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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12시 넘어서 샤워도 층간소음 유발하지요?

층간소음 조회수 : 4,950
작성일 : 2024-10-27 22:36:58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새벽 1시 정도에 샤워를 할 일이 많은데 매일 그래요.

 

물론 안방내 화장실서 샤워 하지 않고 복도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합니다. 현관 옆.

 

이정도도 층간 손 많이 유발 하겠지요??? 저희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좀 심한 아파트거든요.

 

혹시나 윗집에 새벽 샤워 소음에 당해 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새벽에 샤워 할 때는 화장실 청소 같은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IP : 124.153.xxx.1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4.10.27 10:38 PM (59.7.xxx.113)

    공용화장실 샤워부쓰 이용한 샤워는 괜찮지 않나요? 올해 여름에 넘 더워서 여러번 했는데요

  • 2. 바람소리2
    '24.10.27 10:40 PM (114.204.xxx.203)

    거긴 좀 낫죠

  • 3. 그 정도는
    '24.10.27 10:42 PM (221.153.xxx.127)

    우리나라에선 봐주지 않나요.
    워라밸에 복지 충만한 북유럽 어느 나라에선
    새벽 샤워가 금지라고 합니다만
    청소기 돌리고 담배피는거 아니면 봐줘야지요.
    자다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고 그러는 거지요.
    되도록 짧게는 해야겠지요.

  • 4. ㅇㅇ
    '24.10.27 10:42 PM (125.132.xxx.175)

    네 방음 잘 안 되는 아파트라면 다른 집 힘들 수 있어요
    복도식 사는데 옆집 12시 넘어 샤워하면 자다가 깨기도 했어요
    최대한 빨리 씻고 나오는 걸로 하세요
    안 씻고 잘 수는 없잖아요

  • 5. 00
    '24.10.27 10:43 PM (175.192.xxx.113)

    새벽1시에 안방욕실에서 샤워하는 물소리..
    쏴아~~~달그락달그락..
    아휴 정말 괴로워요..
    현관옆욕실은 좀 나을것 같아요..

  • 6.
    '24.10.27 10:45 PM (124.153.xxx.175)

    벽간 소음은 상관없구요~(한층에 한 세대!)

    안방 화장실은 특히 샤워는 저녁 8시 이후에 쓰지 않고
    현관 옆 공용 화장실 얘기 하는 거에용

  • 7. ㅡㅡ
    '24.10.27 10:47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아파트 구조 마다 달라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이웃집 샤워소리 별로 안들렸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윗집 물소리 바로 옆에서 샤워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이웃집 물소리 밤늦게 들리면 잠 깹니다...

  • 8. 퇴근 시간이
    '24.10.27 10:48 PM (110.8.xxx.113)

    다 다른데요

    그런 건 이해해야죠.

  • 9. ㅇㄱ
    '24.10.27 10:50 PM (124.153.xxx.175)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가능하시면 공용 화장실로 소음 피해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더 조심을 할게요~ 안방 화장실은 제가 사용하지 않아요~

  • 10. ...
    '24.10.27 11:01 PM (39.7.xxx.83)

    다른 집 샤워 소리 들은 적 없어요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는 아니에요

  • 11. ///
    '24.10.27 11:02 PM (58.234.xxx.21)

    저는 소음에 예민한데
    층간소음은 바닥에 닿아 울리는 소리라던가
    피아노 소리처럼 뚜렷하게 전달되는 소리가 거슬리지
    샤워소음은 별로 신경 안쓰여요
    윗층이랑 층간소음때문에 좀 얘기한적 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 발망치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안쓰고 새벽에 샤워해서 미안하다는데 --
    새벽에 샤워는 얼마든지 하라고 했어요

  • 12. ..
    '24.10.27 11:03 PM (211.234.xxx.223)

    퇴근후 샤워는 인지상정으로 이해해야죠.
    새벽시간에 쿵쿵 발소리, 뛰어다니고, 큰 소리 내는거
    그런건 솔직히 공용시설에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 13. .
    '24.10.27 11:23 PM (221.162.xxx.205)

    거실화장실은 괜찮아요
    거실에서 자는것도 아닐테고
    그게 거슬릴정도면 아파트 잘못지은거죠

  • 14. ㅣ해합니다
    '24.10.28 12:00 AM (222.100.xxx.51)

    공동주택에서...물소리 정도는요....씻어야 자죠

  • 15.
    '24.10.28 12:55 AM (220.86.xxx.244)

    그정도는 이해하고 살아야죠
    출퇴근시간이 모두 똑같은것도 아닌데
    거실 화장실 쓰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밤엔 안방 화장실 잘 안쓰거든요

  • 16. ...
    '24.10.28 1:22 AM (223.38.xxx.15)

    윗집 물소리에 잠깰 정도면 솔직히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요??
    옆에서 누가 코고는 소리보다는 희미한 소리일텐데
    그 정도 소리에도 깬다 그러면 어떻게 잠을 자나요

  • 17. 이해
    '24.10.28 1:35 AM (1.236.xxx.93)

    새벽 12시넘어 샤워 다 이해합니다
    고단몸을 이끌고 퇴근하고 깨끗하게 씻는거 당연합니다

  • 18. 저도
    '24.10.28 2:12 AM (180.70.xxx.42)

    윗집 층간 소음 예를 들어 쿵쿵 뛰는 소리 등은 정말 예민한데도 샤워 소리는 그러려니 해요.
    저희는 공용화장실이 안방과 작은방 사이에 있어서 소리가 안 들릴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워낙 늦게까지 공부하고 일하는 분들도 많은 사회다 보니..그리고 샤워 소리가 1시간씩 지속되는 것도 그리고 한 10분 정도 들리는 거니까요.
    잠을 막 들려고 하는데 샤워 소리가 들려 잠을 깬 적은 있지만 그냥 그걸로 뭐라고 해본 적은 없어요.

  • 19. ..
    '24.10.28 3:17 AM (113.61.xxx.52)

    그런 생각 안하시면 좋겠어요. 삶의 형태가 얼마나 다양한가요. 모든 직업이 다 소중하지만 특히 생명과 직결된 직업들은 교대근무가 많은데 씻는 거까지 소음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그 시간 얼마나 된다구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원글님.

  • 20. 샤워기
    '24.10.28 7:39 AM (124.63.xxx.159)

    욕조나 세면대에 던져넣고 바가지 던지기 같은 거 안하시면 되죠 칫솔 탕탕털기 ㅋㅋ 샤워 층간소음이 저런 소리더라구요

  • 21. 00
    '24.10.28 8:28 AM (116.120.xxx.193)

    거실 화장실은 괜찮아요.
    위에 샤워 소리에 깰 정도면 예민하다고 하신 분...운이 좋으신 거예요. 저도 아파트 15년 넘게 살며 층간 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그동안 윗집 운이 좋은 거였더라고요. 제가 항상 자정 넘어 자는데 윗층에 저보댜 늦게 자는 집이 이사오더니 어느날 안방서 자다 잠이 깼어요. 세찬 물소리에. 샤워하는 물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린다는 거 그때 첨 알았네요. 원해 안방서 샤워 낮에 빼곤 안 했고 남편이 가끔 했는데 이젠 밤에 절대 안방 화장실선 샤워 못하게 해요.

  • 22. ㅇㅇ
    '24.10.28 10:59 AM (118.221.xxx.195)

    공용 화장실 욕조안에서 샤워하면 조용한 밤에는 욕조에 물떨어지는 소리가 아랫집에 울려요
    근데 타일은 소리가 울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늦은 시간에는 욕조 밖에서 의자 놓고 앉아서 샤워해요
    물이 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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