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 받는 범위

** 조회수 : 3,948
작성일 : 2024-10-27 22:17:15

곧 아들이 결혼하는데요. 폐백을 하기로 했는데요.

폐백을 받는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요?

부모의 형제도 받는거지요?

IP : 121.134.xxx.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7 10:18 PM (172.226.xxx.43)

    요즘 폐백하는 집안도 있군요
    할꺼라면 부모만 하세요

  • 2. ..
    '24.10.27 10:19 PM (39.7.xxx.58)

    부모만요

  • 3. ...
    '24.10.27 10:20 PM (211.234.xxx.157)

    잘하지도 않고 요즘은 부모만해요.

  • 4. 아니
    '24.10.27 10:22 PM (116.47.xxx.149)

    폐백을 안하면 안했지 이왕 하는거면 친척들도 해야지
    부모한테만 폐백하자고 폐백음식을 장만하나요?
    폐백음식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 5. ..
    '24.10.27 10:23 PM (211.44.xxx.118)

    양가 찾아뵙고 따로 인사드린 친척까지요.

  • 6. ....
    '24.10.27 10:24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만 받아요
    폐백 얼마하지도 않고, 신행비로 퉁치는 경우 많아요

  • 7. ...
    '24.10.27 10:25 PM (211.234.xxx.241)

    요즘 받지도 않는데 받는다면 부모만 받아요
    폐백 얼마하지도 않고, 신행비로 퉁치는 경우 많아요

  • 8. **
    '24.10.27 10:26 PM (121.134.xxx.4)

    네.
    그렇군요. 부모만 하는군요.

  • 9. 양가 부모랑
    '24.10.27 10:26 PM (114.204.xxx.203)

    조부모 아버지의 형제 까지였어요

  • 10. 하지마
    '24.10.27 10:28 PM (112.167.xxx.92)

    폐백 왜하나요 성가시게 요즘 안하는데 굳히 하면 부모만

  • 11. ..
    '24.10.27 10:3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폐백 시간, 참석 범위가 제일 애매하더라구요.
    폐백하는 동안 하객들은 식사 끝나고 가버리니 하객들에게 인사하기가 어렵다.
    더 문제되는 건 신부 가족, 친인척들. 커플을 계속 기다려야 한다.
    양가에 공히 폐백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실제 양가가 받기도 해요. 그럼 또 서로 뻘쭘하다.
    각자 자기집안 누구까지 폐백자리에 오게 할지에 대해 분란이 생기기 쉽다.

  • 12. 주니
    '24.10.27 10:33 PM (211.230.xxx.14)

    폐백 참석하는거 부담되더라구요
    친척이라 부조도 적지않게 하고 또 폐백비도 부담해야하고요
    남는거도 불편하구요

  • 13. ...
    '24.10.27 10:35 PM (223.39.xxx.95)

    아무리 가까워도 3촌이상인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요즘 다 생략하는데 굳이 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 14. 폐백
    '24.10.27 10:37 PM (175.195.xxx.240)

    폐백 받는 입장도 부담되요.
    또 봉투.준비해야 하니까요.

    기왕 하기로 했으면 사돈부부, 며느리부모님도 받도록하세요.
    같은 부모이니까요.

  • 15. ..
    '24.10.27 10:41 PM (211.234.xxx.212)

    요즘 무슨 폐백인가요...ㅠㅠ

  • 16. @@
    '24.10.27 10:42 PM (110.15.xxx.133)

    폐백받는 친척입장에서 싫습니다.
    축의금하고 절값 준비하고...

  • 17. 요즘도
    '24.10.27 10:44 PM (172.226.xxx.28)

    폐백하는 집이 있어요? 못 본 것 같아서요.

  • 18. ...
    '24.10.27 10:45 PM (183.102.xxx.152)

    폐백 받고 안받는건 신랑집에서 결정해요.
    굳이 받으시겠다고 하셨군요.
    부모와 신랑 형제자매들 까지요.
    형제자매는 맞절이구요.
    원래는 조부모와 삼촌까지 합니다.

  • 19. ㅎㅎ
    '24.10.27 10:49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폐백해요?
    폐백 안 한지 꽤 된 거 같은데 원글님 특이하네요..

  • 20. 행복
    '24.10.27 10:50 PM (210.204.xxx.189)

    저는 딸과 아들 혼사에 폐백했습니다.
    부모형제까지만 했어요.
    어차피 사촌이 결혼하면 폐백비까지 얹어서
    축의금으로 갚아주면 됩니다.

  • 21. ㅇㅇ
    '24.10.27 10:50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신랑집이 뭐 대단한 양반가라도 되나
    폐백 받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설마 쥐뿔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에헴 세상이 변해도 폐백은 신랑집에서 결정해야지! 그런건가?

  • 22. ㄴㄴ
    '24.10.27 10:52 PM (106.102.xxx.108)

    형제분들이 신랑신부한테 폐백 절값 주면요
    원글님이 다 되갚고 다니셔야 하는 거에요
    그것도 축의금 장부에 반드시 적어놔야 하는 액수 이지요
    나중에 갚고 다니실 때, 혹시나 실수로 절값을 그보다 적은 액수를 주면 큰일 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친척들한테 금전적 부담 안 주려고, 폐백을 거의 안 하는 추세 더라고요

  • 23. **
    '24.10.27 11:00 PM (121.134.xxx.4)

    아이구..
    당연히 받으면 갚는거지요.
    그런 생각도 없겠습니까?
    참고하겠습니다.

  • 24. 절값
    '24.10.27 11:04 PM (222.114.xxx.170)

    너무 부담돼요.
    시댁 동네는 부모 형제 조부모 부모의 형제자매에다가 처가 친척들까지 전부 폐백을 받았어요.
    그러니 절값이 많이 들어왔죠.
    지금은 친척들 부담된다고 폐백 아예 생략하더라고요.
    하려면 부모 형제들만 하세요.

  • 25. ㅇㅇ
    '24.10.27 11:05 PM (118.235.xxx.92)

    요즘 폐백 하는 집 없어요.

  • 26. 최근 몇 년동안
    '24.10.27 11:10 PM (59.6.xxx.211)

    결혼식 많이 다녔지만
    폐백한다는 집 본 적 없어요.
    대부분 호텔이나 강남 고급 예식장에서 결혼했어요.
    원글님 특이하네요

  • 27. .....
    '24.10.27 11:14 PM (175.193.xxx.138)

    혹여나, 고모나 이모 폐백받을거면 미리 얘기해주세요.
    절값 봉투 준비하도록!!!!
    언니 결혼식때 고모 폐백 받으시라고 식당가서 찾으니, 안 받으신다고 굳이 거절하시더라구요. 폐백 범위 정해서 얼추 말하세요. 신혼부부 절받으시라구...

  • 28. 폐백
    '24.10.27 11:17 PM (59.8.xxx.68)

    폐백해야 하면
    그 며늘 집안행사도 다 챙기며 살아야 하나요
    부담스럽게
    서로에게

  • 29. ..
    '24.10.27 11:21 PM (221.162.xxx.205)

    폐백 참석해보니까 전통혼례로 결혼식 두번하는거같더군요
    너무 진빠져요
    폐백참석안하는 친척들은 식당에서 너무 오래기다리게 되는것도 별로였어요

  • 30. ...
    '24.10.27 11:24 PM (222.116.xxx.229)

    최근2년동안 10군데 정도 갔는데
    폐백하는집 한번도 못봤어요

  • 31. 다 싫어라
    '24.10.27 11:24 PM (116.41.xxx.141)

    하던데 ㅎ
    최근에 한집도 못봤네요
    친척들 다 넘 부담가져서 아웃

  • 32. ㅇㅇ
    '24.10.27 11:26 PM (14.5.xxx.216)

    요즘 폐백하는집 없던데 꼭 하셔야겠어요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 33. 폐백이요?
    '24.10.27 11:28 PM (1.241.xxx.73)

    저 50대 중반이고 조카들 네 명이 모두 30대 초반에
    결혼 5-6년 전에 했는데
    폐백 전혀 안했어요.
    상놈의 집안이라서가 아니라
    젊은 애들이 주도적으로
    안하려고 했어요.
    허례허식의 단편이라고 생각해요

  • 34. 미적미적
    '24.10.27 11:39 PM (211.173.xxx.12)

    요즘 웨딩홀에 폐백실 없지않나요? 시조카들 결혼때 못봤어요ㅠ

  • 35. 반딧불
    '24.10.27 11:54 PM (175.121.xxx.73)

    얼마전에 아들 결혼했는데 폐백 받았어요
    제게 시어머님이 계시는데
    장손이 장가가는데 폐백 없는 결혼이 어딨나 서운해 하시니
    사돈댁에서 이해해 주셨어요
    부모인 저희 부부랑, 사돈부부, 할머니,삼촌내외들이랑 시누이
    그리고 우리딸과 며느리 동생들, 울아들 사촌들순으로 총 다섯번 절했어요
    아주 화기애애했고 며느리는 절값 많이 받았다고 좋아하던데요^^

  • 36. 좀...
    '24.10.28 12:41 AM (99.247.xxx.154)

    제 딸도 곧 결혼하는데 폐백안합니다;
    요즘은 거의 안한다고 하던데요.

  • 37. ..
    '24.10.28 1:57 AM (73.148.xxx.169)

    할 거라면 신부 부모도 해야죠. 공평하게

  • 38. ..
    '24.10.28 2:18 AM (58.231.xxx.145)

    전통음식 좋아해서 공부하다보니
    조금 들었는데요
    조선시대 초기만해도 남귀여가혼이라고 남자가 여자집으로 장가가서 살았기때문에 폐백이란게 없었어요.
    중기이후 유교정책에 따라 친영제가 권장되면서부터
    여자가 남자집으로 시집가게 되었죠.
    시집가서 시가쪽 어른들을 처음 보게되니 인사드리는게
    폐백이예요. 혼례를 치른 신부가 시부모님에게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례이고 현구고례라고도 하는데 시부모님께 드릴 음식을 싸가는데 육포는 시어머님것이고 밤,대추고임은 시아버님거예요. 시어머니는 넓게 펴진 고기를 쓰다듬으면서 며느리의 허물을 다 덮는다는 뜻이라고해요. 정식으로는 시어머니가 함부로 시아버지의 밤,대추를 잡고 던지는건 있을수없는일이다고 하던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지요ㅎㅎ 이건 옛날이야기구요..유래는 이렇다는겁니다.
    폐백의 범위는 시가쪽 어른들이라고 알고있는데 요즘은
    웃어른들이 절받고 절값으로 용돈겸 주시는것같아요.

  • 39. 요즘안함
    '24.10.28 9:49 AM (220.69.xxx.7)

    최근 몇년 폐백하는 집 잘 못본듯해요
    한동안 남자쪽에 식구 적고 그러니까 여자집에서 폐백받는것도 봤고
    폐백이란게 하는 입장이나 받는입장이나 모두 부담 (신랑신부는 돈 받아 좋으려나, 하지만 결국 빚)
    게다가 점점 형제자매가 없으니 큰돈내고 실제 사용은...결국 업체만 배불리는 꼴이에요.
    그런데 최근에 결혼하는 아이들보면 거진 안하더라구요.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82 집안묘 비석 해석 좀 해주세요. 2 석재 08:26:14 672
1642981 비트코인 0.23 코인 보유 13 .. 08:21:19 2,091
1642980 마트에서 게장을 샀는데 12 게장 08:18:55 1,111
1642979 마음속의 바램 이루어 보신분. 잊고 있으니 되더라.. 5 바램 08:18:28 755
1642978 고등어 조림에 토란 줄기 넣어도 될까요? 3 oo 08:16:56 319
1642977 이대로 먹으면 근육, 머리카락 빠질까요? 20 07:38:38 3,550
1642976 삼성폰 노트앱 아시는분 1 ? 07:38:04 329
1642975 주식 절대하면 안되는 이유 37 82 07:30:33 9,621
1642974 연명치료 거부신청 7 .. 07:19:09 2,402
1642973 결혼 이후 22 07:11:49 3,888
1642972 코스트코서 사온 올리브유 7 아끼자 07:01:22 3,233
1642971 산재신청 안하고 개인적으로 줄수도 있나요? 2 궁금이 06:59:00 476
1642970 아이를 낳는 이유는? 6 06:52:46 1,398
1642969 눈떠보니 다섯시 완전 성공입니다 10 ㅁㅁ 06:42:18 4,687
1642968 오로지 평화와 번영 2 진실만 추구.. 06:26:12 579
1642967 밤에 숙면하는데 암 걸린 사람 있을까요? 15 06:20:08 4,055
1642966 서울,경기도 난소암 쪽으로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 04:29:33 1,215
1642965 일본 자민당 15년만 총선 참패 3 ㅇㅇ 04:14:49 2,879
1642964 집 물건 정리 2 ... 03:39:50 3,157
1642963 지고트, jj지고트, 모조에스핀, 듀엘 9 궁합 02:28:09 3,718
1642962 엄마 때리는 고2딸 죽여버리고 싶어요. 46 . 02:13:47 13,515
1642961 밤에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추천 부탁해요(서울) 2 삐삐 02:05:48 1,027
1642960 간헐적 단식을 했더니 19 7 ㅡㅡ 02:03:32 5,682
1642959 이런 고앵이 4 집사 01:49:14 1,132
1642958 저 요즘 간식으로 사과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드레싱해서 먹어요.. 4 사과 01:49:07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