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당연히 수시에 붙을줄 알던 큰애 광탈의 공포
...
그걸 다시 겪고 정시를 써야할때 두근거림.조마조마.
운좋게 가긴했지만..
둘째도 그렇게 가란 법리 없으니 또 걱정에 우울..
두애 다 한번에 가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재수삼수도 많은데..
제가 힘든거보다 애가 힘든게 안스러워서요...미대라서요 더더더..지 수능끝나도 놀지도 못하고 실기학원 가야하규..
아이가 방금 하는말이..
빨리 2월이 왔으면 한데요..
2년전 당연히 수시에 붙을줄 알던 큰애 광탈의 공포
...
그걸 다시 겪고 정시를 써야할때 두근거림.조마조마.
운좋게 가긴했지만..
둘째도 그렇게 가란 법리 없으니 또 걱정에 우울..
두애 다 한번에 가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재수삼수도 많은데..
제가 힘든거보다 애가 힘든게 안스러워서요...미대라서요 더더더..지 수능끝나도 놀지도 못하고 실기학원 가야하규..
아이가 방금 하는말이..
빨리 2월이 왔으면 한데요..
저도 고3 맘이에요.
전 생각보다 긴장도 안되고, 시험이 끝나가서 좋기도 하고 그래요.
안되면 재수 하면 되고. 인생이 뭐...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요.저는 자다깨다 하는중요.
저희 애도 실기라 수능 끝나고 1월에 세번 실기 보러 가는데요.
수능도 잘 봐야되고 실기도 잘 봐야되고~ㅎㅎㅎ
저는 극T엄마라 그런지 대학을 가기로 선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주고 응원만해요.
저는 재수생맘이라 다들 너무 힘들겠다 그러시는데 왜 긴장도 안될까요?
미대 수시라 실기 시험 및 면접이 한창이네요.
막바지 되니 체력이 거의 간당간당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인 것 같아요.
환절기라 감기라도 걸릴까 조마조마합니다.
거의 10월 11월은 저도 아이 스케줄 맞춰 움직이고 있어요.
어제 실기 시험 한 건, 오늘 면접 준비로 주말이 후딱 가버렸네요.
수험생 당사자들이 제일 힘들지만 엄마들도 고생 많으시죠.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기 원서 쓰고 나서 보니 흰머리가 확 늘었네요. 피부도 엉망이고 ㅠㅜ
마음고생 저는 많이 했어요.
재수라도 하면 그 압박감 장난 아녜요.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고생 말도 못하게 했네요.
자다깨고 악몽꾸고 넘 힘들...
저희도 실기
정시 딱 1곳만 넣는다해서
그냥 응원만합니다
저희집은 재수 삼수 두아이 합해서 오수했습니디. 힘들었지만 다들 좋은대학가서 취업했어요. 추추합으로 맘고생은 했지만 삼수한 녀석은 졸업 전 취업해서 현역으로 간 친구들보다 빨리 취업했고요.
아이가 저보다 힘들었을테고 직장 다니며 주말과 밤에 대치동에 데리러 가는게 피곤했으나 차에서 아이와 둘이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힘드네요.ㅜㅜ
한달은 미술학원 안가고 공부만하는데 우선 수능 성적이 잘 나와야하니 그것도 고민
실기도 예고애들이랑 겨뤄야하니 고민..
근데 정작 고3인 애들 해맑아요.ㅜㅜ
4수 재수생 맘이라 ㅋ 우습다...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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