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가 진짜 신기한게…

.. 조회수 : 6,315
작성일 : 2024-10-27 20:54:10

그렇게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안하는데도

바로 수면장애가 오더라구요

가족일, 아이일 걱정될때

애가 무슨 대회 나가기전날은 밤 꼬박 새고

아침7시부터 30분인가 잤어요.

그러고도 일정 다 소화하고...

요새 걱정되는 일 끝나고 나니

그냥 12시면 잠이 스르르...

정상적으로 잠자고 사니 신기하더라구요

호르몬문제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듯..

아 그리고 다음날 부담되는 만남 있으면 잠 잘 못 자고 마음 편한 친구 만날땐 푹 자고요.

IP : 223.38.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7 9:00 PM (121.133.xxx.136)

    맞아요. 딸이 수능을 앞두고 있으니 불면증이 오네요 ㅠㅠ

  • 2. 저도
    '24.10.27 9:00 PM (1.235.xxx.169)

    저도 그래요. 별로 안 힘들고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해도 수면 패턴부터 무너져요. 조금만 일상 벗어나는 긴장되는 일 있으면 전날 잠 설치구요. 원래도 잠이 예민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3. 010
    '24.10.27 9:0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저 자신을 위해서
    안그러면 힘든거 아니까
    (불면. 위장장애)
    많이 유하게 지나가려고 노력해요
    부질없다
    내 건강만 나빠진다 생각해요

  • 4. ....
    '24.10.27 9:03 PM (122.36.xxx.234)

    잠만 안 오는 건 약과.
    저는 돌발성 난청에 전정신경염이 한번에 찾아와서 1년째 회복이 안돼요.
    귀가 제일 예민하다니 님들도 조심하세요.

  • 5. ...
    '24.10.27 9:05 PM (116.37.xxx.157)

    그렇죠 자다가 한밤중에 가슴이 뛰어서 일어나고 다시 잠이 안옴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입맛도 싹 사라져요

    그렇다 지나가면 모든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

  • 6. @@
    '24.10.27 9:07 PM (118.235.xxx.217)

    여행가기전날도 잠안와서 일부러 안자고, 가는중에 자거니 해여 --;;

  • 7. 그게
    '24.10.27 11:22 PM (70.106.xxx.95)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77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524
1643576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337
1643575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38
1643574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64
1643573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569
1643572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05
1643571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34
1643570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782
1643569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196
1643568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352
1643567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374
1643566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877
1643565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3,984
1643564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002
1643563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388
1643562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862
1643561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652
1643560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786
1643559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02
1643558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2 .. 2024/11/07 427
1643557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12
1643556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1 ㅇㅇ 2024/11/07 2,949
1643555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29
1643554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10
1643553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59