10.28 1:2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극T엄마라 그런지 대학을 가기로 선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주고 응원만해요.
    저는 재수생맘이라 다들 너무 힘들겠다 그러시는데 왜 긴장도 안될까요?

  • 4. 수시
    '24.10.28 1:32 AM (223.39.xxx.222)

    미대 수시라 실기 시험 및 면접이 한창이네요.
    막바지 되니 체력이 거의 간당간당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인 것 같아요.
    환절기라 감기라도 걸릴까 조마조마합니다.
    거의 10월 11월은 저도 아이 스케줄 맞춰 움직이고 있어요.
    어제 실기 시험 한 건, 오늘 면접 준비로 주말이 후딱 가버렸네요.
    수험생 당사자들이 제일 힘들지만 엄마들도 고생 많으시죠.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 5. ㅇㅇ
    '24.10.28 1:3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수기 원서 쓰고 나서 보니 흰머리가 확 늘었네요. 피부도 엉망이고 ㅠㅜ
    마음고생 저는 많이 했어요.

  • 6. 재수
    '24.10.28 1:51 AM (211.235.xxx.44)

    재수라도 하면 그 압박감 장난 아녜요.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고생 말도 못하게 했네요.
    자다깨고 악몽꾸고 넘 힘들...

  • 7. ㅇㅇ
    '24.10.28 1:59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실기
    정시 딱 1곳만 넣는다해서
    그냥 응원만합니다

  • 8. 오수
    '24.10.28 6:33 AM (211.211.xxx.245)

    저희집은 재수 삼수 두아이 합해서 오수했습니디. 힘들었지만 다들 좋은대학가서 취업했어요. 추추합으로 맘고생은 했지만 삼수한 녀석은 졸업 전 취업해서 현역으로 간 친구들보다 빨리 취업했고요.
    아이가 저보다 힘들었을테고 직장 다니며 주말과 밤에 대치동에 데리러 가는게 피곤했으나 차에서 아이와 둘이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 9. ....
    '24.10.28 8:08 AM (175.213.xxx.234)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힘드네요.ㅜㅜ
    한달은 미술학원 안가고 공부만하는데 우선 수능 성적이 잘 나와야하니 그것도 고민
    실기도 예고애들이랑 겨뤄야하니 고민..
    근데 정작 고3인 애들 해맑아요.ㅜㅜ

  • 10. ㅋㅋ
    '24.10.28 8:45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4수 재수생 맘이라 ㅋ 우습다...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45 티몬사태는 생각할수록 충격적이네요 7 .... 2024/10/28 2,614
1639844 부부가 잘살려면..문득 든 생각입니다 41 부부 2024/10/28 14,751
1639843 변비로 고생했는데 물과.자세가 중요하네요. 3 고생 2024/10/28 2,291
1639842 헌통장 없어도 농협통장 재발급이 되나요? 5 통장재발급 2024/10/28 745
1639841 지금 강릉 비 많이 오나요? 1 강릉 비 많.. 2024/10/28 771
1639840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특별방송 "윤석열 2등에서 1등 .. 16 뉴스타파 2024/10/28 2,228
1639839 울고불고 흥분 해서 대화 못하는 사람 1 상대 2024/10/28 1,132
1639838 법륜스님의 쌀과자와 엿과 다람쥐 11 .. 2024/10/28 2,031
1639837 너그러워지기로 했어요 5 먹성 2024/10/28 2,079
1639836 어떤 배우 프로필 기재 황당 ㅋㅋ 5 00 2024/10/28 4,616
1639835 고2 인데요. 교과전형에서 이과인데 문과지원 가능한가요? 6 2024/10/28 834
1639834 70대 지인이 90대 부모님 간병하며 살고 있는게 참 안타깝네요.. 30 2024/10/28 6,400
1639833 해외 친척 6 고민 2024/10/28 1,129
1639832 프렌치 프레스로 우린 커피 어떤가요? 6 ㅇㅇ 2024/10/28 928
1639831 농사를 해서 돈을 버나요 21 이혼각 2024/10/28 4,026
1639830 삼전은 22년 9월에도5만1천원대 7 .. 2024/10/28 2,393
1639829 마구잡이 에코백 싫다 정말 62 ㅇㅇ 2024/10/28 19,968
1639828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 2 공연 2024/10/28 662
1639827 임금피크 중간에 정년연장이되면.. 3 .. 2024/10/28 1,460
1639826 숏컷에서 기르기... 15 머리 2024/10/28 1,594
1639825 명태균의 '尹 여론조사' 의뢰, 조폭 출신이 했다 9 0000 2024/10/28 1,702
1639824 가성비좋은 꼬치어묵 추천해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24/10/28 1,536
1639823 국악 공연에 심쿵했던 기억 나요 8 국악 2024/10/28 1,329
1639822 두피저림 1 .. 2024/10/28 532
1639821 에고.. 그 의사아들결혼 문제로 조언 올린 분은 글을 삭제했네요.. 56 ... 2024/10/28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