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엄마들 힘드시나요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24-10-28 01:16:58

2년전 당연히 수시에 붙을줄 알던 큰애 광탈의 공포

...

그걸 다시 겪고 정시를 써야할때 두근거림.조마조마.

운좋게 가긴했지만..

 

둘째도 그렇게 가란 법리 없으니 또 걱정에 우울..

두애 다 한번에 가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재수삼수도 많은데..

제가 힘든거보다 애가 힘든게 안스러워서요...미대라서요 더더더..지 수능끝나도 놀지도 못하고 실기학원 가야하규..

 

아이가 방금 하는말이..

빨리 2월이 왔으면 한데요..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20 AM (58.234.xxx.222)

    저도 고3 맘이에요.
    전 생각보다 긴장도 안되고, 시험이 끝나가서 좋기도 하고 그래요.
    안되면 재수 하면 되고. 인생이 뭐...

  • 2. 저도고3맘
    '24.10.28 1:24 AM (110.35.xxx.158)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요.저는 자다깨다 하는중요.
    저희 애도 실기라 수능 끝나고 1월에 세번 실기 보러 가는데요.
    수능도 잘 봐야되고 실기도 잘 봐야되고~ㅎㅎㅎ

  • 3. 재수생맘
    '24.10.28 1:2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극T엄마라 그런지 대학을 가기로 선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주고 응원만해요.
    저는 재수생맘이라 다들 너무 힘들겠다 그러시는데 왜 긴장도 안될까요?

  • 4. 수시
    '24.10.28 1:32 AM (223.39.xxx.222)

    미대 수시라 실기 시험 및 면접이 한창이네요.
    막바지 되니 체력이 거의 간당간당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인 것 같아요.
    환절기라 감기라도 걸릴까 조마조마합니다.
    거의 10월 11월은 저도 아이 스케줄 맞춰 움직이고 있어요.
    어제 실기 시험 한 건, 오늘 면접 준비로 주말이 후딱 가버렸네요.
    수험생 당사자들이 제일 힘들지만 엄마들도 고생 많으시죠.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 5. ㅇㅇ
    '24.10.28 1:3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수기 원서 쓰고 나서 보니 흰머리가 확 늘었네요. 피부도 엉망이고 ㅠㅜ
    마음고생 저는 많이 했어요.

  • 6. 재수
    '24.10.28 1:51 AM (211.235.xxx.44)

    재수라도 하면 그 압박감 장난 아녜요.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고생 말도 못하게 했네요.
    자다깨고 악몽꾸고 넘 힘들...

  • 7. ㅇㅇ
    '24.10.28 1:59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실기
    정시 딱 1곳만 넣는다해서
    그냥 응원만합니다

  • 8. 오수
    '24.10.28 6:33 AM (211.211.xxx.245)

    저희집은 재수 삼수 두아이 합해서 오수했습니디. 힘들었지만 다들 좋은대학가서 취업했어요. 추추합으로 맘고생은 했지만 삼수한 녀석은 졸업 전 취업해서 현역으로 간 친구들보다 빨리 취업했고요.
    아이가 저보다 힘들었을테고 직장 다니며 주말과 밤에 대치동에 데리러 가는게 피곤했으나 차에서 아이와 둘이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 9. ....
    '24.10.28 8:08 AM (175.213.xxx.234)

    저희애도 미술하는데 힘드네요.ㅜㅜ
    한달은 미술학원 안가고 공부만하는데 우선 수능 성적이 잘 나와야하니 그것도 고민
    실기도 예고애들이랑 겨뤄야하니 고민..
    근데 정작 고3인 애들 해맑아요.ㅜㅜ

  • 10. ㅋㅋ
    '24.10.28 8:45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4수 재수생 맘이라 ㅋ 우습다...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344 급해요 당근 2주 냉장보괸한거 써도되나요? 5 ㅜㅜ 2025/01/13 1,394
1668343 최상목 "폭력적 수단 사용, 절대 없어야" 경.. 25 ㅇㅇ 2025/01/13 2,597
1668342 백원우 전 의원님 잘 몰라서 2025/01/13 1,003
1668341 옻칠한 나무 조리도구 세척법 알려주세요 4 ,,,, 2025/01/13 1,101
1668340 새마을금고 전산 장애 4 왜이래 2025/01/13 1,728
1668339 나훈아 발언같은건 걍 넘기지 20 ㅇㅇ 2025/01/13 3,214
1668338 보배드림 형님들이 테스형께 드리는 말 4 역시쎈형님들.. 2025/01/13 2,558
1668337 한동훈이 그립네요.. 18 ㅎㅎㅎ 2025/01/13 3,615
1668336 경호처 붕괴 직전 8 붕괴 2025/01/13 5,680
1668335 한 김치한다는 분 감사드려요. 4 감사 2025/01/13 2,467
1668334 무릎 줄기세포주사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2025/01/13 1,773
1668333 경호처 인원이 총 몇명인가요? 5 ... 2025/01/13 1,395
1668332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1/13 997
1668331 “尹이 국가경제 발목 부러뜨려”… 한은, 계엄 후 RP 매입에 .. 8 .. 2025/01/13 2,527
1668330 세상에 1 2025/01/13 1,008
1668329 나름급)신차구입 기존보험료승계?신규가입? 5 땅지맘 2025/01/13 696
1668328 실내자전거 천천히 타도 건강해지나요? 14 궁금 2025/01/13 3,070
1668327 할일없는 사람들 5 진짜 웃기네.. 2025/01/13 1,891
1668326 임파선염 같은데 내과로 가도 되나요? 1 Oo 2025/01/13 822
1668325 1:1 PT 스튜디오에서 운동 배우고 동네헬스로 옮겨도 될까요?.. 7 ... 2025/01/13 1,490
1668324 리사이클 의류 3 아시는분 2025/01/13 1,201
1668323 최상목 권한대행 "여야 함께 힘 모아야…'이재명 리더십.. 20 .. 2025/01/13 2,558
1668322 이사갈 집 보러다닐 때 반드시 꼭 걸러야할 집 50 ... 2025/01/13 17,050
1668321 예지몽이 아니라 현실몽 1 발사미코 2025/01/13 1,351
1668320 해병대원 어머니 "본인 빠져나갈 방법만 찾는 임성근에 .. 3 가져옵니다 2025/01/13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